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개발위원회는 불법 묘지 확산 방지를 위한 가족납골묘 특별 공급행사를 전개한다고 17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장사 등에 관한 법률'의 시행과 대전시립묘지 공급 부족으로 개인매장 묘지를 설치할 곳이 거의 없게 된 데다 불법 묘지 확산을 더 이상 방치할 수 없다는 인식아래 선경공원묘원의 후원을 받아 4월 한달간 펼쳐진다.건전한 화장납골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충남대 도서관이 '상호대차·원문복사 서비스' 분야에서 전국 3위를 차지했다.한국교육학술정보원은 지난 4일부터 6일간 회원기관 학술정보 공유 및 유통 활성화 촉진의 일환으로 실무 담당자들의 제공기관 선호도 및 만족도를 측정한 결과 400여 기관 중 충남대도서관이 이화여대와 공동 3위를 차지했다고 15일 밝혔다.'상호대차(Interlibrary Loan)·원문
'항공우주' 꿈나무들의 대향연인 전국 모형로켓 경진대회 개최에 제동이 걸렸다.과학마인드 확산 및 항공우주 분야의 관심 증대를 위해 과기부가 올해 다양한 사업을 통한 '스페이스 코리아' 붐 조성을 강조하는 가운데 불거진 문제여서 논란이 예상된다.과기부와 한국항공우주연구원에 따르면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전국 모형로켓 경진대회 개최를 앞두고 예산문제가 발생, 대
사회흐름의 변화 속에 기념일 기념행사가 변하고 있다.향토예비군의 날(2일)부터 식목일(5일), 보건의 날(7일), 소비자의 날(15일), 장애인의 날(20일), 과학의 날(21일), 정보통신의 날(22)까지 각종 기념일이 몰려 있는 4월, 지자체와 사회단체 주관의 기념행사가 곳곳에서 한창이지만 예년과 사뭇 다르다.눈에 띄게 달라진 것은 단상 위의 귀빈들 중
"항암치료로 많이 지치고 힘들지만 꼭 나아 아빠랑 놀러가고 싶어요."지난 1월 말 구토증세를 보이며 갑자기 쓰러진 후 백혈병 판정을 받고 을지대학병원에서 항암치료를 받고 있는 서해동(15·대전 둔산중 2년)군은 "빨리 회복해 아빠의 얼굴에 다시 웃음을 찾아주고 싶다"며 "병이 나으면 제일 먼저 김치, 회 등 맛있는 음식을 먹은 후 친구들과 뛰어놀고 싶다"고
시험 부정행위의 끝이 보이지 않는다. 중학교 영어 듣기평가시험의 답지가 대전의 한 사설학원에 사전 유출돼 30여명이 미리 답을 알고 응시했다는 의혹이 또 터져 나왔다. 영어 기간제 교사가 답지를 빼돌려 자신의 전 근무지이자 평소 친했던 학원 강사에서 전달했다고 하니 고양이에게 생선을 맡긴 격이 됐다. 끝없는 나락(奈落)으로 추락하는 우리의 교육현장의 실상이
산자부가 전북 군산시 옥도면 비응도에 대한 중·저준위 방사성 폐기물처리장(이하 방폐장) 부지 적합성 조사에 돌입했다. 그간 방폐장 유치를 반대해 온 서천 군민들로선 허탈하기 그지 없다. 비록 유치 지역이 전북도 관할의 행정구역이라고는 하나 서천 앞바다이고 보면 서천주민들의 심정이 편할 리가 없다. 서천 주민들의 입장이 묵살된 채 오늘의 사태까지 진전된 것은
사람들은 계룡산 분청사기를 얼마나 알고 있는지 의문이다. 지난 8일부터 12일까지 계룡산 뒷자락 상신리 마을(충남 공주시 반포면)에서 '2005 계룡산 분청사기(粉靑沙器) 축제'가 열린 것을 아는 사람은 또 얼마나 되는지도 모른다. 더구나 우리 고장 공주가 분청사기의 메카라는 사실을 아는 이는 과연 얼마나 되는지도 알 수 없는 상황이다. 분청사기는 한국 도
기업도시 시범사업 후보지로 충남 태안군, 충북 충주시 등 8개 지방자치단체가 정부에 신청서를 제출함으로써 어느 지역이 최종 낙점될지 최대 관심사가 되고 있다. 정부는 오는 6월까지 신청지 8곳 가운데 4곳 정도를 시범지역으로 선정할 방침이어서 지자체 간 사활을 건 유치경쟁을 벌이지 않을 수 없는 상황이다. 단독으로 산업교역형을 신청한 전남 무안군은 가능성이
서천군은 오는 22일까지 지역 소년소녀가장 세대 건강검진을 실시한다.군은 올해 소년소녀가장으로 신규 등록된 11명 및 보호자 9명을 대상으로 각 가정을 방문해 혈액형, 간염, 빈혈검사 등을 검진할 계획이다.
부여군 보건소는 지난 15, 16일 이틀 동안 제33회 보건의 날 기념행사를 전개했다.군은 16일 오후 2시 군민체육관에서 김무환 부여군수를 비롯, 의약단체 회원과 보건공무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보건의 날 기념행사를 갖고 보건향상에 기여한 공로로 박철신 부여군의사회장 등 유공자 11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계룡시보건소는 만 4세부터 6세까지의 미취학 아동을 대상으로 구강보건 교육을 실시해 호응을 얻고 있다. 이 시기는 구강기능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유치열이 완성되고 치아 우식증이 급증해 예방과 조기 치료가 절실하다. 이에 따라 보건소에서는 공중보건 치과의사와 치위생사로 전담팀을 구성해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 등을 순회하며 치아건강교육, 잇솔질교육, 구강검사
공주시내 초·중·고 태권도회 회원 600여명은 16일 오후 2시30분부터 공주시 산성동 연문광장에서 '일본 독도 망언 규탄대회'를 가졌다.이들 학생들은 규탄대회를 마치고 연문광장에서 공주고등학교까지 도보로 행진하면서 인도 주변의 쓰레기 청소와 휴지 등을 줍는 등 거리 정화활동을 벌이기도 했다.
서천사랑 장학회는 16일 군청 회의실에서 장학금 수여 대상 대학생 19명과 학부모, 장학회 임원 등 58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회 장학금 수여식을 가졌다.장학금 수혜 대상은 고교생 66명, 대학생 19명 등 총 85명이 선정됐으며, 대학생 1인당 100만원과 고교생 1인당 80만원 총 7180만원이 지급됐다. 부여군 초촌장학회도 16일 초촌면사무소에서 이대
부여지역 행정관서들이 모여 있는 행정타운이 주민들을 위한 열린 공간으로 탈바꿈하고 있다.계백장군로터리를 중심으로 반경 20m 이내에 모여있는 부여군청을 비롯한 부여읍사무소, 농협 부여군지부, 여성회관, 군민회관 등 부여군을 대표하는 행정기관·단체들은 최근 각 관서들 사이를 가로 막고 있는 담장을 허물고 이곳에 작은 휴식공간을 마련, 주민들에게 환원했다.부여
대전지방국토관리청 논산국도유지건설 사무소는 국도 1호선 중 논산에서 대전구간 16.6㎞를 비롯한 충남도 중·남부권 국도 12개 노선 535㎞에 대해 대대적인 국도 정비사업에 나섰다.지난 6일부터 사업 착수에 들어간 논산국도사무소는 계룡산 국립공원, 대둔산, 칠갑산도립공원, 부여, 공주 등의 일원 180㎞구간에 대해 차선도색과 12개 노선 535㎞구간에 노면
서천군이 한산모시 문화제 개막 2주일을 앞두고, 국내 홍보활동을 본격화하고 있다.군은 16일 서울 명동로에서 열리는 제5회 관광축제 전시회에 참가, 서천지역을 대표하는 전국 유일의 천연섬유 축제인 한산모시 문화제를 홍보했다.군은 한국관광공사를 비롯한 각 지역 문화관광축제 주관단체와 국내 여행사 등 28개 단체가 참여하는 이번 전시회에 내외국인 30여만명이
=보령화력 7·8호기 건설과 관련 발전소 주변지역 주민의 피해보상을 요구하며 보령시와 보령화력본부측과 마찰을 빚었던 주교면 주민들이 공익법인을 설립하고, 주민 주권 보호에 나섰다. 보령화력 7·8호기 증설 관련 주교면 대책위원회(이하 대책위)는 지난 16일 오후 3시부터
당진군이 시 승격을 대비해 여성의 사회참여 활동을 제고하기 위해 여성의 전당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군은 현재 당진읍 행정리 가정복지회관 내에 증축과 수선하는 방식으로 여성 전용의 공원 조성으로 분수대, 체육시설, 조경 시설물, 조경수 식재 등을 추진할 계획이며, 이에 소요되는 토지 매입비, 설계비, 건물 증축·수선비, 공원 조성비 등 20여억원의 사업비 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