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23일 충남도교육청은 신학기를 맞아 각 시·군 교육청에 불법 찬조금 모금 신고센터 안내 및 상견례를 빌미로 한 불법 찬조금 모금 예방을 지시했다.천안교육청은 이에 따라 다음날인 24일 각급 학교에 불법 찬조금 조성을 근절하자는 내용의 공문을 발송하는 한편 각 가정에 통신문을 보내도록 하는 등 불법 찬조금 모금에 대한 근절 의지를 밝혔다.교육청에서
아산시 도고면 주민들이 도고온천의 활성화를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도고온천과 세계꽃식물원, 도고산 등 풍부한 관광자원을 보유하고 있는 도고면은 '함께 가꾸는 아름다운 도고'를 기치로 꽃피는 도고온천 만들기에 전 주민이 나섰다. 도고면은 국도변 4.9㎞ 구간 및 도고온천 진입로1.5㎞ 등 총 6.4㎞ 구간에 화단을 설치하고 해바라기, 프록스, 팬지, 칸나
전반적인 경기침체에도 천안지역의 사업체와 종사자 수가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천안시가 지난 2∼4월까지 조사해 10일 발표한 사업체 기초통계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2004년 말 현재 지역 사업체 수는 3만 3066개에 종사자는 18만 399명으로 2003년 말에 비해 사업체는 6.2%(1942개), 종사자는 10.8%(1만 7612명)가 각각 증가했다.
천안지역에 발기부전 치료제가 무차별적으로 불법 유통되고 있어 대책마련이 시급하다.10일 천안시 보건소와 약국 등 관련 업계에 따르면 최근 들어 전문 의약품의 불법 유통이 온라인은 물론 성인용품 전문점 등 오프라인에서도 무분별하게 판매되고 있다.특히 지역 내 수십여개의 성인용품점을 중심으로 발기부전 치료제로 알려진 비아그라와 시알리스, 레비트라 등 가짜 발기
JCI Korea단양은 오는 14일까지 제23회 소백산 철쭉제 철쭉요정선발대회 참가자 신청을 받는다.참가자격은 단양군 관내 주민등록을 가진 96년 1월 1일~2000년 12월 31일 사이 출생한 아동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충주박물관은 2005년도 제2차 박물관전통문화학교를 운영키로 하고 중원문화에 관심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수강생을 모집한다.10일 문화학교에 따르면 오는 20일까지 수강생 40명을 선착순 모집할 계획으로 매주 금요일 실내 강의와 유적지 답사 등의 프로그램을 무료로 운영한다.이번 문화학교 수강생들은 오는 27일 '중원의 역사'와 7월 15일 '중원의 문화재'에
오는 15일 오전 9시부터 단양군 남한강 둔치에 마련된 모터사이클 전용경기장에서 스릴 넘치는 '국제 모터사이클 챔피언십'이 열린다.이번 국제 모터사이클 챔피언십은 한국과 미국, 영국, 괌, 몽골, 일본 등 6개 국가에서 최정상의 실력을 평가받는 국가대표 선수와 모터사이클 동호인 등 총 1000여명이 참가한다.경기는 국내외 라이선스를 취득한 국제급을 비롯,
5월은 1일 근로자의 날을 필두로 해 어린이날과 어버이날, 또 스승의 날과 성년의 날이 연이어 있는 가정의 달이다.그리하여 가족이 함께 보낼 수 있는 날이 많고, 행사가 줄을 잇고 있으며 각 공원 등에는 나들이 인파로 발디딜 틈조차 없다.그러나 일부 부유한 가정의 경우 호화판 놀이를 즐기고 심지어는 기백만 원씩 들여서 해외로 나들이를 가는 가족도 볼 수 있
운전자라면 한 번 정도는 고속도로를 이용해 봤을 것이다.고속도로는 통행요금을 징수토록 돼 있는데 이 요금은 현금과 10만원권 이하의 자기앞수표 및 고속도로카드, 외화 등으로 징수 가능하다.이 중 고속도로카드는 할증카드로서 1~3% 할인혜택이 있으며, 판매단위는 1만원권을 비롯해 2만원, 3만원, 5만원, 10만원권 등 종류가 다양하다.고속도로카드는 한국도로
제천남당로타리클럽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려운 이웃사랑에 나섰다. 박우순 회장과 회원들은 10일 제천시 종합자원봉사센터를 방문해 밀가루 100포, 설탕 50포, 쌀 25포, 마가린 20포, 팥앙금 20포 등 4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밀가루는 자원봉사센터가 직영으로 운영하는 빵굼터의 제빵 재료로 사용하게 된다. 제천시 종합자원봉사센
주민과 함께하는 한국산업인력공단 충북지방사무소는 국가기술자격검정 시행과 지방기능경기대회 개최, 취업 알선, 명장 및 산업기술인 선정 등 많은 기술기능 관련 사업을 종합적으로 수행하고 있다. 특히 21세기 지식정보화 시대을 맞아 기술과 기능이 존중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학벌보다는 능력과 자격을 갖춘 우수기능인 육성과 배출에 주력하면서 전 직원이 수시로 친절
제천시는 깨끗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10일 제천시청 회의실에서 폐기물 관련 110개 업체 대표 및 실무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폐기물 관련 교육 및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교육은 환경법령 미숙지 업체에서 겪고 있는 어려움을 해결해 주고, 단속에 앞서 사전예고 성격의 법률교육을 중점적으로 교육했다. 충북도내에서 처음 개최한 이번 교육은 폐기물 변경허가,
삼성코닝정밀유리㈜와 단양 가곡면 어의곡2리 한드미 마을이 10일 자매결연을 체결했다.농협 단양군지부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권기수 단양부군수와 이석재 삼성코닝정밀유리㈜ 대표이사 등 지역인사와 마을주민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매결연 현판식을 갖고 결연패를 교환했다.참가자들은 마을을 견학하고 오찬을 함께하며 상호 교류 방안을 협의했다.삼성코닝정밀유리는 삼
신문 지상에 이따금 자살기사가 실린다. 그중에서도 청소년들의 자살 기사를 접할 때면 자식을 키워 본 부모의 한사람으로서 가슴 아리는 고통을 느끼게 된다. 이러한 청소년의 자살 신드롬을 연예인 이은주씨 자살사건으로 인한 '베르테르 효과'로 분석하기도 했다. '베르테르 효과'란 괴테의 소설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에서 주인공 베르테르가 권총으로 자살하자 이를
충북 북부지역 명문고인 충주고와 제천고가 2000여 명의 학생과 교직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10일 제천종합운동장에서 '어울 한마당'을 개최했다.양교는 지난달 두 학교의 공동발전과 우호협력을 증진하고 21세기 지구촌 시대를 주도하는 진취적 인재를 육성키 위해 매년 정기적으로 학교간 교환 체육행사 및 어울마당을 갖기로 약속했으며 이날 첫 행사를 실시했다.양교
정부가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05년 행정서비스 헌장제' 종합평가에서 단양군 민원행정서비스헌장이 최우수상인 국무총리 표창과 '행정서비스 헌장 마크'를 받았다.군에 따르면 10일 정부과천청사에서 개최된 시상식에 이건표 군수가 참석해 헌장 마크와 함께 국무총리 표창과 시상금 100만원을 받았다.또한 군 기획감사실 조재인(36·행정7급)씨는 행정서비
충주 용두~금가 국도대체 우회도로 건설공사 인근에서 발견된 황금박쥐 서식지 보전문제와 관련, 대전지방국토관리청과 원주지방환경청, 환경운동연합 등 관련 단체들이 서식지 보전에 원칙적으로 합의했다.충주환경운동연합은 10일 3개 단체 대표자들이 최근 공사현장과 쇠꼬지 폐갱도 등 황금박쥐 서식지를 방문한 뒤 긴급회의를 가진 결과, 이 같은 내용에 전격 합의했다고
금산군은 2006 금산세계인삼엑스포 개최지역으로 금산인삼의 새로운 활로를 모색하기 위한 준비가 한창이다.군은 이번 엑스포를 계기로 세계시장을 향한 한국 인삼의 효능을 인식시켜 인삼시장의 국제화를 실현, 인삼산업의 활성화를 위한 인프라를 구축하고 고려인삼의 브랜드 이미지를 제고 시켜나간다는 전략 아래 인삼 세계화를 이룬다는 목표다.특히 군은 한국 인삼산업은
증평군은 12일 오전 9시부터 증평문화회관에서 민방위 보충교육을 실시한다. 교육 대상자는 지난달 26일부터 3일간 실시한 민방위 교육에 불참한 민방위 2년차 이하 대원 및 교육면제 유예자 중 그 사유가 소멸된 대원으로, 교육은 5시간이다.
어버이들에 대한 은혜를 기리고 점차 사라져 가는 효와 경로사상 고취를 위해 진천지방 여선교회가 9일 불우노인 등을 초청, '효'사랑 경로잔치를 열어 주민들로부터 큰 귀감이 되고 있다.진천교회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각 교회별 여선교회 회원, 저소득층 노인 및 가족 등 300여명이 참석해 노인들을 위로했다.이날 행사에 참석한 어르신들은 여선교회가 준비한 다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