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일 오후 5시18분께 충남 보령시 주포면 봉당리 장항선(천안기점 79㎞) 하행선에서 마을 주민 A(78) 씨가 열차에 치여 그 자리에서 숨졌다. 경찰 조사에서 기관사 B(36) 씨는 “200m 전방에서 철길 위의 A 씨를 발견한 직후 경적을 울리며 급제동했지만 ...
10일 오전 11시20분께 충남 예산군 예산읍 LCD 부품공장에서 불이 나 공장 내부 3200여㎡가 그을리는 등 2억 8000만 원(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를 낸 뒤 1시간30여분만에 진화됐다. 권순재 기자
대전충남지방병무청이 ‘2009 병무청 소속기관 평??【?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대전충남병무청은 전화모니터링 만족도와 병적증명서 발급 정확률, 민원처리 단축률 등 8개 분야에 걸쳐 실시된 고객만족도 측정 BSC성과지표 전 분야에서 15개 병무청 소속기관 ...
대전시 소방본부는 ‘2009년도 특별승급 대상자’에 서부소방서 이성희(사진) 소방위를 선정, 승급 발령한다고 10일 밝혔다.100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선정된 이 소방위는 지난해 전국 소방왕 선발대회에 출전해 화재진압분야 전국 2위에 입상하고, 지휘자상을 수상하는 등...
강찬조(56) 대전지방경찰청장과 조길형(48) 충남지방경찰청장이 지난 8일 각각 취임식을 갖고, 공식 업무에 들어갔다.강 대전청장은 이날 취임사를 통해 “선진 일류 대전경찰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대전 경찰의 브랜드 가치를 끌어올려야 한다”고 말했다.조 충남청장은 “법과 ...
육군 32사단 간부들이 부대 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병사들에게 격려금을 전달해 화제다. 32사단은 간부들이 모금한 성금을 어려운 형편에 놓인 부대원 150명에게 전달했다고 10일 밝혔다. 가정 형편이 어려운 전우를 돕기 위해 지난해 말부터 모금된 이번 성금은...
지난해 12월 21일 충남 서산시 대산항 현대오일뱅크 부두 앞바다에서 발생한 기름유출 사고 당시 유출된 벙커C유가 당초 알려진 800~1000ℓ보다 훨씬 많은 5900ℓ인 것으로 드러났다. 태안해양경찰서는 사고를 낸 유조선 S호가 지난해 12월 20일 오후 10시40분...
강찬조 신임 대전지방경찰청장과 조길형 신임 충남지방경찰청장은 8일 취임식을 갖고 공식 업무에 들어간다.강 신임 대전청장과 조 신임 충남청장은 1년간 지역 치안업무를 관장하게 된다.대전청장과 충남청장의 취임식은 각각 8일 오후 4시, 3시에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지난 ...
여성들을 고용해 지정된 밀실에서 키스를 알선하는 이른바 ‘키스방’이 기승을 부리고 있다. 최근에는 여성전용 키스방이 등장하는가 하면 체인점을 모집하고, 일간 신문에 홍보물을 삽지하는 대담성(?)까지 보이고 있다. 정황상 키스방은 키스 이상의 유사 성행위와 성매매로까지 ...
경찰청은 6일 대전지방경찰청 차장에 정철수(47) 전북지방경찰청 차장을 전보 내정하고, 충남지방경찰청 차장에 백승엽 경찰청 경무과장(48), 충북지방경찰청 차장에 구은수(51) 서울경찰청 101부단장을 각각 승진 내정하는 등 경무관급 31명에 대한 승진·전보 인사를 단...
6일 대전·충남 지역의 아침 기온이 7년 만에 최저기온을 기록하면서 동파 사고 등이 발생해 시민들이 불편을 겪었다. 지난 4일 내린 폭설과 한파로 도로가 얼어붙으면서 각종 사고가 발생했고, 서해 중부 먼 바다에 내려진 풍랑...
이계훈 공군참모총장은 6일 F-15K 전투기로 대한민국 공군의 새해 출발을 알리는 지휘비행을 실시했다.이 총장의 이날 지휘비행은 공군의 완벽한 대비태세를 점검하고,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임무완수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장병들을 격려하기 위한 것이라고 공군은 설명했다.이 ...
정부는 5일 대전지방경찰청장에 강찬조(56) 경찰청 정보통신관리관, 충남지방경찰청장에 조길형(48) 경찰청 감사관, 충북지방경찰청장에 이철규(53) 경찰청 교통관리관을 각각 내정하는 등 경찰청 치안감급 이상 31명에 대한 승진 및 전보인사를 단행했다. 또 충남 예산 출...
5일 오후 2시10분께 충남 논산시 덕암리 이모(55) 씨의 단층 금속 공업사 건물에서 불이 나 김모(43) 씨와 A(28·베트남) 씨 등 직원 2명이 화상을 입어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불은 공업사 내부 10㎡와 전기화로 설비 등을 태워 6170여만 원(소...
꽁꽁 얼어붙은 길에 한파가 더해지면서 5일 출근길도 만만치 않았다. 지난 4일 내린 폭설이 얼어붙은 데다 이날 새벽에도 눈발이 흩날린 탓에 출·퇴근길 혼잡과 각종 사고 발생 등 피해는 계속됐다. 가장 많은 적설량을 기록한 충남 서천과 공주, 보령 등 일부 지역은 시내버...
4일 오전 6시25분께 대전시 중구 문화동 동산고등학교 앞 도로에서 A(18) 군이 몰던 125㏄ 오토바이와 B(53·여) 씨가 몰던 소나타 차량이 충돌해 A 군이 숨졌다.또 오토바이에 함께 타고 있던 C(18) 군은 부상을 입어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
경찰서 화장실에서 30대 남자가 농약을 마시고 숨져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4일 충남 서산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일 오전 10시40분께 이 경찰서 본관 1층 화장실에서 A(33) 씨가 숨져있는 것을 의경 B 상경이 발견했다.A 씨는 발견 당시 화장실 변기 옆에 쓰러져 있...
새해벽두부터 많은 눈이 내리면서 출·퇴근길 교통대란이 빚어졌다.4일 대전·충남지역에 최고 10㎝가 넘는 폭설로 한 때 도심이 마비되는 등 시민들이 하루종일 큰 불편을 겪었다. 게다가 이번 눈은 5일 오전까지 이어지고 4일 밤사이 기온이 급강하해 도심 주요 도로가 얼어붙...
새해 첫 주말과 휴일 충청지역에서는 중국어선의 해역 침범과 불법조업 등의 사건·사고가 잇따랐다.충남 태안해양경찰서는 2일 한국해역에서 조업을 하던 선장 A(50) 씨 등 중국인 8명을 우리나라 ‘배타적 경제수역’(EEZ)에서 불법 조업한 혐의(EEZ에서의외국인어업등에대...
지난해 충남 지역에서는 하루 평균 24건의 교통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3일 충남지방경찰청에 따르면 2009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충남에서 발생한 교통사고 건수는 지난해보다 2.9% 늘어난 8803건을 기록, 하루 평균 24건 정도의 교통사고가 발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