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경찰서는 12일 오전 10시 서장실에서 2월 베스트 경찰로 선정 된 이월지구대 이윤형(31·사진) 순경에게 표창과 부상으로 1박2일의 특별 휴가를 수여했다. 이월지구대 2팀에 근무하는 이 순경은 지역 주민 위주의 봉사 치안과 범죄 예방에 정평이 나 있다. 근무성적도 2006년 4/4분기 외근 성적 1위를 차지할 만큼 뛰어나 베스트 경찰로 선
진천경찰서는 설 명절을 앞두고 금융기관을 상대로 한 강력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금융기관 대표자 30명을 초청, 간담회를 가졌다. 진천서는 이날 최근 발생한 금융기관 강·절도 사건을 분석, 자료를 제공하고 현금 호송 체계의 취약성과 자위 방범시설, 장비 활용 등 대비책을 모색했다.
우여곡절 끝에 진천군 행정기구 개편안이 확정됐다. 진천군의회는 제159회 임시회 마지막 날인 지난 9일 본회의를 열어 진천군 행정기구 설치조례 전부개정 조례안과 지방공무원 정원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을 의결했다. 이에 따라 진천군 본청은 2실 11과(60담당 3팀)에서 2실 11과(59담당 3팀), 직속 기관은 2직속(10담당)에서 2직속(13담당), 사업소는
향토 운수기업이 직행버스를 이용하는 주민들의 여론을 수렴, 노선에 반영했다. 경일여객은 8일부터 진천~동서울간 직행버스 노선을 덕산면 경유하도록 변경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상행선은 오전 8시 5분 첫차를 시작으로 모두 다섯 차례, 하행선은 네 차례 덕산면을 거쳐 운행하게 된다. 버스노선 변경은 경일여객 신동삼 대표가 최근 한 달 동안 7개 읍&middo
광혜원면사무소가 지역에서 열릴 예정인 도민체전을 생활체육 중흥기로 삼는다는 야심찬 계획을 세워 추진 중이다. 진천군은 오는 10월 제46회 충북도민체육대회를 개최하기 위해 한창 준비를 서두르고 있다. 대회 기간 동안 인라인, 검도, 택견 3종목이 광혜원면 지역에서 열릴 계획이다. 이를 위해 광혜원 화랑공원에 2억 5000만 원을 들인 인라인 경기장이 신설되
진천교육청은 8일 오후 1시30분 화랑관에서 각급 학교 운영위원회 간사와 행정실장 30여 명을 대상으로 혁신 특별연수를 실시했다. 이날 연수는 학교 운영위원회 주요 업무 추진 계획 설명, 학습 동아리 우수 사례 발표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대규모 예산을 들여 만든 주민자치센터가 소규모 헬스장(?)으로 전락, 활성화 방안 마련이 시급하다. 진천군은 진천군 읍내리370-10 옛 축협 건물에 사업비 1억 2000만 원을 들여 285평 규모의 주민자치센터를 2004년 7월 20일 개관, 사랑방과 탁구장, 정보화교육장을 운영 중이다. 또 덕산면 주민자치센터는 223평 규모로 사업비 1억 원을 들여 가
"경찰이 봉사를 벌인다구요?" 일선 경찰서가 순수 봉사단을 만들어 활동에 들어가자 주민들이 신선한 눈길을 보내고 있다. 진천경찰서 홍동표 서장과 직원들은 7일 오전 10시 경찰서 대회의실에서 '생거진천 경찰봉사단 발대식'을 가졌다. 봉사단은 홍 서장을 중심으로 경무과장과 자율적으로 모인 직원 30명으로 구성됐다. 향후 봉사단은 매월 한
진천지역 군도와 농어촌도로가 확 달라질 전망이다. 진천군은 오는 2009년까지 사업비 46억 9000만 원을 들여 군도와 농어촌도로 확·포장 사업을 추진, 균형적인 지역개발과 농촌 교통 편익을 향상시킬 계획이다. 군도는 덕산면 이덕도로∼이월 홍개(0.84㎞) 확·포장 4억 원, 초평면 금성도로(1.2㎞) 확·포장
진천군이 폭설 등으로 인한 '재해 대비 비닐하우스 피해 경감 요령'을 집중 홍보하고 있다. 이에 따라 오는 3월 15일까지 추진 기간으로 설정, 재난안전과장을 반장으로 7명의 팀을 구성, 비닐하우스 행정지도와 피해를 줄이기 위한 방안을 집중 홍보한다. 우선 폭설 등 재해가 예상될 경우 TV나 라디오를 통해 특보 상황을 주의깊게 듣고 작목반별 비상 연락,
진천경찰서는 5일 10시 3층 대회의실에서 직원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혁신 워크숍을 가졌다. 워크숍은 경찰 지휘관과 중간 관리자의 혁신 의지를 재결집하고 토론회를 통해 서민 중심의 치안행정을 구현한다는 취지다. 이날 경찰 중앙경찰학교 김경곤 경사가 초빙 강사로 나와 '경찰조직의 진단과 나아갈 방향'에 대해 강의했다. 또 혁신 토론회에서 '경찰봉사
각급 학교 졸업을 앞두고 진천지역 사회단체가 잇따라 장학금을 쾌척하고 있다. 진명장학회는 이월초등학교, 진천중학교 등에서 1명씩 추천받아 초등학생 20만 원, 중학생 30만 원, 고등학생 50만 원씩 총 68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진천축협도 양축농가 고등학생 자녀 10명에게 3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향후 이윤중 회장이 운영하는 진명장
진천군의회 의원이 최근 일고 있는 울산시 공무원 사회 인사혁명을 빗대 진천군 공무원들에게 '철밥통 공무원'에 대한 경각심을 환기시켜 주목된다. 진천군의회 김동구 의원(부의장·사진)은 5일 오전 10시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159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 앞서 '변화하는 공직사회'를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신청했다. 단상에 나선 김 의원은 &
진천성모병원이 102세 할머니 인공관절 수술에 성공하는 쾌거를 이뤄냈다. 정옥분(102) 할머니는 슬하에 10남매를 두었다. 진천군 이월면 신월리 월촌 마을에서 농사를 짓는 아들 며느리, 손자 4대가 함께 거주하는 보기드문 대가족이다. 지난달 17일 부주의로 거실에서 넘어져 좌측 대퇴골 경부(엉덩관절) 골절상을 입어 진천성모병원으로 후송됐다. 엉덩이 관절
2007년 진천 지역 노인복지가 크게 향상될 전망이다. 진천군은 문백면 태락리에 사업비 21억 6000만 원을 들여 공사 중인 무료 노인전문 요양시설을 오는 3월 초 개원한다. 사업비 15억 2500만 원을 투입해 주간 보호와 단기 보호를 담당할 재가노인복지 지원센터도 신축할 계획이다. 독거노인 안전망 강화를 위해 군비 7000만 원으로 독거노인 원스톱 보
비행 청소년 선도에 앞장서는 범죄예방위원들의 선행이 남다르다. 청주지방검찰청 산하 범죄예방위원회 진천협의회 이윤세(신진종합건설회장) 회장과 회원 15명은 지난달 31일 진천중학교를 찾아 장학금 300만 원을 내놨다. 이들이 내놓은 장학금은 여느 장학금과 다르다. 미리 진천중학교 박시관 교장에게 법적인 혜택을 받지 못하는 차상위 계층 청소년 10명을 선발해
진천군이 전문 농업인 양성을 위해 다각적인 지원을 펼친다. 군은 지난달 31일 21세기 선진농업을 이끌어갈 농업인조직 육성사업과 후계 농업인 육성사업에 총 9억 8000만 원을 세웠다고 밝혔다. 우선 진천군은 농촌지도자회, 생활개선회, 농업경영인회 등 5개 농업인 단체 육성사업에 3500만 원을 지원한다. 또 창업 후계농업인, 신규 후계 농업인, 산업기능요
유영훈 진천군수가 지난달 31일 오전 10시 초평면 회의실에서 연두순방 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연두순방은 정현구 초평농공단지소장과 김근실 콩세상식품 대표 등 초평면 주민 50여명이 참석했다. 박승열 초평면장의 업무보고에 이어 윤근량 군의원이 나와 인사말을 전했다. 윤 의원은 "연두순방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의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qu
진천군 농업기술센터는 오는 2월 14일까지 농기계실에서 농기계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농업인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2만 원 미만의 소모품은 무상지원한다. 2만 원을 초과하면 부품 가격만 받고 수리해 준다.
그동안 지역의 최대 관심사였던 제12대 진천문화원장에 남명수(64·전 군의원)씨가 당선됐다. 진천문화원은 30일 오전 10시30분 문화원 공연장에서 임시총회를 열어 차기 원장에 대한 투표를 실시했다. 이날 총 73명 회원 중 52명이 투표에 참가했다. 자체적으로 구성한 선관위 운영 속에 치러진 투표에서 남명수 후보가 33표를 얻어 17표에 그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