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국민생활체육協 대축전 준비 100% 천안·아산·공주·연기 4곳서 3일간 열전 38개 종목·6만여명 61개 경기장서 잔치 ▲ 전국 국민생활체육 대축전을 앞두고 9일 천안시 종합운동장 네거리에 축하 꽃탑이 세워져 눈길을 끌고 있다. /천안=채원상 기자 전국 생활체육인들의 한마당 축제인 '2005 전국 국민생활체육 대축전(The Festival of Kor
최근 2~3년 사이 금강수계 내 충남지역 단위유역의 수질이 크게 악화된 것으로 분석돼 오는 8월 금강 오염총량관리제 시행을 앞두고 수질 관리에 빨간불이 켜졌다.충남도가 최근 발간한 '금강 오염총량관리 기본계획' 자료에 따르면 단위유역 말단지점의 수질을 측정한 결과, 금본J 지점(청양군 청남면)의 BOD(생화학적 산소요구량, ㎎/ℓ) 수치는 2003년 2.9
최근 충청권 지가 상승률이 전국 평균을 훨씬 상회하자 대전지방국세청이 투기 혐의자 195명에 대해 대대적인 세무조사 및 내사에 들어갔다.대전지방국세청은 9일 "행정중심복합도시 예정지역 및 인근지역 등을 중심으로 부동산 투기혐의가 맹백한 것으로 판단된 51명을 엄선, 세무조사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관련기사 3면조사 대상자는 연령, 소득, 직업, 재산 규모
가족에게 씻을 수 없는 한을 남기는 자살이 연이어 이루어지고 있어 충격이 아닐 수 없다. 취업을 못한 30대와 암 투병 중인 60대, 부채에 시달리던 한의사 등이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얼마 전에는 인천 모 고교에서 여학생이, 서울에서는 중간고사를 보던 학생이 자살하는 등 청소년 자살이 심각한 사회문제가 되고 있다. 가정의 달을 맞아 오히려 생명에 대한 외
대전시가 도시미관 조성에 각별한 관심을 기울이는 것은 바람직한 현상이다. 지금까지 공동주택에만 적용하던 색채심의를 16층 이상 모든 건축물에 확대키로 한 것은 발상 자체가 괜찮다. 건축심의 내용에 도시경관 부분을 별도로 신설해 주변환경 및 가로경관과 어울리는 건축물을 짓도록 한 것도 나무랄 데 없어 보인다. 이는 기존의 도시행정이 양적인 개발행정이었다면 이
21세기 소위 '지식정보화 시대'를 맞아 국제질서가 새롭게 재편되고 있다. 이에 발맞춰 우리나라에서도 'IT 강국'으로서의 위치를 발판삼아 국제경제사회에서 선도적 위치를 구축하기 위하여 과학기술행정체제의 혁신을 시도하고 있다. 그 한 예로 국가기술혁신체계(NIS) 구축의 구심체로서 과학기술부를 부총리 부처로 격상하고 '과학기술혁신본부'를 지난해 10월에 신
행정중심복합도시 건설에 따른 보상과 관련, 주민들의 반발이 날로 거세지는 가운데 주민간 갈등 또한 증폭되는 양상이어서 걱정스럽다. 어제만 해도 연기군 남면 대상 설명회의 개최를 둘러싸고 주민들간의 찬반의견이 엇갈려 결국 험악한 분위기까지 연출된 끝에 설명회가 열리지도 못했다. 당초 남면 21개 마을 중 6개 마을만 주민설명회를 거부했으나 이젠 14개 마을로
심대평 충남지사의 중부권 신당 창당 로드맵에 대해 '큰나라연대'라는 정치단체가 자신들의 생명정치 계획을 도용한 것이라며 이의를 제기해 관심을 끌고 있다.이들은 지난 8일 충남도 및 뉴라이트 정치연대 홈페이지에 '(공개선언) 심대평 지사는 큰나라연대 생명정치계획을 도용하지 마라'라는 제목의 글을 올려 이러한 주장을 펼쳤다.이들은 "심 지사의 정치 아카데미 계
정치의 계절이 시작됐다.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정치 신인들은 나름대로 전략을 세워고 발걸음에 가속을 붙이고 있다.각 당들도 '코드'가 맞는 예비 후보자들과 경쟁력 있는 신인 정치인들을 발굴, 선점하기 위해 앞 다퉈 정치 아카데미를 개설하는 등 묘안을 짜내고 있다.열린우리당 대전시당은 이달 말 청년여성위원회 발대식과 지방선거 출마 희망자에 대한 설명회를 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