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의회는 20일부터 오는 27일까지 8일간 제96회 임시회를 연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천안시기업유치촉진조례 일부 개정조례안 등 4건의 조례안과 천안도시관리계획 결정(변경)계획안에 대한 의견 청취 1건 등 5건의 의안을 심의하고 시정질문을 실시한다.심의 조례안은 ▲천안시제증명등 수수료징수조례 일부 개정조례안 ▲천안시립노인치매요양병원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
성무용 천안시장은 19일 관계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읍·면·동 이·통장협의회' 회장 26명을 초청 시정간담회를 개최했다.행정의 최일선에서 활동하고 있는 이·통장들의 시정에 대한 이해를 돕고 현장 목소리를 수렴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간담회는 시정 협조사항 당부와 토론의 순서로 진행됐다.이 자리에서 천안시는 시정의 당면과제인 2005 인구주택 총조사 홍보와
나사렛대와 (사)한국플로리스트협회는 19일 대학 내 나사렛관 국제회의실에서 양 기관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학 교류협력 협정 체결식을 갖고 플라워디자인 분야의 경쟁력 향상과 전문인력 양성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날 협정식에서 양 기관은 ▲플라워디자인 관련 교육 및 연수프로그램 공동 개발 ▲플라워디지인 관련 학술 세미나 및 행사 공동 개최 ▲학
천안소년교도소는 20일 교도소내 문화의 집 특설무대에서 교도관 및 가족, 전 수형자, 고교생 등 700여 명을 초청해 제15회 충의 소년수형자 예술제를 개최한다.교정문화의 혁신과 문화예술을 통한 자기 성찰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열리는 이번 예술제에는 충의소년단의 악대연주를 비롯, 청소년 수형자들이 직접 출연하는 창작뮤지컬 '로드&로드 콘서트'가 공연
천안시는 내년도 예산을 SOC투자 확대와 사회복지 지원확대, 지역 불균형 해소 등에 집중투자하기로 했다.시가 마련한 '2006년 예산편성 기본 방향'에 따르면, 시는 내년도 예산안을 편성할 때, 복지·문화·관광산업의 지원을 확대하고 낙후지역 개발과 도시인프라 확충, 현안사업 지원, 지역경제 활성화 등에 역점을 둘 계획이다.특히 제3산업단지 확장, 제4산업단
자동차 출고 당시 설치돼 있는 전조등 대신 일명 '컬러 전조등'을 설치하는 차량이 늘면서 야간 운전자들의 안전운행을 위협하고 있다. 교통안전공단 대전·충남지사에 따르면 현행 '자동차 안전기준에 관한 규칙'에는 전조등과 후진등은 백색 또는 황색, 제동등과 차폭등은 적색, 방향지시등은 황색이나 호박색, 번호등은 백색으로 규정하고 있으며 위반자에 대해서는 3만
충남동물자원센터는 19일 건양대 산학협력관에서 축산관련 기업체 및 연구기관과 육가공 산업 관련 종사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웰빙 육가공산업, 이젠 시대의 흐름이다'란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국내 육가공산업의 당면 문제점 파악 및 전략적 대응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심포지엄은 복성해 충남동물자원센터장의 인사말에 이어 건양대 박구부 교
홍성의료원은 행정자치부에서 실시한 2005년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전국 34개 의료원 중 3년 연속 최우수 공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홍성의료원은 책임경영과 경영관리, 사업운영, 고객만족 등의 항목에 대한 서면 및 현지평가에서 전국 34개 의료원 중 1위를 차지해 최우수 등급인 '가' 등급을 받았다.지난 1936년 개원 이래 충남 서부지역의 주
보령시는 지역농업 활성화와 관광 특산주 생산을 위해 19일 이시우 시장을 비롯한 각급 기관·단체장, 농업인단체 임원, 지역농업인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남포면 사현리 포도주 공장 준공식을 가졌다.사현포도는 농업기술센터가 지난 1990년부터 본격적으로 남포면 사현부락에 포도재배단지를 조성해 60농가 50㏊에서 재배하고 있으며, 피서철 관광객들에게 판
문화관광부 우수축제인 강경젓갈축제가 20일 개막돼 오는 24일까지 5일간 강경포구, 젓갈시장, 젓갈전시관 등 강경읍 일원에서 다양한 체험행사와 볼거리로 다채롭게 펼쳐진다.올해로 9회째를 맞는 강경젓갈축제는 '200년 전통의 젓갈! 강경포구로의 초대'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관광객 100만 명 유치와 350억여 원의 지역경제 파급 효과를 목표로 하고 있다.축제기
보령수협이 보령시로부터 대천항 물량장을 영구 임대해 활어수조를 설치하기 위해 강제철거 절차를 진행하자 대천항 노점상(일명 다라장사)들이 생존권 침해행위라며 강력 반발하고 있다.대천항소매상인연합회(이하 연합회) 회원 60여명은 지난 5일 보령시청을 방문, 수협에 물량장을 영구임대 해 준 것은 노점상들의 생존권을 침해하는 행위라고 항의한데 이어 17일에도 시청
단양적십자봉사회는 노래자랑을 통해 가족의 사랑과 화목을 새롭게 다지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한가족 한마음 노래자랑 행사를 가질 예정이다. 25일 오후 6시 30분 문화예술회관에서 여는 한가족 한마당 노래자랑 참가 대상은 전국 가족단위로 부모 중 1인이 필히 참가한 3명 이상이면 참가할 수 있다.참가 신청은 오는 20일까지 단양적십자몽사회로 직접방문하거나 우
한국전기안전공사 충주지사는 19일 오전 1사1촌 자매결연 마을인 충주시 산척면 영덕리 독동마을에서 불량전선과 누전차단기 등을 교체하는 등 대민봉사활동을 벌였다.독동마을 77가구를 대상으로 실시된 이날 봉사활동에는 전기안전공사 충주지사를 비롯해 한국가스안전공사 충북지역본부와 대한미용사회 충주지회 등 3개 단체 35명이 참가했다.전기안전공사 충주지사는 이날 각
충주의료원이 행정자치부가 전국 34개 지방의료원을 대상으로 한 경영실적 평가에서 1위에 올랐다.19일 충주의료원에 따르면 행자부가 최근 전국 198개 지방공기업을 대상으로 2004년도 경영실적을 평가에서 지방의료원 중 전국 최고 우량의료원으로 평가됐다.충주의료원은 지난 1998년 평가에서는 지방의료원 중 28위에 머물렀으며 2000년 8위, 2004년 5위
단양읍 주민자치위원회가 본래 취지에 걸맞는 지역현안 해결에 적극적일 뿐 아니라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 주위의 칭송을 듣고 있다.이들 회원들은 단양읍 내 명물인 장미터널을 가꾸고 손질하는 작업에 일심동체가 돼 전정 작업 및 수형작업을 위해 새벽시간에 나와 굵은 땀방울을 흘리고 있다.자치위 장수원 위원장은 "단양에서 전 종목이 개최되는 도민체전에 많은 외지인들
공무원들의 문학모임인 제천시청문학회가 8번째 동인지 '디딤돌'을 발간했다.시(시조) 58편과 수필 7편 등 65편의 회원 글과 함께 경암 김준현 시인과 항산 유창섭 시인의 초대시를 시작으로 현대시를 공부하는 문학 초년생들을 위해 서길석 회원이 현대시 작법을 요약해 연재 했다. 한편, 회원들은 정기적인 문학기행을 통해 회원간 화합과 공직사회의 분위기를 쇄신하
혁신도시 유치를 염원하며 시작된 충주시민들의 삼보일배 대행진이 19일 음성군에 진입했다.충주시에 따르면 자유총연맹 충주시지부 회원 22명이 참여한 삼보일배 대행진 행렬이 이날 충주시 이류면과 주덕읍을 넘어 음성군에 도착했다.지난 12일 충주 관아공원에서 출발한 이번 삼보일배 행진은 현재까지 연인원 7000명의 시민이 참가하는 등 갈수록 열기를 더해가고 있다
충주지역에서 건설관련 업체를 경영하는 한 대표가 은사가 재직중인 학교를 위해 체육시설 개선을 위한 일체의 경비를 지원하고 나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금강골재중기 대표 유용희(42·충주시 연수동)씨는 최근 충일중학교 학생들이 열악한 시설에서 체육활동을 하고 있다는 소식을 접한 뒤 1100여 만원의 사비를 들여 운동장 시설을 전면 개선해줬다.이 학교는 유씨의 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