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 보건소는 7일 오전 옥천읍 옥천공설운동장에서 건강걷기대회를 개최한다.관내 8개 보건진료소에서 실시 중인 건강걷기 12주 프로그램 참가 주민들을 대상으로 펼쳐지는 이번 대회는 진료소별로 30∼80명씩 모두 400여명이 참여한다.군 보건소가 지난 1월부터 프로그램을 개발, 관내 각 보건진료소별로 실시하고 있는 '건강걷기 12주 프로그램'은 참여자들에게
최홍건 대통령직속 중소기업특별위원회 위원장은 6일 천안을 방문, 중소기업인들과 만난 자리에서 "조만간 출입국관리사무소 천안아산출장소(가칭)가 설치될 것"이라고 말했다.최 위원장은 이날 천안대학교 창조관 대회의실에서 가진 '대전·충남 중소기업 현장애로 해소 대책회의'에서 천안 또는 아산지역에 출입국관리사무소 출장소 설치가 시급하다는 중소기업인들의 건의에 대해
우리나라 대표 건강식품인 인삼수출이 지난해 사상최대인 8152만 달러를 기록해 40%의 가파른 상승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또한 지난 한해 동안 대표적인 동물성 한약재인 녹용이 사상최대의 수입액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6일 관세청이 세계보건의 날을 맞아 지난 2000년부터 지난해 말까지 한약재 수출입 동향을 분석한 결과 인삼 수출은 지난해 8152만
'다시 찾고 싶은 재래시장' 조성을 위한 대전시의 재래시장 시설 현대화 사업이 윤곽을 잡았다.대전시는 재래시장을 찾는 소비자들의 이용 편의와 상인들의 영업활동을 돕기 위해 올해 102억 6300만원(국비 61억 5000만원, 지방비 35억 8900만원, 자부담 5억 1500만원)을 들여 시설환경개선 등 재래시장 활성화 사업을 추진키로 했다.26개 재래시장
채권단 공동관리 내년 말에서 크게 선회 전체 협의회 개최…조기정상화 방안 확정채권단의 공동관리를 받고 있는 하이닉스반도체가 기업구조조정(워크아웃) 종료를 앞당길 것으로 예상된다.주채권은행인 외환은행은 6일 "운영위원회에서 하이닉스의 채권단 공동관리 조기종료 방안을 검토한 결과 타당성이 인정돼 조기 정상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이는 당초 채권단이
최석민 충북지방경찰청장은 6일 보은경찰서를 초도 순방해 이호균 서장으로부터 업무보고를 받은 뒤 "주민의 편에서 주민을 위한 경찰행정을 펴 달라"고 당부했다.특히 최 청장은 최근 보은군에서 잇따라 발생한 사망 교통사고와 관련해 "치안유지는 매우 잘되고 있으나 교통사고로 목숨을 잃는 주민이 늘어 무척 가슴 아팠다"며 "교통사망사고를 줄이는 데 모든 경찰행정을
옥천군이 지난 겨울방학 동안 관내 결식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한 아동급식사업 만족도조사 결과, 91%가 '만족'했던 것으로 확인됐다.이번 설문조사는 지난 겨울 실시된 급식사업이 행정적 준비 부족과 결식학생의 욕구를 충분히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는 판단에 따라 2005년도 아동급식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하기 위한 기초 자료로 활용할 목적으로 실시됐다. 설문 대상은
사적 제235호인 보은군 보은읍 어암리 삼년산성이 사계절 관광지로 조성된다.보은군에 따르면 세계문화유산 잠정 목록에 올라 있는 삼년산성의 관광화와 홍보를 위해 사계절 꽃이 피어 있거나 관광을 즐길 수 있는 테마를 만들어 계절 구분 없이 외지인들이 찾아올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이에 따라 군은 지난 2001년 4억원을 들여 조성한 삼년산성 삼림욕장 등산로 주
대전 시티즌이 8일 오후 1시 충남대학 교시탑 소광장에서 팬 사인회를 연다.이관우, 최은성, 강정훈, 공오균, 주승진, 장현규 등 선수단이 대거 참여하는 이번 팬 사인회에서 대전은 지금까지 팬들이 보내 준 사랑에 보답할 계획이다.대전 팬들에게는 선수들의 모습을 근접해서 볼 수 있는 동시에 코앞에서 사진촬영을 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최윤겸 감독은 "최선을
청원군은 환경보호를 위해 토양오염지도 작성, 맑은 물 흐르는 하천가꾸기, 아름답고 깨끗한 산천가꾸기 등을 골자로 하는 클린(Clean)-업(up) 3S운동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군이 특수시책의 하나로 추진하는 클린 업 3S운동은 토양(Soil), 하천(Stream), 쓰레기(Sweepings)등 3개 문자 앞에 클린(Clean)-업(up)을 붙여 분야별
미래 충북 발전의 핵으로 떠오른 오창과학산업단지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입주기업의 생산활동을 지원할 오창단지 관리공단이 오는 18일 오후 3시 오창벤처프라자 대회의실에서 창립총회를 갖고 본격 출범한다.오창단지 관리공단은 이날 총회에서 새로운 이사회를 구성하고, 정관을 제정한 후 충북도 승인을 거쳐 이달 말 개소식과 함께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갈 계획이다. 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