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경찰서는 최근 편의점 처럼 야간에 현금을 취급하는 업소를 대상으로 타 도시에서 강력사건이 발생하자 대책을 마련했다. 이에 따라 진천서는 지난 23일 오후 3시 편의점 대표자 20명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최근 발생한 강력사건 분석과 취약성 등의 자료를 제공하고 CCTV와 비상벨 설치, 자위 방범시설 보완을 권장했다.
진천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3일 오전 10시 기술센터 회의실에서 산학협동심의위원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7년 농촌진흥시범사업 선정심의회를 열었다. 이날 위원들은 인력개발 분야, 친환경 분야, 소득작목 분야, 경영정보 분야 등 4개 분야, 119개소를 결정했다. 인력개발 분야는 농촌건강 장수마을 육성, 친환경 화장실 설치, 농업인 건강관리실 설치, 농작
남명수 진천문화원장이 성황리에 취임식을 마치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진천문화원은 22일 오전 10시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공연장에서 정기총회를 갖고 2006년 문화사업 결산에 이어 2007년 사업예산과 계획을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 또 2007년 감사로 최영군 회원과 유재석 회원을 각각 선출하고 나머지 이사진은 신임 남명수 원장이 구성하는 것으로 결
진천·음성 혁신도시 토지보상을 위한 주민설명회가 끝내 주민들의 반발로 중단되는 사태를 빚었다. 주택공사는 22일 오전 10시 덕산면사무소 회의실, 오후3시 맹동면사무소에서 각각 혁신도시 주민설명회를 가졌다. 진천에서 열린 설명회에는 혁신도시 수용 지역 내 주민들과 땅을 소유한 외지인, 관계자 300여 명이 참석했다. 주택공사는 향후 보상과 그에
"저는 이제 이 무대의 주인공이 아니라 여러분이 앉아 있는 그 자리에서 진천문화를 관람하는 관객이 되겠습니다." 김억수 전 진천문화원장의 이임사 중 일부다. 임기 4년의 문화원장을 연임하며 지난 8년 동안 지역 문화발전을 견인한 김 전 원장. 그는 "진정한 지역문화가 성장·발전하려면 주민들이 주체가 돼 적절한 문화행사
경찰서장이 지킨 단 한 번의 약속이 사회복지시설에서 외롭게 살아가는 이들에게 큰 힘으로 다가왔다. 부임 직후인 지난 7일 '생거진천 경찰봉사단'을 만들어 활동에 들어간 홍동표 진천서장과 30명의 봉사단원. 이들이 사회복지시설인 사랑의 집(진천군 이월면 사당리)을 찾은 것은 설명절을 앞둔 지난 12일 이다. 경찰봉사단원들은 치매 노인들의 손을 일일이 잡아
진천군이 토양 특성에 맞는 맞춤형 비료를 만들어 오는 3월 말까지 농가에 지원키로 했다. 20일 군은 생거진천쌀 명품화정책 일환으로 13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친환경 생거진천쌀 맞춤형 비료(20㎏) 15만포를 관내 5000농가, 5855㏊에 무료 공급한다고 밝혔다. 맞춤형 비료는 농업기술센터가 지난 99년부터 분석한 토양 성분 자료를 근거로 각 읍ㆍ면별 토
매년 지역 문화원이 벌이는 평생학습교육에 주민들의 관심이 뜨겁게 일고 있다. 진천문화원은 22일 오전 11시 신임 남명수 원장 취임식과 함께 새로운 전기를 맞이한다. 이에 발맞춰 2007년 시행할 평생학습교육 수강생을 대대적으로 모집 중이다. 가장 인기가 높은 가요교실(화요일 오전 10시)과 올해 새롭게 개설되는 디지털 사진반(목요일 오후 7시), 서예교실
유영훈 진천군수 취임 이후 촉발했던 공무원들의 직능별 위화감이 심각한 양상을 띠고 있다 지난 9일 조직개편을 마무리 한 진천군은 이번주 사무관 인사를 시작으로 대폭 인사를 단행할 예정이다. 확정된 조직개편 가운데 종전 토목직 복구지원담당과 협력지원담당을 안전복구담당으로 통합, 건설재난안전과에 설치함에 따라 토목직 담당 자리가 줄었다. 자연히 박종부 건설과장
진천군은 해빙기를 맞아 이달 말까지 안점점검을 실시키로 했다. 이에 따라 군은 안전 점검반을 구성한 뒤 안전사고가 발생하기 쉬운 노후 공동주택, 공사 중단 된 건축 공사장에 대해 안전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점검 대상은 노후 공동주택 및 아파트 27개소, 다중 이용시설 2개소, 공사 중단된 건축 공사장 9개소 등이다. 내용은 균열발생 여부, 추락 방지시설
진천군 광혜원면사무소가 '사랑의 쌀독'을 운영하는 사실이 본보를 통해 알려지자 지역 곳곳에서 온정이 답지하고 있다. 15일 광혜원면사무소는 지난해 12월 이후 격려와 함께 성품(쌀)이 꾸준히 답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옥산사우나(대표 김진옥)는 무려 쌀(10㎏) 50포를 면사무소에 기탁했다. 지난 1월
지역문화예술교육협의회(이하 협의회)가 14일 창립총회를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협의회는 올해부터 생거진천화랑문화학교가 운영할 교육센터 지원을 위해 만들졌다. 전재원 진천교육장과 각급 기관·단체 대표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총회에서 협의회는 김부웅 도 교육위원을 위원장으로, 이찬세 학교운영위 진천군협의회장을 부위원장으로 각각 선출했
기초단체가 레저용 고가 차량을 구입, 군수 관용차 등으로 사용하자 구설수가 끊이지 않고 있다. 진천군은 지난 1월 무려 4600만 원짜리 10머 8093호 레저용(RV) 차량을 구입했다. 자동차 대리점에 문의한 결과 해당 차량은 국내에서 생산 중인 레저용(RV) 차량 가운데 최고가인 것으로 확인됐다. 원래 목적은 "군수가 비포장길을 승용차로 다니기
유영훈 진천군수 취임 이후 첫 번째 대대적인 인사를 앞두고 벌써부터 게센 인사 후폭풍이 예고되고 있다. 지난 9일 조직개편안이 의회 의결을 거침에 따라 진천군은 승진 예상 후보군을 발표하고 본격적인 인사작업에 착수했다. 빠르면 이번주 내 다면평가를 마친 뒤 설 명절을 끝으로 인사위원회를 구성, 23일께 사무관 인사를 단행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나머지
생거진천을 소재로 이야기와 경험담을 수록한 '생거진천 이야기집'이 발간됐다. 130쪽 분량의 책자는 1500부 모두 휴대가 간편하도록 소책자로 만들어졌다. 책자에는 진천의 역사, 생거진천의 유래, 각 읍·면의 유래, 가볼 만한 곳 등이 수록돼 있다.
진천노인복지회관(이하 복지회관)이 사회교육 프로그램을 새롭게 단장, 신입생 맞을 채비에 분주하다. 복지회관이 지역 노인들의 사회 참여 활동과 교육 기회 확대를 목적으로 운영 중인 들국화교실. 지난 2000년 7월 문을 연 들국화교실이 오는 15일까지 등록 신청을 마감한다. 올해는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지원 받아 한국무용, 사군자 등 3개 과목이 추가로 신설된
진천경찰서는 12일 오전 10시 서장실에서 2월 베스트 경찰로 선정 된 이월지구대 이윤형(31·사진) 순경에게 표창과 부상으로 1박2일의 특별 휴가를 수여했다. 이월지구대 2팀에 근무하는 이 순경은 지역 주민 위주의 봉사 치안과 범죄 예방에 정평이 나 있다. 근무성적도 2006년 4/4분기 외근 성적 1위를 차지할 만큼 뛰어나 베스트 경찰로 선
진천경찰서는 설 명절을 앞두고 금융기관을 상대로 한 강력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금융기관 대표자 30명을 초청, 간담회를 가졌다. 진천서는 이날 최근 발생한 금융기관 강·절도 사건을 분석, 자료를 제공하고 현금 호송 체계의 취약성과 자위 방범시설, 장비 활용 등 대비책을 모색했다.
우여곡절 끝에 진천군 행정기구 개편안이 확정됐다. 진천군의회는 제159회 임시회 마지막 날인 지난 9일 본회의를 열어 진천군 행정기구 설치조례 전부개정 조례안과 지방공무원 정원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을 의결했다. 이에 따라 진천군 본청은 2실 11과(60담당 3팀)에서 2실 11과(59담당 3팀), 직속 기관은 2직속(10담당)에서 2직속(13담당), 사업소는
향토 운수기업이 직행버스를 이용하는 주민들의 여론을 수렴, 노선에 반영했다. 경일여객은 8일부터 진천~동서울간 직행버스 노선을 덕산면 경유하도록 변경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상행선은 오전 8시 5분 첫차를 시작으로 모두 다섯 차례, 하행선은 네 차례 덕산면을 거쳐 운행하게 된다. 버스노선 변경은 경일여객 신동삼 대표가 최근 한 달 동안 7개 읍&midd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