단양군은 설 명절을 맞아 군민 모두가 훈훈하고 검소한 명절이 될 수 있도록 1월 16일부터 1월 30일까지 설날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군은 이 기간 동안 성수품 등 물가관리, 체불임금 해소, 귀성객 교통대책 등을 마련, 군민 생활안정을 도모하기로 했다.특히 전기, 가스 등 대형화재와 각종 사건사고의 예방활동 강화를 비롯해 저소득, 소외계층 등 불우이웃 돕기를
(재)단양장학회는 지역의 인재양성과 명문학교 육성을 위해 2006년도 장학생 선발에 따른 신청서 교부와 접수를 오는 2월 10일까지 실시한다.2006년도 단양장학회 장학생 선발예정 인원은 총 81명(고교 56명, 대학·전문대포함 15명, 관외고출신 격려생 10명) 이다.신청자격은 고교 일반장학생의 경우 입학성적 또는 전년도 성적의 20%이내 신입·재학생 등
지역 사회복지의 중요사항을 심의하고 서비스 부문간 연계 강화기능을 추진하는 단양군 지역사회복지협의체 실무협의체가 구성된다.군에 따르면 복지역량을 최대한 결집·강화함은 물론, 실무협의체 위원들의 역할 인식과 동기부여 등을 위해 19일 실무협의체 위원 20명에게 위촉장을 수여 한다.단양군 지역사회복지협의체 실무협의체는 앞으로 서비스 지원 인력의 수급 및 교육에
제천시 고암·모산동 주민자치센터가 지난해 10월 개소와 함께 암벽등반 시설을 갖추고 일반인 및 방학을 맞은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암벽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주민자치센터는 매주 수·목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8회에 걸쳐 20명을 대상으로 27일까지 운영한다.전문 산악인 최종열씨를 비롯한 6명의 전문강사가 3명씩 2개조로 나눠 암벽등반의 기초부터 실전에 이르
제천시는 오는 2월 6일부터 3월 3일까지 실시되는 시민정보화교육 대상자를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교육을 희망하는 시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인원은 각 반별 30명으로 교육비와 교재는 무료로 지급된다.시는 교육생들의 편의를 위해 15인승 승합버스를 오전 9시30분부터 오후 5시30분까지 교육시간에 맞춰 30분 간격으로 운행한다. 시민정보화교육은 윈도우,
지난해 충주지역에서 화재로 인한 재산피해와 발생건수, 이재민 수 등이 큰 폭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충주소방서에 따르면 지난해 화재발생 통계자료를 분석한 결과, 총 화재건수는 144건으로 지난 2004년 대비 29%(42건 증가)가 급증했으며 재산피해액도 1억여 원이 늘어난 8억 2000여만 원으로 집계됐다.또 이재민 수는 총 18세대 44명에
제천시 송학면 무도2리 마을 노인들이 겨울방학 동안 마을회관에서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사자소학(四字小學)과 예절을 가르치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한학에 조예가 깊은 최남규(75) 훈장 등 4명은 초·중학생 20명을 대상으로 윤리도덕을 중심으로 한 충효사상 등 어린이 인성교육과 한문공부를 2월10일까지 교육한다.사자소학은 주희(朱熹)의 소학(小學)과 기타
단양군은 지역의 대표적 농산물인 마늘, 수박, 사과, 고추 등 품목의 명품화와 함께 브랜드 가치를 높여 농가소득에 기여하기로 했다.군은 특화작물 브랜드화 개발을 위해 신활력사업 추진에 8억 5500만 원을 지원, 마늘 주아재배를 비롯한 기능성식품 개발, 상품규격화 포장재, 마늘 생력화사업, 직거래 장터 활성화를 도모키로 했다.또, 단양마늘 명품화의 지속적
제천시 남천동 TTC영화관 인근 도로가 불법 주·정차로 몸살을 앓는데다 교통사고까지 유발되고 있어 대책이 시급하다.지난 2004년 12월 이 영화관이 개관되면서 이 일대의 주차난이 심화돼 인근 골목까지 불법주차가 성행하고 있으나 단속의 손길이 전혀 미치지 않고 있어 특정업체 봐주기라는 의구심까지 낳게 하고 있다.제천시 의병대로와 남천동 간선도로변에 위치한
2006년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집행위원장에 조성우(43) 영화음악감독이 내정된 것으로 알려졌다.현재 연세대 철학과 교수로 재직 중에 있는 조 감독은 93년 단편영화 '심우도'의 영화음악감독을 시작으로 '8월의 크리스마스', '약속', '인정사정 볼 것 없다', '봄날은 간다', '위대한 유산' 등 23편의 영화음악감독을 맡아 세계적인 영화음악감독으로 알려지기
남몰래 고향마을 경로당 난방비 지원은 물론 노인들이 건전한 여가를 보낼 수 있도록 노래방 시설까지 해준 미담이 알려져 주위의 귀감이 되고 있다. 단양읍 노동리가 고향인 장병욱씨(42·제천시청 건설과)는 수년 전부터 매년 연말이면 연가보상비에서 일정액을 추렴, 고향마을 경로당에 유류비를 지원해 왔다는 것이다.장씨는 얼마 전 고향마을 경로당에 노래방시설이 있으
제천시는 설 명절을 앞두고 16일부터 27일까지 경찰서, 세무서, 위생담당 공무원 등 5개반 20명으로 합동지도단속반을 편성, 지방 물가안정 및 유통질서 확립대책 비상근무에 들어간다. 이에 따라 시청과 각 읍·면·동사무소는 물가대책 상황실을 설치하고 불공정거래행위에 대한 신고 접수와 쌀, 사과, 쇠고기를 비롯한 15개 품목, 개인서비스 요금인 목욕료,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