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싸이(박재상·35)의 히트곡 '강남스타일'이 8일 미국 아이튠즈 음원 차트(Songs Chart) 10위권에 진입했다. '강남스타일'은 이날 새벽 이 차트에서 18위까지 뛰어오르며 무서운 상승세를 이어갔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한국 가수의 노래, 더구나 한국어로 부른 노래가 사실상 전 세계를 대상으로 한 미국 아이튠
세계적인 팝스타 마돈나가 6일(현지시간) 뉴욕에서 열린 콘서트에서 상의를 벗어 등에 적은 '오바마(OBAMA)'라는 글씨를 관객들에게 보여주며 버락 오바마 대통령을 지지했다. 현지 언론들은 마돈나가 이날 무대에서 "오늘 밤엔 내 엉덩이를 보여주지 않겠다. 대신 내 생각을 보여주겠다. 좀 위험하게 사는 것 같지 않은가"라며 운을 뗐다고
삼성전자가 가격 문제 때문에 애플의 새로운 아이폰 첫 물량에 메모리 칩을 공급하지 않게 됐다고 블룸버그가 익명의 소식통을 인용해 8일 보도했다. 블룸버그는 또 삼성전자의 디스플레이도 내주에 공급되기 시작할 것으로 예상되는 새로운 아이폰 초도 물량에서 제외됐으나 아이폰과 아이패드 전원을 담당하는 마이크로 칩 프로세서의 공급은 계속하게 된다고 밝혔다. 애플은
충남 천안시는 성범죄 및 유괴, 실종 등 강력범죄로 인한 주민 불안 해소를 위해 연말까지 2억9천만원을 들여 주요 아동보호구역에 CCTV를 설치하기로 했다고 8일 밝혔다. CCTV 설치지역은 어린이집 3곳, 어린이공원 8곳, 도시공원 6곳 등 모두 17곳이다. 시는 CCTV 설치에 앞서 오는 24일까지 아동보호구역 CCTV 설치 행정예고를 통해 주민의견을
여자가 보면 설레는 사진이 공개돼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다.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여자가 보면 설레는 사진’이라는 제목의 사진이 올라왔다. 사진은 남성과 여성으로 구분되는 두 손이 서로 맞잡게 되는 과정을 여러 장면으로 표현하고 있었다.사진 속 과정을 보면 남성의 손이 여성의 팔목 부위를 잡은 장면으로 시작해 주먹 쥔 여성의
'추적자', '각시탈', '다섯손가락' 등을 통해 명품 조연 이미지를 쌓아가고 있는 전노민이 MBC 창사 51주년 특별기획드라마 '마의'(연출 이병훈/극본 김이영)에 출연한다. 9일 MBC에 따르면 전노민은 극 중 '백광현'(조승우)의 아버지 '강도준' 역을 맡는다고 밝혔다.전노민이 맡은 ‘강도준’은 대과에 장원한
충북 충주에서 전국 중·고등학교 검도대회와 전국 대학 장사씨름대회가 잇따라 열린다. 8일 충주시에 따르면 이날부터 10일까지 충주체육관에서 제15회 용인대 총장기 전국 중·고등학교 검도대회가 열린다. 이 대회에는 전국 112개 학교 1천500여명의 선수가 출전, 남녀 단체전 및 개인전에서 승부를 겨룬다. 충주에서는 대원고와 칠금중의
충북도가 세계 전통 무예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실력을 겨루는 '무술 올림픽' 개최를 검토하고 있다. 8일 충북도에 따르면 조만간 '제30회 계약심의위원회'를 열어 '무술올림픽 기본계획 연구용역'을 상정할 계획이다. 이 계획이 심의위원회를 통과하면 전문기관에 의뢰해 무술올림픽 사업의 타당성과 구체적인 실행계획 등을 연구할 예정이다. 무술올림픽은 도가
KBS 1TV 'KBS스페셜'은 9일 오후 8시 '어떤 인생 미래저축은행 김찬경'을 방송한다. 지난 5월 밀항을 시도하다 경찰에 검거된 미래저축은행 김찬경 회장. 가난한 소작농의 아들에서 자산 2조 원의 저축은행 회장으로 성공했지만 결국 그의 인생은 고객 돈을 빼돌리고 밀항을 시도하다 붙잡히는 신세로 전락했다. 그는 1983년 세상을 떠들썩하게 만든
대전지방기상청은 8일 오전 7시를 기해 서해 중부 전 해상에 내려진 풍랑주의보를 해제한다고 밝혔다. 기상청은 이날 오전 4시20분을 기해 충남 보령에 내려졌던 강풍주의보도 해제했다. 기상청의 한 관계자는 "해안 지방을 중심으로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부는 곳이 있을 것"이라며 "서해 상에는 안개가 끼는 곳도 있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
민주통합당은 8일 대선후보 선출을 위한 부산 순회경선을 실시한다. 민주당은 이날 오후 부산 벡스코에서 문재인 손학규 김두관 정세균 후보와 당 지도부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합동연설회를 연 뒤 부산 지역 투표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부산 경선 선거인단은 4만3천773명으로 이 가운데 모바일투표가 3만8천532명, 투표소투표 4천485명, 순회투표 756명이다.
미국 로스앤젤레스 인근 소도시에서 시 당국이 시립 수영장에서 싸이의 '강남 스타일'을 흉내내며 '말춤' 놀이를 벌인 직원 14명을 해고해 논란이 됐다. 7일 (현지시간) 로스앤젤레스 지역 언론에 따르면 로스앤젤레스 북동쪽에 있는 소도시 엘몬테 시 당국은 시립 수영장 안전요원 14명이 복무 규정을 어겼다며 해고했다. 이들 안전요원들은 수영장이 문을 닫