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당진경찰서는 19일 핀잔을 준다며 친동생을 살해한 혐의(살인)로 A(49)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A 씨는 18일 오후 11시28분께 충남 당진군 우강면 집에서 친동생 B(36) 씨가 자신의 방문 장금장치를 부숴 이를 수리하던 중 ‘아기가 ...
돈이 필요한 미혼 여성들을 이용해 위장결혼 등 서류를 조작하는 수법으로 거액의 전세자금을 대출받아 가로챈 불법 대출 조직이 경찰에 붙잡혔다. 최근 급전대출을 미끼로 은행 전세자금을 대출받아 가로채는 신종 대출 사기 수법이 극성을 부리고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신종 불법...
‘경찰의 꽃’으로 불리는 총경급 전보 인사가 임박하면서 경찰 안팎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특히 향피제(鄕避制)가 적용된 이번 인사에서는 과거와 달리 본인의 내신(內申)이 얼마나 반영될 지 주목된다.20일께 단행될 것으로 알려진 대전·충남 총경급 보직인사 대상은 지방청 ...
대전·충남지역에 빈집털이 등 절도사건이 잇따라 발생하고 있어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이들 빈집털이범은 차량을 이용해 타 지역으로 원정까지 가는가 하면 범행수법도 대담해지고 있다.대전동부경찰서는 지난 15일 집 주인이 출근한 사이 원룸에 몰래 들어가 금품을 훔친 혐의(절도...
대전둔산경찰서 둔산지구대는 18일 대전시 서구 탄방동 소재 서구노인복지관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경찰청 ‘서민생활 보호 종합대책’중 하나인 ‘111사랑 나눔 운동’(1경찰서, 1복지시설, 매월 1회 이상 봉사활동)의 일환으로 서민생활 보호 및 사...
서민을 대상으로 돈을 빌려준 뒤 연 3600%의 고리를 챙긴 사채업자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대전 대덕경찰서는 17일 돈을 빌려준 후 수천%의 연이율을 적용해 7억여 원의 부당이익을 챙긴 혐의(대부업 등의 등록 및 금융 이용자 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로 A(45) 씨 ...
조길형 충남지방경찰청장은 지난 14일 서울 삼성병원을 방문해 중환자실에서 투병중인 기동2중대 김지훈 상경의 부모에게 위문금을 전달하고, 조속한 쾌유를 기원했다.김 상경은 지난해 12월 11일 서산시 읍내동 편도2차선 도로에서 음주운전 단속 근무 중 만취한 운전자의 차량...
영하권의 추위가 극성을 부린 1월 셋째주 주말과 휴일 대전지역 곳곳에서 온열기 사용 등에 따른 화재가 잇따라 발생했다. 17일 오후 1시25분께 대전시 중구 안영동 소재 비닐하우스에서 불이 나 20여분 만에 진화됐다.이날 불로 비닐하우스 132㎡가 소실돼 소방서 추산 ...
경찰서 공익요원이 성매매를 미끼로 강도행각을 벌이다 경찰에 붙잡혔다. 대전 서부경찰서는 12일 채팅으로 만나 성매매를 하려한 남성들에게 폭력을 휘두르고 금품을 빼앗은 혐의(강도상해)로 경찰서 공익요원 A(21) 씨 등 9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B 씨는 불구속 ...
16일부터 기초생활수급자 등에게는 교통법규 위반 과태료가 최대 50% 감경된다. 대전지방경찰청은 질서위반행위규제법시행령 개정에 따라 16일부터 교통법규위반으로 부과되는 모든 과태료를 사회적약자인 국민기초생활수급자와 한부모가족 보호대상자, 1~3급 장애인, 1~3급 상이...
대전·충남지역 음식점, 숙박업소 등에 금품 절도를 목적으로 위장 취업하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이 같은 범죄는 짧게는 취업 당일, 길게는 며칠 동안 일하다 금품을 훔치고 달아나 애꿎은 업주들만 피해를 보고 있다. 절도 목적의 위장 취업자들은 대부분 현금을 직접 챙길 수...
공군은 13일 제18전투비행단 205전투비행대대가 12만 시간 무사고 비행 기록을 달성했다고 밝혔다.이는 국내 한 대대의 단일 전투기종 무사고 기록으로는 최장이며, 세계적으로도 유례를 찾기 어렵다는 게 공군의 설명이다.이에 따라 공군은 현재 한국기록원을 통해 기록을 파...
원자재 가격이 상승하면서 전력선, 차량부품 등 고철류를 훔치는 범죄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올 들어 가격이 급격히 오른 고철류가 대목(?)을 노린 절도범들의 범행 대상이 되고 있는 것이다.13일 한국수입업협회에 따르면 선철(7.3%)과 알루미늄(11.5%), 고철(7.5...
육군 32사단은 18일부터 내달 6일까지 예하 부대별 5박 6일의 동계훈련을 실시한다.혹한의 악조건 극복과 군 본연의 임무수행을 보장하고, 전투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된 이번 훈련은 주·야 연속으로 지역 방어를 위한 전술 훈련과 실병력 기동훈련이 진행될 예정이다. 권...
금강유역환경청은 13일 충남 보은군 속리산국립공원 일원에서 폭설기 야생동물 먹이주기 행사를 진행한다.금강유역환경청 주관으로 한국야생동식물보호관리협회와 국립공원관리공단 속리산사무소 등과 함께 겨울철 야생동물을 보호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서는 고라니, 노루 등의 서식...
‘여성·학교폭력 피해자 원스톱(ONE-STOP)지원센터’(이하 지원센터)가 13일 충남 천안 단국대병원에 문을 연다.충남지방경찰청은 충남도, 단국대병원과 3자 협약을 맺고, 충남 천안 소재 단국대병원 응급의료센터 앞에 120㎡ 규모의 지원센터를 운영하게 된다고 12일 ...
충남 논산경찰서는 11일 성매매업소 종업원 A(24) 씨를 원룸에 감금하고 상습적으로 폭행해 숨지게 한 혐의(폭행치사)로 성매매 업주 B(34·여) 씨 등 2명을 구속하고, C(34) 씨 등 2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B 씨 등은 지난해 6월 자신이 운영하...
11일 오후 3시25분께 충남 보령시 대천해수욕장 인근 민박집에서 투숙객 A(41·회사원) 씨와 아내 B(39) 씨, 딸 C(2) 양이 숨져 있는 것을 민박집 주인 D(55) 씨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민박집 주인은 경찰 조사에서 “9일 투숙한 A 씨 가족은 11일 ...
대전·충남에서 ‘경찰의 꽃’으로 불리는 총경에 모두 4명이 승진했다.경찰청은 11일 대전지방경찰청 김재훈(47) 경비경호계장, 주현종(54) 광역수사대장과 충남지방경찰청 이동기(47) 경비계장, 박희용(51) 감찰계장 등 전국 74명의 총경 승진 예정자를 발표했다.대전...
대전·충남지방경찰청장의 향피(鄕避) 인사를 놓고 논란이 일고 있다.향피 인사가 연고주의 타파와 사정 효과를 높일 수 있으나 지역 실정에 어두운 기관장이 재임 동안 겉핥기 사정에 그치는 등 업무의 효율성을 저해할 수 있다는 것이다.최근 경찰의 향피 인사는 권력기관과 토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