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립도서관이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다양한 도서 이벤트를 마련한다.충주도서관은 4일 충주 기업도시 확정을 기념, 개관 이래 가장 풍성한 독서의 달 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도서관은 이달 중 국내와 잡지 창간호를 모은 창간호 전시회, 동화작가 박상규씨 초청강연회, 인형극 공연, 훼손도서 전시회 등의 이벤트를 열 계획이다.또 도서관 체험수기 공모, 독후
중원문화를 꽃피운 역사적 인물에 대한 기록화(畵) 제작사업이 지난 3일 사업설명회와 현장답사를 시작으로 본 궤도에 올랐다.전국 최초로 추진된 이 사업은 선사시대와 근·현대에 이르는 중원의 문화와 역사, 유명 인물들에 대한 이야기를 그림으로 제작, 기록화하기 위한 것이다.기록화제작사업추진위원회는 이날 오전 10시 한국예총 충주지부에서 14명의 화가와 추진·실
충북복싱의 대들보 이옥성(보은군청)이 제23회 아시아복싱선수권대회 결승에 진출 은메달을 확보했다.이옥성은 3일(한국시간) 베트남의 호찌민에서 열린 대회 51㎏급 준결승에서 바다우간(몽골)에 판정승을 거두고 결승전에 올랐다.그러나 57㎏급의 김원일(대전중구청)은 북한의 김송국에 판정패해 아쉽게 동메달에 머물렀다.한국선수는 이옥성 이외에도 홍무원(원주시청)과
제천지역 초·중·고 등 각 학교에서 사용하는 전기료가 각종 공과금 전체의 60%이상을 차지하고 있어 학교 재정난을 심화시키는 요인으로 대두되고 있다.현행 전기요금 체계상 교육용이 산업용보다 비싼데다 별도의 예산지원도 이뤄지지 않기 때문이다.실제, 2세 교육에 사용되는 교육용 전기료는 KW당 기본요금이 4830원으로 산업용 4150원보다 680원이 비싼 것으
대전고와 대전중, 대양초가 지난 1∼3일 대전 한밭종합운동장 내 충무체육관과 보문산 사정공원 인조잔디 축구장에서 열린 제1회 대전시교육감배 학교동아리체육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이번 대회는 청소년들의 체력강화와 단체경기를 통한 협동심 배양, 우정 도모, 학교체육활성화 등의 발판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았다.초등축구와 중·고등 농구로 진행된 이번 대회에서 초등
이선희(서원대)가 제17회 전국종별 핀수영선수권대회에서 3관왕에 올랐다.이선희는 4일 청주실내수영장에서 폐막된 이번 대회에서 여대부 잠영 50m와 100m, 400m에서 각각 금메달을 획득해 3관왕을 차지했다.국가대표 하기봉(서원대)도 남대부 잠영 50m에서 1위에 올라 충북선수단의 기대에 부응했다.또 우남균과 서혜빈(이상 새터초)은 남여 초등 4부에서 각
오는 10월 14일부터 7일간 울산에서 열리는 전국체전의 부전승 수를 놓고 대전은 웃고 충남·북은 울상을 지었다.2일 울산 종하체육관에서 열린 제86회 전국체전 대진추첨 결과, 토너먼트 전체 300종목 435개 가운데 대전은 지난해보다 1개 늘어난 20개(단체6, 체급14)로 전북, 경북과 함께 16개 시도 중 6번째 많은 부전승을 따냈다.지난해 32개로
△정보교육원장 조병규 △박물관장 손태진 △창업보육센터장 겸 산학협력단 기업지원부장 이정일 △산학협력단 경영기획부장 박준훈 △산학협력단 연구지원부장 박동희 △국제교육원 국제외국어교육부장 이경옥 △국제교육원 국제교류부장 권혁석
대전시 서구 소리새합창단이 제2회 전국합창경연대회에서 금상을 차지했다.지난 1일부터 이틀간 경남 거제시 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열린 대회에서 소리새합창단은 지난해 은상에 이어 전국 24개팀 중 대상에 이은 금상을 수상했다.지난 1989년 창단된 소리새합창단은 지난해 독일 브레멘에서 열린 제3회 세계합창올림픽대회에서 은메달을 수상하는 등 이미 그 실력을 인정
이명세 감독의 영화 `형사’ 주연 배우들이 오는 6일 오후 8시 20분 롯데시네마 대전8에서 무대 인사를 펼친다.이번 무대인사는 강동원, 하지원 등 주연배우가 영화 상영 전 무대인사를 통해 시사회에 참석한 고객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며 영화 촬영 중에 있었던 에피소드를 소개하는 등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롯데백화점측은 여배우 하지원씨가 현재 롯데카드의 모델
우송대는 5일 오후 5시 우송예술회관에서 고교생과 예비대학생을 초청해 '건강미 가득한 남녀고교생 선발대회 및 토탈 뷰티 페어(Total Beauty Fair)'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치열한 입시경쟁으로 허약해져가는 고교생들에게 자신의 신체특성 및 능력을 직접 확인해 줘 건강의 중요성을 인식시켜 주고 올바른 건강관리법에 대한 유익한 정보를 주기 위해 열린다
조성민은 과연 한화의 후반기 히든카드로 가능한가.조성민이 또 한번 팀의 위기 상황에서 등판했으나 제구력 난조로 두산을 잡고 3위로 오를 수 있었던 경기를 날렸다.조성민은 4일 대전구장에서 벌어진 두산전에서 팀이 4-2로 앞서던 6회 등판, 1.1이닝동안 5안타 2실점으로 부진한 모습을 보이며 홈팬들에게 실망을 안겨줬다.5이닝 2실점으로 호투한 선발 김해님에
배재대는 이 대학 일본학과 김양주 교수가 쓴 '축제의 역동성과 현대일본사회(서울대 출판부)'가 대한민국학술원으로부터 2005년 기초학문육성 우수학술도서로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이 책은 김 교수가 2년간 일본 고치현의 미토라는 마을에 거주하면서 일본의 전통 축제인 '마츠리'를 통해 일본사회를 분석한 내용이 담겨 있다.김 교수는 이 책에서 일본인들은 지역집단
한남대는 5일 대학 이사장실에서 이상윤 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북한 탈북자 단체인 사회복지법인 '자유인회(회장 동춘옥)'와 전국 대학 중 처음으로 자매결연 협정식을 개최한다.이번 협정을 통해 한남대는 자유인회 회원들이 남한 사회에 잘 적응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운영하며 취업알선 등으로 이들의 자활을 돕는다.또 자유인회 회원이나 자녀들이 한남대에
대전시 대덕구 이희엽 건설과장이 2004년 재난안전관리 유공 포상자로 선정돼 행정자치부장관상을 받는다.지난 2003년 10월부터 대덕구 건설과장직을 수행한 김 과장은 전국 최초로 '실시간 재해·재난사이버'홈페이지와 주민참여형 안전모니터(대덕파수꾼)요원 운영 등의 공적이 인정돼 이 같은 영광을 안게 됐다.지난 76년 공직에 첫발을 디딘 김 과장은 2002년
충청투데이 음악원 영재아카데미가 지난 3일 충청투데이 사옥 1층에서 제1기 선발 오디션을 성황리에 가졌다.이날 오디션에는 대전을 비롯한 충청 지역과 전북 지역의 초등학생부터 예술고 재학생까지 다양한 지역과 연령의 학생 총 130여명이 모여 치열한 오디션을 치렀다.부문별로는 피아노가 2:1의 경쟁률을, 성악과 관·현악기 등도 1.5:1 의 높은 참여율을 보였
차준일(55) 대전시 교통정책과장이 대통령상을 수상한다.차 과장은 건설교통부가 주최하고 교통안전공단이 주관한 2005년도 교통안전촉진대회에서 선진교통문화의 창달과 교통사고 없는 밝고 명랑한 사회 구현에 헌신적으로 공헌한 공로를 인정받아 오는 6일 교통안전공로상인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게 됐다.이번 수상의 배경은 안전을 강조한 사고예방 교통정책 구현.차 과장은
대전시 건설본부 공무원 뇌물수수사건을 수사중인 경찰이 갈팡질팡하고 있다. 충남지방경찰청 수사 관계자는 지난 5일 오전까지만 해도 "대전시 토목직공무원 사조직이 건설업체로부터 각종 협찬을 받은 단서를 잡고 수사중에 있다"고 기자들에게 밝혔다. 경찰은 특히 "시 건설본부에 대한 압수수색에서 공무원 사조직과 건설업체간에 유착된 자료를 확보했다"며 "이번 기회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