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의 ‘미당천 생태하천 조성’이 국비 추가 확보로 당초 계획보다 더 내실있는 하천으로 탈바꿈할 전망이다.시는 지난 2009년부터 85억 원을 들여 추진 중인 ‘미당천 생태하천 조성사업(신동~봉양 미당리 4㎞)’에 대한 국·도비 33억 원을 추가 확보했다고 28일 밝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11년 민원공무원의 날’ 행사에서 제천시가 민원행정 우수기관으로 뽑혀 장관상을 받았다. 또 우수 공무원에는 제천시청 민원지적과 이연복 팀장(53)이 행안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겹경사를 맞았다. 시는 고객 상담 ‘OK민원실’ 운영, 시청사 로비에 ...
‘영상의 도시’ 제천시가 충북도가 추진하는 400억 원짜리 ‘드라마 창작 클러스터 조성’ 유치를 위해 팔을 걷었다.27일 시에 따르면 충북도가 오는 2014년까지 국비 400억 원을 확보해 도내 일원에 드라마·영화 작가와 제작자들이 공동으로 참여해 문화콘텐츠를 기획·제...
도시와 농촌이 공존하는 도농 복합도시인 제천지역이 한미 FTA 비준안 국회 통과 후폭풍으로 연일 시끄럽다.시민단체들은 비준안 강행 통과에 반발해 촛불을 들었고, 지역 국회의원의 찬성 의견을 놓고 논란이 일고 있다.제천시는 한미 FTA로 피해를 입게 될 지역 농·축산업계...
제천시가 내년부터 출산 장려 지원을 대폭 강화하는 등 인구 15만명 진입을 위해 팔을 걷어 부쳤다.시는 23일 출산 장려 지원 강화를 골자로 한 ‘인구증가시책 지원에 관한 조례’를 개정해 내년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개정한 조례에 따라 내년부터는 출산 장려 지원의 기준이...
쓸모없는 잡초로만 알려졌던 식용 피가 건강식품으로서 벼를 대체할 수 있다는 가능성이 확인됐다.23일 제천시농업기술센터는 올해 첫 시범사업으로 0.3ha에 식용 피를 재배해 250㎏의 피쌀을 생산하는 데 성공했다.재배 결과, 20여 일의 육묘를 거쳐 6월 이앙했으며, 1...
제천지역 한방산업의 해외 진출에 파란불이 켜졌다. 제천에서 생산되는 한방제품은 일본 진출을 눈 앞에 두고 있다.시는 지난 15~18일 일본 오사카에서 열린 ‘2011년 한류비즈니스 플라자’에서 ‘제천지역 한방기업 수출 로드쇼’를 열어 총 570만 달러의 수출 상담을 이...
최명현 제천시장이 건강·휴양도시로의 도약 등 민선 5기 3년 차를 맞는 새해 추진할 핵심 사업을 발표했다.최 시장은 22일 제천시의회 제188회 정례회에 출석해 내년에 중점을 두고 추진할 8개 분야의 사업을 설명했다.최 시장은 이날 시정연설을 통해 △친환경 관광개발에 ...
제천소방서는 21일 월악산국립공원 덕주계곡에서 겨울철 등산객 조난 등 산악사고 대비 인명 구조 훈련을 실시했다. 구조대원과 월악산국립공원 관리사무소 직원 등 50명은 이날 훈련에서 휴대용 GPS 이용 산악사고 지점 항공 좌표 확인, 계곡 인명 구조, 등산객 응급처치 등...
제천시가 올해 추진한 지역복지정책이 정부로부터 우수 평가를 받았다. 또 오는 2014년까지의 복지 계획 평가에서도 준우수에 선정되는 등 충북도내 최고 수준의 복지정책을 펴는 지차단체로 인정받았다. 시는 지난 18일 서울 프레지던트 호텔에서 열린 ‘2011년 지방자치단체...
제천시가 전국 최초로 학생들의 학습 동기 부여를 위해 교육지원청과 학부모가 함께 참여하는 ‘학력신장계약제’를 본격 운영한다.21일 시에 따르면 제천시인재육성재단과 제천시교육지원청, 제천시학부모연합회는 오는 24일 이 같은 내용의 ‘학력신장계약제’에 협약한다.학력신장계약...
제천시는 호흡기 질환이 의심되는 시멘트공장 주변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내달부터 무료 진료 및 치료를 실시한다.20일 시에 따르면 6300만 원을 들여 송학면 입석리 외 6개 마을 80여 명을 대상으로 호흡기 질환 진료 및 치료, 건강교육 등을 벌일 예정이다.시와 협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