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교육지원청 예산도서관이 지난 4월 27일부터 29일까지 소장 중인 약 10만권의 도서에 대해 장서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장서점검은 코로나19로 인해 도서관 휴관이 장기화됨에 따라 이용자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실시됐다.장서점검 기간에는 한시적 도서대출 서비스는 임시 중단되고 5월 1일부터 순차적 대출이 가능하다.도서관은 소장중인 도서목록과 실제 서가 대조를 통해 오염·훼손·분실도서 등 이용가치를 상실한 자료를 선별해 재정비를 실시했다.도서관 관계자는 “장서점검·시설점검 등을 통해 군민들이 더욱 쾌적한 환경에서 도서관을
예산교육지원청은 28일 특수교육지원센터 1층 연수실에서 2020학년도 제1차 장애학생 인권지원단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협의회에서는 2020학년도 장애학생 인권지원단 위원 위촉식도 함께 진행됐다.교육청 이찬원 교육과장을 단장으로 △교육전문직 △경찰서 성폭력 담당 △인권교육 전문가 △성교육 전문가 △사회복지 전문가 △상담 전문가 △학부모 △특수교육지원센터 인권지원 담당자 등 각 분야별 지역 내 전문가 14명이 위촉됐다.주요 협의 내용은 △장애학생 인권지원단 운영 방안 △정기현장 지원 일정 △돌봄학생 지원방안 등이다.인권지원단
예산소방서는 29일 봄철 화재 예방을 위해 소방서장이 직접 공사장과 전통사찰 2개소를 방문해 현장지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날 방문은 전통사찰의 부처님오신날 전후 봉축 행사와 관련한 화기 사용 증가로 화재 발생 위험이 증가함에 따라 선제적 대응을 위해 마련됐다. 더불어 공사장에서의 봄철 화재 예방 당부를 위해 실시됐다.주요 지도내용은 공사장의 △임시 소방시설 설치 여부 확인 △용접 안전 확보 당부△화재 취약요인 제거 당부 및 사찰 주변 금연 안내표지판 및 소화기 설치 당부 등이다.채수철 소방서장은 “화재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
예산군은 28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셋째아이 이상인 자녀가 대학에 입학하는 가구를 대상으로 대학입학 축하금과 지원증서를 전달했다고 밝혔다.관내 축하금 지급 대상자는 총 32가구로 지원대상자 중 셋째자녀 입학은 28가구, 넷째자녀 입학은 3가구다.특별히 일곱째 자녀가 대학에 입학하는 가구가 있어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았다.군의 다자녀가구 대학입학 축하금 지원대상은 대학(교) 입학일 기준으로 만 30세 이하 셋째아이 이상 대학생과 부모 모두가 6개월 전부터 계속 주민등록을 군에 두고 대학에 입학하는 가구다.군은 대상자에게 입학 시 100
예산군은 29일 덕산면 소재 충의사에서 ‘매헌 윤봉길의사 상해 의거 제88주년 기념 다례행사’를 거행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윤봉길의사의 숭고한 충의정신을 기리며 그 뜨거운 애국 혼을 후대에 전승하기 위해 마련됐다.행사에는 홍문표 국회의원, 유족 및 윤봉길의사 선양단체 회원 등 40여명이 참석했다.올해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의 일환으로 행사 참석인원을 최소화했다.또 행사장 내 간격을 유지하고 발열 및 마스크 착용 여부 등을 확인했다.이날 행사는 △헌관 분향·헌작 △축관 독축 △헌관 재배 △대통령 헌화 △유족
예산군은 대흥면새마을부녀회가 28일 탄방리 마을회관에서 각 마을 부녀회장 17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랑의 반찬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를 위해 회원들은 전날부터 이틀간 △열무 얼갈이김치 △돼지고기 장조림 △멸치볶음 △나물 등 건강 밑반찬을 마련했다.부녀회는 행사를 통해 마련된 밑반찬을 면내 도움이 필요한 독거노인, 취약계층, 저소득층 등 55세대에 전달했다.고정순 부녀회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가운데 따뜻한 정을 나누고자 하는 회원들의 마음을 모아 사랑의 반찬 나눔 봉사활동을 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나눔이 필요
황선홍 대전하나시티즌 감독은 29일 “새로 시작하는 팀인 만큼 좋은 선례를 남기겠다”고 말했다.황 감독은 이날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청주FC와의 연습경기를 앞두고 기자들을 만나 “책임감을 갖고 하려 한다. 선수들도 공감하고 있다”며 이같이 강조했다.황 감독은 K리그2 일정에 대한 의견도 밝혔다.앞서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이날 오전 K리그2 일정을 발표했다. 대전은 내달 9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수원FC와 첫 경기를 치른다. 첫 홈경기는 17일 충남아산프로축구단전이다.이어 △23일 제주유나이티드FC(원정) △26일 안산그리너스(홈) △30일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는 법무법인 린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협약에 따라 린은 선수협회 법률자문을 맡게 된다.김태현 선수협회 사무총장은 “이번 업무협약이 저연봉 선수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임진석 린 대표변호사는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와 협약을 체결하게 돼 책임감을 느낀다. 선수들의 권익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송해창 기자 songhc@cctoday.co.kr
사랑의열매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대한전문건설협회 대전시회가 나눔리더스클럽 대전 3호로 가입했다고 29일 밝혔다.김양수 대한전문건설협회 대전시회장은 “앞으로도 지역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겠다”며 “나눔문화 확산에 대전시회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나눔리더스클럽’은 다양한 모임·단체·협회 등의 이름으로 나눔을 실천하는 단체다. 3년 내 1000만원을 기부할 경우 가입할 수 있다송해창 기자 songhc@cctoday.co.kr
대전삼성화재블루팡스는 서울우리카드위비와 3대4 트레이드에 합의했다고 29일 밝혔다.삼성은 류윤식(레프트), 송희채(레프트), 이호건(세터)을 우리카드로 보냈다.우리카드로부터는 황경민(레프트), 노재욱(세터), 김광국(세터), 김시훈(센터)을 받았다.고희진 삼성화재블루팡스 감독은 “전력보강과 장기적 관점에서 선수단 운영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 판단했다”고 배경을 밝혔다.이어 “새롭게 팀에 합류하는 선수들을 환영한다. 팀을 떠나는 선수들에게는 그동안 헌신에 감사의 말을 전한다”고 말했다.송해창 기자 songhc@cctoday.co.kr
한남대가 모든 이론강의와 20명 이상 실험·실습·실기 교과목의 비대면 온라인 수업을 코로나19 안정시까지 연장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다만 내달 6일부터 수강생 20명 이하의 소규모 실험·실습·실기 교과목은 방역 하에 대면수업을 진행한다.한남대는 향후 코로나 추이와 방역 당국의 가이드라인을 고려해 대면수업을 확대할 예정으로 수업 개시 1주일 전에 공지할 방침이다.서영성 교무연구처장은 “구성원들의 안전을 최우선적으로 고려하고 학생들과 학부모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이같이 결정했다”며 “학내외 제반 환경과 코로나 추이를 고려할 때 전
한밭대 산학협력단·LINC+사업단과 KAIST 글로벌기술사업화센터는 글로벌 기술 사업화 촉진 및 활성화를 위한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이날 협약식에는 한밭대 최종인 단장, 김재성 교수, 고준빈 지식재산정보사업단 센터장, 이종원 교수, 안필원 선임 등 대학 관계자와 KAIST 글로벌기술사업화센터 최문기 센터장, 박영덕 교수, 현병화 교수, 권현정 팀장 등 10여명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글로벌 기술수요 공동 조사 및 적합 아이템 도출 △글로벌 프로젝트 공동 발굴·추진 △글로벌 기술사업화 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