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중심복합도시 건설 특별법 사수에 충청권 시·도민은 물론 시민사회단체와 국회의원들까지 가세하고 나섰다.충청권 의원들은 행정도시 건설 특별법의 합법성을 강조하기 위해 초당적인 협력을 다짐했고, 지방분권국민운동 충청권협의회는 특별법을 통과시킨 국회의 책임있는 행동을 촉구했다.열린우리당 충북도당 위원장인 홍재형 의원(청주 상당)과 같은 당 대전시당 위원장인 박
14년간 소년소년가장 아파트서 후원활동 "체온 만큼 따뜻한 마음 전하는게 최고죠""세상이 아무리 험난하고 각박하다지만/ 그러나 아직까지 세상은 살 만한 곳/ 갈수록 인정이 메말라 간다지만/ 더불어 사는 이들이 있어 이 사회는 아름답다" 지난 13년여 동안 한결같이 소년소녀가장 등 어려운 청소년들을 위해 때론 형처럼, 때론 오빠로서 진정한 사랑나눔을 실천하는
열린우리당 충북도당 청주시협의회는 13일 오후 청주 로얄관광호텔에서 신기남 전 당의장을 초청한 가운데 '당의 위기와 기회'라는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했다.
최근 한나라당에 입당한 정우택 전 해양수산부 장관이 14일 청주시 북문로에 개인사무실을 내고 내년 5월 31일 치러지는 지방선거를 향한 지역민심 읽기에 본격 나서 관심이 집중된다. 정 전 장관은 지난해 4·15 총선 이후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홍곡과학문화재단에서 주로 활동해 왔다. 그동안 지역에선 정 전장관의 한나라당 입당과 관련해 '차기 18대 총선을 위
정부는 특허심판원장에 김기효(52) 특허심판원 제6부 심판장을 승진 발령했다.신임 김 원장은 11회 기술고시에 합격한 후 특허청 심사2국 심사관, 심사2국 금속·원동기계·자동차·정밀기계심사심사담당관, 특허심판원 제6부 심판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역임했다. 김 원장은 경기도 출신으로 경기공업고등전문학교 기계공학과와 한양대 기계공학과 및 동 대학교 산업대학원
=오는 18일부터 충남도청 유치를 위한 시·군간 과열경쟁행위 시 벌점이 부과되고, 이달 말까지 도청이전 핵심과제별 T/F가 구성,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충남도청이전추진위원회는 13일 제 4차 본회의를 열고 도청이전 핵심과제별 T/F 운영계획과 일선 시·군의 과열유치행위에 대한 제재조치 시행방안 등을 심의, 의결했다.
미래 영화인 육성을 위한 대한민국청소년영화제가 오는 19일 개막, 23일까지 닷새간 대전카톨릭문화회관과 대흥동 문화예술의 거리에서 열린다.올해로 5회째인 청소년영화제는 '청소년이여, 디마에서 꿈과 희망을 잡아라!'란 주제로 극영화 161편, 다큐멘터리 18편, 애니메이션 30편, 뮤직비디오 32편, 기타 1편 등 공모작 242편이 출품된다.
중요한 것은 중앙에서 움켜쥐고, 껄끄러운 것만 지방에 이양하는 '기형적 지방분권' 하에서는 지역발전을 기대할 수 없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청주경실련 이두영 사무처장은 13일 오전 서원대에서 지역산업발전연구원 주최로 열린 '지방분권과 충북지역 발전'이란 정책세미나에서 "서울의 경우 전체 예산의 80%가량이 지방세이기 때문에 청계천 복원 같은 대규모 사업이 가
충남도는 올해부터 2007년까지 관광인프라 구축을 위한 '그린 충남 파크 조성사업'에 나선다고 13일 밝혔다.도는 이를 위해 총 400억 원을 들여 도내 80곳에 지역특성에 맞는 '웰빙 공원'을 새로 조성하고 이미 공원이 조성된 2833곳은 휴식시설과 특산물 전시공간 등을 추가로 설치할 계획이다.중점 추진사업은 ▲생활주변공원 1186개소(453만㎡) ▲도로
IT(Information Technology)와 CT(Culture Technology)분야의 경쟁력을 강화시키기 위한 ICT 재단법인이 탄생한다.대전시는 빠르면 연내 가칭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을 설립할 계획이라고 13일 밝혔다.전문 법인 형태가 될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현재 첨단산업진흥재단 소속인 소프트웨어사업단을 흡수하고 별도의 CT 발전방안을
비법정 전입금 지원액, 전체예산 대비 0.011% 5개 자치구 지원비율 0.16%보다도 10배 적어대전시교육청의 재정 악화에는 대전시를 비롯한 대전지역 5개구의 교육에 대한 무관심이 한 원인이라는 지적이 사실로 드러났다.5개구의 교육비 지원이 전국 최하위권인데 이어 대전시의 교육비 지원도 전국 최하위 수준인 것으로
충남도는 13일 금산 다락원 대공연장에서 전국 각계 전문가 및 예절지도자, 새마을운동·바르게살기운동 회원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의새마을운동 승화·발전을 위한 대토론회'를 개최했다.김유혁 금강대 총장은 기조연설을 통해 "새마을운동은 근면·자조·협동정신을 삼근주(三根柱)로 삼아 언제 어디서든 정립이 가능하기 때문에 자체 지속의 원리를 내함(內含)
오는 17일 밤 달의 일부가 지구의 그림자에 가리는 부분월식이 일어날 것으로 보인다.13일 한국천문연구원에 따르면 이번 부분월식은 일몰 직후인 오후 6시 51분 동쪽 하늘에서 달이 지구 반영에 진입한 뒤 오후 8시 34분 지구 본영에 들어가며 밤 11시 15분 부분월식 전 과정이 끝난다.그러나 이번 월식은 달의 7% 가량만 지구 본영에 들어 육안으로는 식별
충남도는 14일부터 20일까지 울산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86회 전국체전 기간 중 현지 관광홍보관을 운영, '2006 금산 세계인삼엑스포'를 비롯 충남의 주요 관광자원을 적극 홍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이번 전국체전에는 전국 광역자치단체 간 치열한 관광홍보전이 전개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도는 금산 세계인삼엑스포와 함께 백제 문화유적, 부여에 설치된 SBS
발품을 팔며 대전지역 구석구석을 누비는 전기계량기 검침원들이 생활환경 민원신고원으로도 활동한다.대전시는 보다 살기좋은 환경 만들기 일환으로 한국전력 협력사 직원인 전기계량기 검침원들을 환경캐피(KEPY)로 위촉, 상수도 누수와 쓰레기 무단 투기 등 생활환경오염원 신고를 받기로 했다.환경캐피(KEPY)는 생태환경 물사랑 실천과 한국전력 캐릭터 이름인 '캐피'
민주노총 건설산업연맹 덤프연대 대전·충남 지역 조합원 800여 명은 13일 오후 2시 서울 여의도에서 열리는 덤프연대 출정식에 참가에 앞서 이날 오전 대전과 충남지역에서 각각 트럭을 집결, 생존권 보장 등을 요구하며 시위를 벌였다.이로 인해 시위 장소 주변 지역을 중심으로 출근 길이 교통혼잡을 빚었다. 대전 지역 조합원 200여 명은 덤프트럭을 이용, 유성
철도소음과 분진피해가 주민들의 건강을 위협하고 있다.대전조차장내 동양시멘트 공장 인근 대전시 대덕구 법1동 삼호아파트와 영진아파트 1000여 세대 주민들은 소음과 분진 등 환경피해를 호소하고 있다.주민들에 따르면 아파트 관리사무소 앞 태극기가 새로 게양된 지 한 달도 안 돼 새까맣게 변하는가 하면 창문과 승용차 유리를 문지르면 검은 분진이 묻어난다는 것.아
대전 중부경찰서는 13일 호프집에 위장 취업해 금품을 훔친 이모(24)씨에 대해 절도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지난 4월 30일 오전 3시 10분경 대전시 중구 은행동 모 호프집에 종업원으로 위장 취업한 뒤 주인이 잠시 자리를 비운 틈을 타 카운터 금고에 있던 현금 89만 원과 약속어음 등 서 모두 500만 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12일 오후 9시경 대전시 동구 성남동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 이곳에서 노숙하던 이모(60대 추정)씨가 불에 타 숨졌다.경찰은 이씨가 철거예정인 이 주택에서 모닥불을 피우고 잠이 들었다는 주민 등의 말에 따라 모닥불이 옷가지 등에 옮겨 붙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과 사인을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