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공직자윤리위원회는 29일 19대 신규등록 의원 183명과 18대 연임 의원 116명 등 총 299명(통합진보당 서기호 의원 제외)이 신고한 재산 현황을 공개했다. 이 중 대전·충남·충북·세종 지역 의원 25명의 평균 재산은 40억 9712만 원으로, 대전·충남·세...
제15호 태풍 ‘볼라벤’의 영향으로 대전과 충남지역은 인명피해와 대규모 정전사태가 벌어지는 등 크고 작은 피해가 발생했다. 하지만 볼라벤의 상처가 아물기도 전에 곧바로 제14호 태풍 ‘덴빈(TEMBIN)’이 빠른 속도로 한반도를 향해 북상하고 있어 서해안 지역을 중심으...
충남도내 곳곳이 태풍 ‘볼라벤’이 휩쓸고 간 상처를 치유하기 위한 구슬땀으로 가득했다.29일 태풍 ‘볼라벤’으로 아수라장이 된 충남 부여군 장암면 비닐하우스 농가 일대가 제 모습을 찾기 시작했다.거세게 불어 닥친 태풍으로 비닐하우스 대부분이 찢어지고 쓰러지는 피해를 입...
대전시는 시민 공모를 통해 확정한 ‘걷고 싶은 길 12곳’을 오는 9월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는 9월 1일 시청 앞 가로수길에서 걷고 싶은 길 12곳에 대한 개장 행사를 갖고, 스마트폰 앱 개발과 스토리텔링 공모 등의 사업도 추진한다. 걷고 싶은 길은 테마별로...
술에 취해 행패를 부리는 동생을 살해한 형이 국민참여재판에서 징역 7년의 중형을 선고받았다. 대전지법 제11형사부(재판장 이종림 부장판사)는 29일 친동생을 살해한 혐의(살인)로 기소된 A(49) 씨에 대한 국민참여재판에서 징역 7년을 선고했다. 국민참여재판에 참석한 ...
올 여름 변화무쌍한 날씨에 대전·충남소방이 녹초가 되고 있다.얼마 전까지 20년 만의 살인적인 폭염이 기승을 부린 데 이어 제15호 태풍 ‘볼라벤’이 한반도를 덮치면서 관련 출동이 급증했기 때문이다. 여기에 화재출동은 물론 벌집 제거 요청 등 일반적인 출동건수의 폭발적...
대한적십자사(이하 한적) 충북지사(이하 충북한적) 신임 회장을 둘러싼 논란이 급기야 충북도와 한적의 전면전으로 비화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한적이 성영용 충북한적 신임 회장을 인준하면서 논란이 일단락되는 듯했으나, 29일 충북도가 인준과정에 대해 '정치적 외압의혹'...
지난 24일 청주시의 한 교량 구조물 위에 올라가 경찰로부터 '인권 유린을 당했다’고 주장하며 투신소동을 벌였던 50대 남성이 29일 결국 스스로 목을 매 숨졌다. 이 사건과 관련 유족 측과 경찰의 주장이 서로 엇갈려 논란이 일고 있다. 지난 24일 오전 5시경 청주...
'아이큐 210'으로 기네스북에 등재돼 주목받았던 김웅용(49) 충북개발공사 사업처장이 '세계에서 가장 똑똑한 10인'에 선정돼 화제다. 29일 일부외신들은 '슈퍼스칼러(SuperScholar)'라는 미국의 비영리단체가 최근 세계에서 가장 똑똑한 10인을 발...
2014년 7월 출범하는 청주·청원 통합시의 이름이 '청주시'로 확정됐다. '청원·청주 통합추진 공동위원회'(이하 통추위)는 29일 1차 회의를 열고 청주·청원 주민 여론조사에서 가장 높은 선호도를 보인 '청주시'를 통합시 명칭으로 의결했다. 통추위 관계자는...
청주상공회의소(회장 오흥배)가 정치권의 ‘낙하산 인사설’로 술렁이고 있다. 올 초 오 회장 취임과 함께 내홍을 겪었던 청주상의가 이번엔 낙하산 인사소문으로 뒤숭숭하다. 29일 청주상의와 지역 정치권 등에 따르면 청주상의가 충북참여자치시민연대 공동대표인 강태재(66) 씨...
폭염과 폭우에 이어 태풍까지 겹치면서 농산물 가격이 천정부지로 치솟아 서민 먹거리에 비상이 걸렸다.상추값은 불과 두 달 새 5배 이상 올랐고, 오이와 호박, 시금치 등도 급등하고 있다. 특히 태풍 ‘볼라벤’의 영향으로 각종 농산물의 가격 상승이 가시화되고 있어 추석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