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은행은 주가지수 하락시 원금보전을 추구하면서 일정폭 상승에 연동해 수익률을 확정하는 'KB단기 주가지수연동 채권형신탁'을 오는 22일까지 한시 판매한다.최저 가입금액은 100만원, 신탁기간은 6개월로 가입기간 중 KOSPI 200 지수가 한 번이라도 기준지수 대비 20% 이상 상승하면 연 7%의 수익률이 확정되고 만기시점에 20% 미만 상승시 참여율 대
올 3분기 대전·충남지역의 화폐 발행액은 전년보다 감소했음에도 불구, 환수율은 급증해 전국 평균치를 80%포인트 이상 웃돈 것으로 나타났다.8일 한국은행 대전충남본부에 따르면 올 3분기 중 관내 화폐 발행액은 3998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5.8%(751억원) 감소했으나 환수액은 6696억원으로 13.3%(787억원) 증가했다.이에 따라 환수율은
'유성배로 만든 건강식품 맛보세요.'대전 유성농협은 태풍 '매미'로 낙과피해를 입은 배를 건강식품으로 가공판매하며 과수농가 지원에 적극 나서고 있다.유성농협은 관내 140여 과수농가를 대상으로 상품성이 다소 떨어지는 배를 거둬들여 도라지와 혼합해 즙을 만들어 진공포장으로 판매하고 있다.유성지역에서 가공즙으로 생산될 물량은 4만박스로 50봉들이 1박스를 생산
증권전산 장애로 7개 중·소형 증권사의 홈트레이딩시스템(HTS·온라인 거래시스템)이 7일 오전 내내 중단되는 사태가 발생했다.이는 한국증권전산의 하드웨어 디스크 장애 때문으로 증권전산이 HTS를 전담, 관리하는 12개 증권사 중 한양·하나·신흥·KGI·리딩투자·코리아RB·모아 등 7개사 고객들은 이날 오전 8시부터 12시까지 HTS 거래를 하지 못했다.해당
교보생명이 신용평가기관인 한국기업평가로부터 'AA+'의 신용등급을 획득했다.교보생명은 7일 "재무 안정성과 보험금 지급 능력을 인정받아 비상장사인 생명보험사 중 최초로 공인 신용평가기관으로부터 신용등급을 부여받았다"고 밝혔다.
지난달 대전·충남지역의 어음부도율이 전달에 비해 0.24%포인트 급등하며 2001년 8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 지역의 자금사정 악화가 심각한 수준임을 방증(傍證)했다.7일 한국은행 대전충남본부에 따르면 9월 중 관내 어음교환액은 4조원(대전 2조3000억·충남 1조7000억원)으로 전달보다 8.1%(3000억원) 늘어난 데 비해 부도금액은 218억원(대전
서울신용평가정보㈜는 인터넷 사이트 '사이렌(SIREN)24'를 통해 가족 신용정보 조회서비스를 제공한다.이에 따라 10일부터 '사이렌24'(www.siren24.com)에 정회원으로 가입(연간 5000원)하면 가족의 카드개설 정보, 대출 여부, 실명조회 기록, 신용불량거래 내역 등을 조회할 수 있다. 서울신용평가정보는 "가족간 신용불량과 명의도용으로 인한
국민은행은 7일부터 신종 자본증권인 하이브리드채권과 후순위채권을 5000억원 한도에서 판매한다.발행금액은 하이브리드 3000억원, 후순위채 2000억원이며 종류는 ▲만기 30년 하이브리드 채권(연리 6.8%) ▲만기 5년3개월 후순위채권(5.2%) ▲만기 7년3개월 후순위채권(5.35%) ▲만기 10년3개월 후순위채권(5.6%) 등 4가지다.이들 상품은 세
기업은행은 6일 거래기업들에게 부실채권 회수절차와 방법에 관한 법률서비스를 제공하는 부실채권 관리 상담반을 운영한다.이에 따라 기업은행은 전화와 서면, 인터넷 홈페이지(www.kiupbank.co.kr)를 통해 부실채권 회수를 위한 가압류·가처분 신청절차, 소송제기 방법 등의 법률상담 신청을 접수하고 이메일을 통해 곧바로 결과를 통보해 준다.기업은행은 상담
신용보증기금은 대전과 충남·북지역 11개 업종에 대해 지역 특화산업 보증제도를 시행한다.신보 충청지역본부는 6일 "지방기업의 경쟁력 강화 및 수도권과 지방간 균형발전을 유도하기 위한 지역 특화산업 보증제도를 도입키로 하고 지역별 특화 정도와 고용·생산 유발효과 등을 근거로 대전과 충남지역 내 각 4종, 충북 3종의 특화산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특화산업은
개인정보 유출 방지 차원에서 가계수표 및 자기앞수표에 주민등록번호 기재란을 삭제하는 방안이 추진된다.금융감독원은 6일 "가계수표 발행시 발행자의 주민등록번호와 성명을 기입하는 관행이 개인정보 유출에 악용되는 것을 막기 위해 해당 기재란을 삭제하고 이를 대체할 수 있는 방법을 찾도록 은행에 지도했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각 은행은 주민번호 대신 가계당좌예금의
방카슈랑스(Bancassurance·은행 등에서의 보험 판매)가 시행된 지 한 달이 지났다.시장 선점을 위한 각 은행의 치열한 경쟁이 본격화되고 있는 가운데 국내 리딩뱅크인 국민은행의 방카슈랑스 사업에 대해 살펴본다.국민은행(www.kbstar.com)은 현재 생명보험사 5개사(ING·삼성·교보·대한·동양)와 손해보험사 4개사(LG·현대·동부·동양)와 제휴
신용카드 거래땐 7일내 서면발송을할부거래란 구매자가 상품을 인도받은 후에 그 대금을 일정 기간 동안 분할해서 지급하는 특수한 형태의 거래로 대금을 2개월 이상의 기간에 걸쳐 3회 이상 분할해 지급하는 경우를 말한다.한 조사결과에 의하면 전국 가정의 상당수가 할부계약을 이용하고 철회권이나 할부계약기간, 매도인의 의무 등과 관련한 피해를 입었다고 한다.할부거래
대전·충남지역 대부분의 업종이 자금사정 악화 추이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달 도·소매업의 자금사정은 전달에 비해 크게 호전된 것으로 나타났다.5일 한국은행 대전충남본부에 따르면 최근 관내 214개 업체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9월 중 제조업과 비제조업 자금사정 실사지수(BSI)는 각각 88과 82로 기준치(100)를 크게 밑돌았다.비제조업 중
신용보증기금은 올 들어 지난달 말까지 대전과 충남·북지역 업체에 1조5000억원 이상의 보증지원을 실시, 지난해보다 보증규모가 10% 정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신보 충청지역본부는 3일 "올 들어 9월 말까지 관내 업체에 지원된 신용보증 총 공급액은 1조5157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1조3830억원)보다 9.6%(1327억원)가 늘었으며, 신규로 발굴
이달 초 예상됐던 자동차보험료 인상 시기가 연기돼 이달 말이나 내달부터 평균 3.5% 오를 것으로 보인다.지난해 하반기부터 경영악화에 시달려 온 손해보험사들은 당초 이달부터 보험료를 인상할 계획이었으나 요율검증 등 업무절차가 지연돼 인상 시기를 연기했다.금융감독원은 3일 "11개 손해보험사가 지난달 말에 신고한 자동차보험료율 조정안을 인가했다"며 "신고일로
경영악화 개선을 위해 대규모 구조조정 방침을 정했던 국민은행이 대전과 충남·북지역 6개 지점을 비롯해 전국적으로 122개 점포를 폐쇄키로 결정했다.국민은행은 2일 "비용절감과 신규시장 진입에 필요한 여유자원 확보 차원에서 영업이 중복되거나 수익성이 저조한 기업금융점포(RM) 38곳을 오는 6일, 개인점포 84곳을 내달 24일자로 각각 폐쇄한다"고 밝혔다.이
올해 대전·충남지역의 추석자금 환수율이 전국 평균을 36%포인트나 상회한 것으로 나타났다.한국은행 대전충남본부은 1일 "올 추석 후 9월 15일부터 26일까지 환수된 자금은 2562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2299억원)보다 263억원(11.4%)이 증가했으며 추석 전 발행자금(2473억원)을 89억원 초과해 103.6%의 환수율을 기록했다"고 밝혔다.이는
이원성·성낙순(공주시 웅진동), 김득철·나기순(서천군 마산면), 최병환·이광자(대전시 유성구 탑립동)씨 부부 등 대전·충남지역 농민부부 3쌍이 농협중앙회가 주관하는 '이달의 새농민' 10월 수상자에 선정돼 2일 서울 농협중앙회 대강당에서 상패와 부상을 수상한다.시설채소를 주작목으로 하는 이원성·성낙순 부부는 농촌이 점차 고령화되면서 작목반원들도 대부분 고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