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청사의 불당동 이전이 금주에 마무리 된다.천안시 불당동 234-1 번지 일대 대지 7만 6390㎡(2만 3108평)에 연면적 4만 1458㎡(1만 2541평) 지하 1층 지상 11층 규모로 건립된 새청사의 공정이 마무리됨에 따라 이전과 함께 업무처리가 가능하도록 각종 시설과 정보통신 등 장비 점검을 마쳤다.이에 따라 시는 5∼11일까지 시 본청의 부서
천안지방노동사무소가 추석을 10여일 앞두고 각 사업장마다 밀린 임금을 해결하기 위해 비상체제에 돌입했다.5일 노동사무소에 따르면 지난달 말까지 천안을 비롯한 충남 서북부지역의 1332개 사업장에서 3633명의 임금이 연체됐고 이 중 900여개 사업장이 연체된 임금을 청산했다.그러나 여전히 371개 사업장에서 근무하고 있는 1176명의 근로자들은 임금(총 4
농산물 추석 성수품은 대형 할인점보다 재래시장이 싼 것으로 조사됐다.특히 과일·채소의 경우 할인점별로 두 배 이상 차이가 나는 등 가격차이가 천차만별인 것으로 나타났다.천안시가 전국주부교실 천안지회에 의뢰, 재래시장 3곳과 대형 할인점 4곳을 대상으로 추석 주요 성수품을 조사한 결과 동일 품목의 점포간 가격이 큰 차이를 보였다.배(신고)의 경우 재래시장은
최근 태안지역 각 항포구에 고등어떼가 몰려들면서 낚시객들이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는 가운데 5일 근흥면 신진도리 마도등대 앞 방파제에서 강태공들이 밀물과 썰물 때에 맞춰 낚싯대를 드리우며 짜릿한 손맛을 느끼고 있다. 해마다 9월 초부터 잡히기 시작하는 고등어는 잡는 즉시 초고추장에 찍어 회로 먹거나 철판구이를 해 먹으면 육질이 부드러워 인기를 끌고 있다
육군 제62사단은 5일 대민지원 피해복구 구조반 출동 준비사열을 가졌다.이번 사열식은 지역 내 재해·재난 발생시 피해 확산을 막는 것이 제일 중요하다고 판단하고 평상시 완벽한 준비로 출동시간을 최소화하기 위해 추진됐다.특히 피해복구·인명구조반의 인원편성과 휴대장비, 물자 세트화 실태를 점검하고 각 반별 임무숙지 및 임무수행 요령 수준을 확인했다.또한 출동병
충남도교육청은 5일 공주시 금흥동 충남교육연수원 내 현지에서 충청남도외국어교육원 기공식을 가졌다.이날 기공식을 가진 도외국어교육원은 58여억원의 예산을 들여 지하 1층 지상 3층의 연면적 1342평에 최첨단 시청각 기자재를 갖춘 10개의 강의실, 멀티미디어실, 다목적실, 세미나실, 프리젠테이션실, 도서실 등이 설치된다.교육원은 1년 동안의 공사를 거쳐 내년
부여군의 대표적인 농특산물로 자리잡은 굿뜨래 멜론이 대만시장 첫 수출길에 올랐다.농협 부여군지부 연합판매사업단은 지난 7월부터 농협무역과 손잡고 수출상담을 벌여 올해 처음으로 5300여만원 상당의 굿뜨래 멜론 29t을 대만으로 수출하는 데 성공했다고 5일 밝혔다.수출길에 오른 굿뜨래 멜론은 농협무역이 박스를 제작·공급하고 부여농협과 규암농협 산지유통센터에서
'책장 속 잠자고 있는 책들로 이웃사랑 펼쳐요.'대전시 동구는 이달부터 금년 말까지 독서인구의 저변 확대를 위한 도서기증운동을 전개하고 있다.구는 기증도서를 책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교와 도서관 및 시설, 단체 등에 비치해 주민들이 쉽게 공유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기증품목은 2002년 이후 출판된 전문도서를 비롯해 전집류와 학습용도서 등 도서류
"한국의 장묘문화는 시대에 따라 양식을 달리해 변화해 오면서 선사시대부터 삼국시대는 매장법이, 통일신라 이후 고려시대까지는 화장법이 주류를 이뤘고 조선시대에는 다시 매장이 제도화 됐습니다."금산군 추부면 서대리 일불사 추모공원 성진 주지스 님은 "이 같은 매장문화는 우리나라에서 현재까지도 주된 장묘문화로 자리잡고 있어 하루빨리 납골화장 문화가 정착돼야 한다
모유수유에 대한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가운데 제6회 대전시 건강한 모유수유아선발 대회가 오는 9일 오후 2시 유성구 유성호텔 8층 스타볼룸에서 열린다.2000년부터 대전시와 대한간호협회 시간호사회와 공동으로 개최해 오고 있는 모유수유아선발대회는 ▲최우수아 1명 (시장상 금메달 5돈) ▲우수아 남아 3명, 여아 3명(각 시간호사회장상 금메달3돈)▲장려아 남
아산신도시 866만평 가운데 1단계 사업지구 1공구 41만평에 대한 기반시설 토목공사가 지난 6월 말 착공한 가운데 주민들이 '선 보상 후 공사'를 요구하며 집단 반발하고 있다. 아산시 배방면 장재3리 주민 100여명은 5일 주공에서 실시하고 있는 견본주택 신축현장에서 이주대상자 조속 확정 공개, 축산폐업 보상 후 공사 진행을 요구하며 시위를 벌였다.주공은
충남도는 오는 12일까지 제 4단계 공공근로사업 신청을 주소지 시·군청 또는 읍·면·동사무소에서 접수한다고 5일 밝혔다.신청자격은 만 18세 이상 65세 이하여야 하며, 실업자 또는 정기소득이 없는 일용직 근로자로서 구직등록을 마친 시민이 신청할 수 있다.도는 이번 공공근로사업에 20억원을 투입, 900여명을 선발하기로 하고 정보화·공공생산성·공공서비스·인
음성군은 추석을 맞아 다량의 제조유통과 판매가 예상되는 제수용품과 추석 선물용품 등에 대한 특별 위생점검을 실시한다.군은 위생점검을 위해 공무원과 명예식품감시원 등 2개반 6명으로 합동단속반을 편성해 오는 12일까지 특별 점검을 펼친다.단속대상은 성수식품 제조 가공업소, 식품유통판매업소, 선물용 제조업소 중 문제업소, 무허갇무신고 제품 제조행위 ·유통기한
충남도는 7일부터 내달 27일까지 구급차 운전자, 양호교사, 인명구조요원 등 900여명을 대상으로 '응급환자 구조 및 처치요령 시·군 순회교육'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응급활동 원칙과 요령, 구조시 안전지침 및 안전수칙, 기본적인 인명구조술 등으로 이론과 실습이 병행되며 오후 1시부터 시작된다.교육일정별로는 ▲7일 공주·연기지역(공주시문화원)
증평군은 추석연휴를 전후하여 귀성객 등 다중이용시설 이용객 증가에 따라 각종 사건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5일부터 오는 9일까지 다중이용시설과 재난취약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군은 증평소방서, 한전괴산지점과 1개반 5명으로 합동점검반을 편성하고 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 18개소를 대상으로 합동점검을 실시해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키로 했다.
찾아가는 작은음악회가 오는 11일 오후 4시 증평 보강천시민공원 야외특설무대에서 열린다. 2005 찾아가는 문화활동의 일환으로 열리는 이날 공연은 '시와 노래가 있는 풍경'을 주제로 '민들레의 노래'라는 단체가 출연, △여는노래 아름다운 세상 △시노래 혼자사랑 외 5곡 △함께 부르는 노래 누구없소 외 4곡 등 12곡을 공연한다. 이번 공연은 문화적으로 소외
평일 오전8시∼오후 9시 대전시 유성구는 5일 애니서비스 터치스크린 운영에 들어갔다.애니서비스는 구와 동에서 처리하는 민원업무 251건에 대한 민원처리 안내는 물론 서식을 손쉽게 출력해 받아볼 수 있도록 한 민원처리 안내시스템이다.애니서비스는 처리담당부서와 구비서류는 물론 행정기관심사기준과 처리절차 및 민원서식 등 민원사무편람 내용과 무인민원발급안내, 주요
음성군 삼성면 양덕 1리 신관순(청운농장 대표)씨가 토질에 맞는 친환경 농업자재를 사용해 병해충 예방과 품질향상을 이루고 있어 화제다.신씨는 고추재배 농장에 토질에 맞는 친환경 농업자재를 사용해 품질을 향상시켜 소득을 증대시키고 있다.고추박사로 명성을 얻고 있는 신 대표는 농장을 방문하는 농민들에게 친환경 농업자재를 토질에 맞게 사용할 경우 농약을 사용하지
이달에 생일을 맞은 32명의 증평군 산하공무원 생일잔치인 '함께 나누는 관심과 사랑의 날'행사가 5일 낮12시 증평읍 장동 모칼국수집에서 열렸다. 이 자리에서 유명호군수는 "오곡백과 무르익는 결실의 계절 9월에 생일을 맞은 것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꿈과 희망이 있는 살기좋은 증평을 만드는 데 다같이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군은 직원화합을 도모하고 열린행정을
6만여 진천군민들의 숙원인 진천소방서가 오는 10월 개청을 앞두고 있어 진천지역 주민의 소방민원 편의와 소방업무 확충은 물론 지역발전에 큰 견인차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가 크다.개청을 앞둔 진천소방서는 지난 2003년 5월 행정자치부의 승격 승인을 거쳐 지난해 11월 말 진천읍 장관리 현 진천소방파출소 부지 2000여평에 총사업비 20억원에 건축면적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