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청(청장 유창무)은 오는 21일부터 각 지방중기청이 지역별 산업특성을 고려하여 편성한 중소기업 혁신기술 교육 과정을 대학 및 연구기관에서 실시할 계획이다.교육 과정은 'CAM을 활용한 안경 디자인 및 가공 교육', '스피커 시스템 설계기법' 등과 같은 생산기술 교육과 '천연염색 체험 교육', '귀금속 공예 제작 교육' 등의 창업 관련 교육이다.상세한
농협 대전지역본부(본부장 전인석)와 고향주부모임 대전시지회(회장 김정자)는 11일 중구 유천동 서대전농협 본점에서 건일당 한의원 김성동 박사를 강사로 초빙해 '한방으로 풀어보는 신토불이 건강교실' 강좌를 열었다.이날 강좌에는 200여명의 주부들이 참여했으며 이들은 강좌 후 논산을 방문해 친환경농산물 생산현장을 견학했다.
한국산업안전공단 천안지도원은 11일 최근 1년4개월 동안 무재해를 기록한 현대건설㈜ 당진-대전도로 현장에 대해 무재해 조업에 대한 공식 인증패를 수여했다.천안지도원에 따르면 현대건설㈜ 당진-대전도로 현장은 지난해 3월 15일 무재해 운동 선포 이후 최근까지 단 1건의 산업재해도 발생하지 않아 이번에 인증패를 받게 됐다.
사업장들이 노동청에서 운영하는 중장년 훈련수료자를 채용할 경우 1년간 420만원의 채용장려금을 지원받는다.대전지방노동청은 "실업자 재취직훈련 등을 수료한 40세 이상 실업자를 채용하는 사업장은 올해부터 중장년 훈련수료자 채용장려금을 지원받는다"고 11일 밝혔다.중장년 훈련수료자를 채용한 사업주는 채용 후 첫 3개월 동안 매월 60만원, 그 이후 3개월은 매
중소기업청(청장 유창무)은 11일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실리콘밸리 근교 교포 교수를 비롯, 연구원·벤처기업인 등 18명으로 구성된 '실리콘밸리 교포자문단'의 발대식을 가졌다.중기청에 따르면 이번 '실리콘밸리 교포자문단'은 국내 벤처기업이 미국 조달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공동기술 개발, 현지 합작법인 설립, 개발제품의 시장개척 등을 지원하게 된다.2기 자문
㈜홍주미트가 오는 17일부터 몽골 울란바토르 지역으로 돈육 수출을 시작, 경영정상화 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홍주미트는 지난 8일부터 돈육 수출 작업을 실시해 오는 17일 후지, 등심 등 23t을 수출하고 이후에는 돈육 중 국내에서는 비선호 부위인 후지 및 등심, 지방 등을 월 100t씩 수출할 계획이다.이에 따라 그동안 일본에만 의존해 왔던 돈육 수출
수입활어 원산지 표시제를 시행한 지 1년이 지났지만 업소의 비협조, 단속 공무원의 전문능력 부족 등으로 실효를 거두지 못하고 있다.충남도는 지난해 원산지 표시제 단속을 벌인 결과 총 24건, 560여명을 적발하고 189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했지만 수입활어와 관련한 단속실적은 전무했다.수입활어는 국내 활어와는 달리 원산지 표시가 단순 권고사항인 데다 영세 업소
롯데백화점 대전점은 한여름 모피·피혁제품을 만나는 특별전을 연다.11∼15일, 17일, 20일 이 백화점 4·7층 매장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밍크쉬어드 반코트, 휘메일 마호가니 반코트 등의 모피상품을 169만∼260만원에 판매하는 등 정상가보다 20∼40%까지 싸게 판다.
노태섭 문화재청장 등 4명으로 구성된 문화재청 대표단이 한·일 문화재 교류 및 협력증진방안을 논의키 위해 오는 14부터 17일까지 일본을 방문한다.대표단은 방일기간 중 일본 문화청 장관과 면담을 통해 한·일간 문화재 자료 및 연구결과물 등 정보를 교환하고 지난 4월 이뤄진 '한·일 문화재 교류협력에 관한 토의기록문' 부속사업에 대해서도 협의키로 했다.또 양
대전지방국토관리청은 휴가철 차량 통행 증가에 대비, 오는 17일부터 내달 10일까지 25일간 충청 관내 8개 미개통 국도 구간을 임시개통키로 했다.이번에 임시개통이 이루어지는 충청권 국도 미개통 구간의 총연장은 23.6㎞로 이들 대부분은 연말 또는 내년 중에 개통 예정으로 공사 막바지단계에 있다.충남권 임시개통 구간은 ▲서산∼운산(1.1㎞) ▲공주∼종촌(1
대전·충남지역의 소손권(燒損券) 규모가 지난해에 비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11일 한국은행 대전충남본부에 따르면 올 상반기 중 불에 타거나 보관 부주의로 훼손돼 못쓰게 된 돈(소손권)을 새 돈으로 교환해 준 것은 총 301건, 4162만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교환 건수는 39.4%(85건)가 늘었으나 교환 금액은 34.1%(2153만원) 줄었다.
롯데백화점 대전점이 골프클럽 시타실을 대폭 개선했다.11일 이 백화점에 따르면 최근 골프인구 증가 추세에 발맞춰 6층 신사스포츠팀 골프클럽 매장 내에 28평 규모로 시타실을 확장(기존 20여평)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시타실에는 컴퓨터 분석기와 비거리 측정기 등 자가진단까지 가능한 첨단시설도 갖춰 놓고 있다.한편 이 백화점은 시타실 확장 개장에 맞춰 골프
한국생명공학연구원(원장 양규환) 첨단연구동 준공식이 11일 오후 2시 박호군 과학기술부 장관, 정명세 기초기술연구회 이사장 등 과학기술계 인사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첨단연구동은 175억원의 정부 예산을 투입해 건축 연면적 1만603㎡,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건립됐으며 유전체 정보·융합 생명공학·시스템 생물학 등 생명공학 분야의 첨단 연
'던힐' 담배가 20∼30대 젊은층으로부터 인기가 시들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KT&G는 지난 88년 국내 담배시장이 완전 개방되면서 세계 유수의 다국적 담배회사들과 국내 기업간의 치열한 시장경쟁에서 한때 고속성장을 구가했던 BAT사의 던힐 담배의 상승세가 최근 한풀 꺾이고 있다고 11일 밝혔다.한 편의점 업체에서 조사한 자료에 따르면 BAT사의
소비심리 침체로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는 대전지역 할인점들이 잇따라 영업시간을 연장하는 등 불황 타개를 위해 몸부림치고 있다.11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하반기부터 시작된 경기침체로 매출이 급락하면서 불황 탈출을 위해 덤 행사 및 초특가전 등을 대대적으로 전개하고 있지만 한번 꺾인 마이너스 성장곡선은 회복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는 상태다.이에 따라 일부 할인
전국농민연대와 농협중앙회는 11일 서울 농협중앙회 회의실에서 긴급간담회를 갖고 신용·경제사업 분리를 조속히 추진키로 하는 등 협동조합 개혁에 관한 쟁점에 합의했다.이에 따라 지난 8일부터 전국 농민연대 차원에서 전국 동시다발적으로 전개된 농협중앙회 지역본부 및 시·군지부 점거 농성이 종결됐으며 충남농민연대 회원들도 이날 정오를 기해 농협 충남지역본부에서 철
◆롯데백화점 대전점 ▷침구 수예 특가전-박홍근 마침구세트 9만9000원, 까사스틸레 인조침구세트 5만원, 피에르가르뎅 큐빅침구세트 9만9000원, 라라아비스 아뜨리에 침구세트 7만9000원, 쥬니데코 더 독 차렵이불 1만5000원▷피에르가르뎅-지갑·벨트 2만5000~4만원, 핸드백 5만~13만원◆갤러리아 백화점 타임월드점▷명품 화장품 바캉스 특집 (1층)-
대전지역 100인 이상 사업장의 올 상반기 임금교섭률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큰 폭으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11일 대전지방노동청에 따르면 올 상반기 대전지역을 비롯한 인근 4개 시·도 172개 사업장 가운데 63개소가 임금교섭을 완료, 36.6%의 임금교섭 타결률을 보였다.이는 153개 사업장 가운데 68개소가 임금교섭에 합의한 지난해 같은 기간 4
충남통계사무소(소장 이영구)는 13일 대전, 천안, 보령, 서산 등의 초등학생 824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5회 전국 어린이 통계 경진대회'를 개최한다.이 대회는 80분간 주어진 통계문제를 보고 생각하는 것을 글이나 도표 등으로 표현하는 것으로 진행된다.충남통계사무소 관계자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통계에 대한 관심도를 높여 통계를 활용할 수 있는 잠재능력을
금강유역환경청은 금강 사랑 순례·수련활동을 위해 청소년과 환경담당교사를 대상으로 12일부터 이틀간 충북 영동군 양산면 송호 청소년수련원에서 환경체험 학습을 실시한다.이번 행사는 대전시, 충청남·북도 및 전북에서 초등학생 88명을 선발해 환경기초시설 및 댐 등을 견학하는 것을 비롯해 환경체험 학습, 수질오염 방지대책 학습, 물 절약 실천 생활화 교육 등 다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