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대와 백석대는 16일 해외문화탐방팀, 교환학생, 해외연수 학생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제화 인력양성을 위한 '2005년도 하계 해외 파견 학생 발대식'을 가졌다.학생들의 어학능력 향상 및 외국 문화 체험, 외국에 대한 이해 증진을 위해 마련된 이번 해외 파견은 해외문화탐방팀의 경우 천안대 3팀, 백석대 2팀 등 총 5팀이 선발돼 각각 영국, 일본
천안시와 순천향대는 16일 오전 순천향대 의대 교육관에서 관학협력을 위한 조인식을 가졌다.성무용 천안시장과 서교일 순천향대 총장은 이날 학술·기술정보·시설·연구인력 등의 상호교류 및 공동활용을 통해 지역혁신 강화에 함께 노력한다는 내용의 협약을 체결했다.양 기관은 의료보건에 대한 연구와 사회봉사 등 지역 의료 및 사회복지 부문 사업에 긴밀하게 협조체제를 유
행정중심복합도시의 중심에 우뚝선 연기군의 군립공원 고복저수지가 인근 대도시민의 휴식처로 각광을 받고 있다.특히 맑은 물과 주변의 자연 경관, 먹을거리 등이 풍부해 주말이면 가족 단위 여행객들이 이곳을 찾아 휴식을 취하고 있고 낚시꾼들이 짜릿한 손맛을 즐기는 곳이다. /편집자 ▲ 군립공원 고복저수지 야외수영장에는 여름철이면 가족 단위 야영객들이 찾아와 물놀이
소속을 알 수 없는 군용헬기(시누크 추정)의 저공비행으로 농가의 지붕이 훼손되는 등 피해가 발생, 주민들이 반발하고 있다.특히 매년 이 같은 피해가 반복되고 있어 주민들의 불만이 높아가고 있지만 정확한 원인 파악과 대책이 마련되지 않고 있다.충남 아산시 인주면과 주민들에 따르면 16일 새벽 냉정리에 소속을 알 수 없는 군용헬기의 저공비행으로 이 마을 박모(
청양지역 고교 재학생이 최근 5년새 50% 가까이 급감하면서 지역 고교들이 신입생 모집에 난항을 겪고 있는 가운데 청양여자정보고가 남녀공학을 추진해 물의를 빚고 있다.교육계에 따르면 청양지역 고교 재학생은 올해 798명으로 2000년 1534명에 비해 절반가량 줄면서 청양농공고와 청양여정고 통합, 읍내 인문고 신설 등의 여론이 비등한 가운데 청양여정고가 최
화훼 주산지로 널리 알려진 태안군이 태안백합 품질인증으로 수출에 활기를 띨 전망이다.태안군은 "백합수출 영농조합법인이 태안백합에 대해 품질경영 규격인 ISO9001 인증을 획득했다"고 16일 밝혔다.ISO9001 인증은 품질경영시스템에 대한 국제규격을 의미하는 것으로 생산에서부터 유통·판매에 이르기까지 전 생산과정을 총망라한 것이다.이에 따라 군은 품질농산
"정부에 지정반대 건의 해달라" 요청 민군수 "필요하다면 관계부처 방문"최근 당진지역이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될 것이라는 설이 나돌면서 주민들의 불안감이 높아지고 있다.건설교통부가 이달부터 전국 평균 지가상승률을 초과하는 지역은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대상으로 분류한다는 방침을 발표했기 때문이다.실제 당진군은 지난 4월 지가상승률이 1.013%로 건교부가 지
지난 5일 발생한 화재로 딱한 처지에 놓인 이재수(제천시 신백동 장미아파트 305호)씨에게 온정의 손길이 어어지고 있다. 제천시 신백초등학교 교·직원과 학생들은 성금 230여만원과 의류·신발등 생활용품을 전달했고, 신백동에서 세원슈퍼를 운영하는 김정숙씨도 성금 5만원과 백미 2포, 라면 1상자를 이씨에게 전달했다.
충주시는 오는 20~27일까지 청주예술의전당에서 열리는 '2005 관광·공예품 공모전'에 참가, 지역 상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로 했다.16일 시에 따르면 이번 공모전에 시는 도예공방필의 탈춤과 독도를 이용한 관광상품 42점, 아로마 칠보램프 4점 등을 공모키로 했다.또 J.D.S.베이직의 독도를 이용한 관광상품 5점, 금속공방 그림의 고구려 벽화, 문양
엄태영 제천시장이 16일 한국자유총연맹 창립 51주년을 맞아 세계자유총연맹(WLFD) 자유장을 수상했다. 자유센터 잔디광장(서울시 중구 장충동)에서 열린 연맹 국민화합 한마음 다짐대회에서 자유민주주의 실천과 국민 화합의 선도적 역할 및 연맹 사업에 협조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와 함께 자유총연맹 제천시지부의 박병훈 부지부장이 행정자치부
충주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여성 미술가들이 세번째 작품전을 갖는다. 충주여성미술가회는 18~24일까지 충주문화회관 전시실에서 제3회 충주여성미술가회전을 개최키로 했다.이번 작품전은 회원 22명의 작품 총 23점이 전시될 예정으로 여성 특유의 섬세함을 엿볼 수 있는 서양화와 동양화, 조소, 공예, 판화와 함께 문은희 화백의 찬조작품도 볼 수 있다.충주여성미술
"'참여하고, 단결하여, 더 좋은 봉사를 하자'는 목표로 임기 동안 모든 역량을 발휘해 회원 상호 간 친목을 바탕으로 봉사를 실천하는 데 미력하나마 최선을 다하겠습니다."신임 이원홍(62·동원상회 대표) 제천의림라이온스클럽 29대 회장은 "우리 주변에는 사랑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소외된 이웃이 많아 이들에게 희망을 잃지 않도록 나눔의 정신을 베풀겠다"고 말
단양군 영춘면 주민들이 17일 오전 10시 단양마늘 캐기 체험행사를 연다.이번 체험행사에는 지난 99년 영춘면과 자매결연을 맺은 서울시 송파구 잠실5동 주민 50여명과 면민 50명 등 100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다.잠실5동 주민들은 군 농업기술센터로부터 단양육쪽마늘의 효능과 우수성에 대한 설명을 듣고, 농장수탁자인 황병남씨에게 마늘캐는 방법을 교육받은 후 3
단양군은 이달 말부터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지역에 따라 많은 비가 예상돼 미준공 사업장과 재해 취약지에 대한 재해대책을 강구하는 등 재해예방에 대처하고 있다.군은 시설물별로 우기 대비 풍수해예방 종합대책을 마련하고 미준공 사업장과 수해피해 상습지역 등을 대상으로 실태조사를 벌이는 한편 시공 중인 사업장에는 집중호우에 대비한 철저한 사전조치를 취하도록 지시했다
단양국유림관리소는 관내에 자생하는 산나물과 산약초를 보호하기 위해 내달 30일까지 산림감시원을 배치해 집중 단속을 벌인다.국유림관리소에 따르면 최근 주5일 근무제 확산과 웰빙 바람에 따라 몰지각한 채취꾼들이 몰려 민간요법상 각종 질병에 효험이 높은 것으로 알려진 산나물과 산약초에 대한 불법 절취행위를 일삼고 있다는 것.국유림관리소는 주말과 휴일의 경우 관광
제1회 제천시 인라인연합회장배 트랙대회가 오는 19일 제천실내체육관 앞 광장에서 500여명의 선수가 참가한 가운데 열릴 예정이다. 제천에서 올해 처음으로 개최되는 대회여서 벌써부터 참가신청이 쇄도하는 등 동호인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이미 대회규정 정원인 350명을 넘어 500여명이 몰려 주최측이 분산 개최를 위해 일선 학교별로 '참가인원 가이드라인'을
요즘 신문이나 각종 매체를 접하면 의료시장 개방에 따른 영리법인 설립허용, 민간보험 도입에 따른 문제 등이 많이 거론되고 있다. 그런데 영리법인 설립허용은 무분별한 의료쇼핑은 물론 의료를 상품화하고 현행 공보험의 기반마저 위축시킬 가능성이 높다.이에 반해 국민들의 다양한 의료욕구 충족에 공보험만으로는 어려움이 있고 의료산업 서비스 경쟁력 강화를 위해서는 영
"주말을 연기군에서 편안히 즐기세요."사통팔달의 연기군이 행정중심복합도시의 중심지로서 손색없이 볼거리, 먹을거리, 즐길거리 등에 대해 막대한 투자로 보전과 새 단장을 벌여 인근 대도시 주민들이 주말이면 수천명씩 찾아오고 있다.특히 서면 고복·용암리에 위치한 군립공원 고복저수지는 연기군민들의 유일한 쉼터이자 인근 대도시 주민들의 휴양지로도 각광받고 있다.또
가만히 앉아 있어도 땀이 흐르는 것을 보면 본격적인 여름이 시작된 것 같다.아침 저녁으로 아직까지는 조금은 선선해 위안은 되지만 여름 무더위 만큼이나 짜증나는 골칫거리 하나가 기승을 부리기 시작했다. 한여름 오토바이족들이 그들이다.낮 시간에는 일반 자동차들 사이에 끼어 별다른 표시가 나지 않지만 밤만 되면 소음 때문에 잠을 설치기 일쑤다.요즘은 하루도 거르
진천군이 무분별한 불법 어업을 집중 단속해 수자원 보존과 어업질서 확립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군은 주5일제 근무로 인해 행락객이 많아지면서 무분별한 불법 어업행위가 빈번해짐에 따라 오는 25일까지 진천저수지와 하천 등을 대상으로 특별 지도 단속을 펼친다. 이번 단속에서는 무면허·무허갇무신고 어업 행위를 비롯해 폭발물, 유해물, 전류 등을 이용한 포획행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