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교조 충남지회 장애·비장애우 제1회 통합캠프 ▲ 25일 공주시 충남교육연구소에서 열린 '장애·비장애우 자연 통합캠프'에 참가한 학생들이 두부를 만들기 위해 맷돌을 돌리며 즐거운 한때를 보내고 있다. /신현종 기자 뜨거운 햇살이 내비치는 25일 오후 공주시 우성면 봉현리 소재의 폐교를 활용한 농촌체험 학습시설 내 운동장."우리 조 이름은 무엇으로 하지?"
충북도교육청이 미아를 가족 품으로 돌려주기 위한 멀티비전 홍보에 발벗고 나섰다.도교육청은 25일 도교육청 동쪽과 충주 삼원로타리 앞에 세운 대형 멀티비전을 통해 교육활동 홍보와 함께 미아 찾아주기 운동을 적극 전개키로 했다고 밝혔다.도교육청은 이에 따라 한국복지재단 어린이 찾아주기 종합센터로부터 미아들에 대한 자료를 넘겨받아 미아의 이름과 사진, 발생일시,
충북지방경찰청은 지난 3월부터 6월 말까지 공직부패사범에 대한 특별단속을 벌여 국고보조금 비리사범 등 96명을 적발, 이중 9명을 구속하고 87명을 불구속 입건했다.단속된 유형별로는 국고보조금 관련 비리가 62명(구속 8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학교 교직원 등 학교 비리 6건 9명(구속 1명), 건축 등 인허가 관련 비리 16건 (불구속 20명), 공무원
LS산전 노사가 25일 임단협 교섭을 재개해 잠정 합의를 도출해 냄으로써 파업이라는 극한 상황을 면했다.LS산전에 따르면 노사는 파업 예정일인 이날 오전 8시부터 10차 교섭을 속개해 임금부분 기본급 5% 인상, 생산품질수당 월 2만 5000원 신설 등에 잠정 합의했다.또 단협 부분은 노사간 큰 입장 차이를 보였던 취업 시간 중 조합원 활동과 정년 57세
충북도내 사회시민단체들이 제13대 충북도교육감 보궐선거의 감시자로 발벗고 나섰다.민주노동당 충북도당과 민주노총 충북지역본부를 비롯한 23개 사회단체는 25일 기자회견을 갖고 '올바른 교육감 선출을 위한 충북지역 시민단체 연대 모임' 발족을 알렸다.이들은 특히 성명서를 통해 "이번 선거운동 과정에서 지연·학연을 앞세우거나 초·중등, 사립 등 출신별 파벌 조장
파업 10일째를 맞고 있는 아시아나항공 조종사노조와 파업을 반대하고 있는 시민단체 활빈단이 28일 이후 보은군에서 정면 충돌할 가능성이 생겨남에 따라 보은군에 비상이 걸렸다.아시아나항공 조종사노조 조합원 350여명은 지난 24일 충북 보은군 산외면 신정리 신정 유스타운에 집결한 뒤 26일 현재까지 회사 측을 압박하며 파업 장기화 태세에 돌입했다.아시아나항공
충북 보은지역에서 조달청 단체 수의계약 제도의 허점을 노려 관급 레미콘 물량을 타사보다 2배 이상 배정받고 있는 업체가 있어 물의를 빚고 있다.이 업체는 시·군별 관급 레미콘이 업체별로 배정되는 점을 악용해 지난 수개월간 경쟁업체보다 2배 이상 많은 물량을 배정받아 부당이득을 올려온 것으로 알려져 파문이 예상된다.농업기반공사에 따르면 총 사업비 366억원을
최근 충북도내 노래궁 등 일부 유흥업소를 대상으로 여성 도우미를 전문적으로 공급하는 일명 '기업형 보도방'의 불·탈법 영업이 성행하고 있어 관할기관의 단속이 요구되고 있다.특히 이들 기업형 보도방은 소규모 접대부 알선업체들과 이른바 '보도방 연합회'를 결성해 청주시 상당구와 흥덕구 유흥업소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관할구역을 구분짓고 불법 변태영업을 일삼고 있다
올 상반기 마약류 밀수입 적발건수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34%, 금액은 18% 각각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25일 관세청에 따르면 상반기 중 마약류 밀수입은 총 43건에 6.9㎏(910정), 134억원 상당을 적발했다.적발내역은 히로뽕이 19건으로 전체의 44%를 차지했고 대마초가 17건으로 40%, MDMA(엑스터시)가 6건으로 14%를 차지했다.
노점형 차량에서 피부질환 등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선전 판매되는 두꺼비기름, 목초수액류 제품구입에 주의보가 내려졌다.대전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은 25일 "고속도로 휴게소, 피서지 등에서 두꺼비기름과 목초수액류 제품이 마치 의약품인양 판매되는 사례가 늘고 있다"며 "그러나 이 제품들은 각종 피부질환을 유발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특히, 이같은 제품은 임상
'민중의 지팡이인지 샌드백(?)인지.'각종 교통단속이나 사건현장에서 폭행을 당하는 경찰이 늘고 있어 공권력이 무너지고 있다는 우려가 높다.천안경찰서에 따르면 올 상반기 동안 총 14건의 공무집행 방해 사건이 발생, 매달 2건 이상씩 일부 시민들에 의해 경찰이 폭행을 당하거나 공공기물이 파손됐다.특히 경찰에게 폭력을 행사하거나 공공기물을 파손하는 등의 행위를
성폭력 피해여성들이 신고를 기피함으로써 성폭력범죄를 더욱 부추기는 결과를 초래하고 있다.최근 대전지역 주택 및 상가에서 성폭력사건이 연쇄적으로 발생했으나 수치심을 느낀 피해여성들의 신고기피로 이를 이용한 성폭력 범죄가 더욱 증가하고 수사에도 한계가 따르고 있다. 대전 둔산경찰서는 지난 11일 길가는 여성을 빈사무실 등 으슥한 곳으로 유인한 뒤 7차례에 걸쳐
내달 4일 한국철도시설공단 노동조합의 상급단체 가입 결정 투표를 앞두고 양대노총인 민주노총과 한국노총의 모시기(?)경쟁이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이는 철도시설공단 노조가 우리나라 노동조합 전체규모 중 중·상위의 투쟁력을 담보하고 있어 상급단체 결정시 막대한 물리력을 얻을 수 있고, 특히 철도기간산업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고 있기 때문이다.이에 양 노총는 지
충북숲해설가협회는 숲해설가 양성과정 교육생을 오는 8월12일까지 모집한다.교육기간은 8월23일 부터 11월3일까지 매주 화· 목요일 오후7시 운영한다.모집인원은 45명이며 교육장소는 서원대 강의실이다. 숲을 사랑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고 교육비는 15만원이다. 교육내용은 숲의 가치 및 윤리, 숲과 문학, 우리나무, 우리 물고기, 초본 목본 식물의
청주시가 금년을 '식중독 발생 제로의 원년'으로 삼고 시민 건강증진을 위해 각종 홍보는 물론 비상근무 체제에 돌입했다.시는 그동안 식중독 예방을 위해 식품접객영업주 6,446명을 대상으로 위생교육을 실시한 데 이어 집단급식소 및 식자재 공급업소, 냉면 취급업소 등 여름철 취약업소 803개소에 대한 특별 점검을 실시하고 이들 업소 종사자 631명을 대상으로
충청북도청소년자원봉사센터는 25일 부터 28일까지 '청소년 직업체험 봉사활동'을 전개한다. 25일 오후 2시 충북도청 대회의실에서 발대식을 시작으로 이번 봉사활동은 여름방학 기간을 이용하여 청소년들에게 직업 선택에 대한 자료와 도내 기관 업체에서의 현장 체험을 통한 진로 선택 등 진학에 도움을 주고자 실시하는 봉사활동 프로그램이다.이번 발대식에서는 이윤영(
충북 청원출신으로 3.1독립운동 민족대표 33인이자 감리교 기독교 목사를 지낸 세명의 흉상제막식 행사가 열렸다.기독교 대한감리회 좋은교회는 지난 24일 오후4시 청원군 남이면 석판리 교회 운동장에서 감리교 목사이자 3.1독립운동 민족대표 33인으로 활동한 신홍식, 신석구, 정춘수 선생에 대한 흉상제막식을 가졌다.좋은교회 관계자는 "광복 60주년을 기념하고
농촌 보육시설에 지원하고 있는 한달 15만원의 차량운영 지원금액이 지역 현실에 맞지 않게 지원되고 있다는 지적이다.제천시의 경우 50개의 보육시설 중 7개가 농촌지역인 면단위에 위치해 있어 운영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정부는 올해 초부터 부모의 보육비 부담을 덜고 양질의 보육서비스 제공을 위해 보육료와 보육시설 지원을 확대했으나 보육시설 운영과 관련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