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 석송초등학교(교장 서성길) 학생들은 19일 교정의 은행나무 열매를 털고 주우면서 자연이 주는 혜택을 직접 피부로 느끼는 기회를 가졌다.이날 유치원 학생부터 6학년까지 전교생 80여명은 자신들이 직접 수확한 은행의 일부를 집에 가져가기도 하고 일부는 학교 급식을 위해 급식실에 가져가기도 했다.은행나무는 지구상에 살고 있는 식물 중 가장 오래된 식물로 나
계룡시 두마면사무소가 신축되어 오는 21일 일과를 마치고 23일까지 두마면 두계우체국 옆에 신축한 청사로 이전해 24일부터 정상적으로 업무를 개시한다.이번 신축된 두마면사무소는 지난 6월 13일 두계리 78번지에 착공돼 부지 2504㎡(757평)에 건축면적 1247㎡(377평) 규모로 신생 계룡시에 걸맞은 친환경 이미지로 설계됐고 주민 편익시설을 갖췄다.새
장항선 철로 개량공사 현장에서 사망사고 등 안전사고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다.2003년 아산시 득산동 장항선 직선화 현장에서 SK건설 협력업체의 한 직원이 현장소장 발령을 받은 후 현장을 둘러보던 중 지게차에서 떨어진 파일에 깔려 숨졌다. 이 직원은 파일을 운반하던 지게차 운전자가 기계를 오작동하는 바람에 날벼락을 맞았다. 또 지난 12일 아산시 도고면 효자
(사)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충청남도지부는 20일과 21일 양일간 천안 태조산공원 실내체육관에서 시각장애인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회 충남도지사배 전국시각장애인 장기대회'를 개최한다.단체전과 개인전으로 치러질 이번 대회에는 아산지회 '무지개 사물놀이패'의 신명나는 식전행사와 바둑시범경기 대회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마련된다.또 이날 행사에서는 시각 장
천안 양대초등학교가 숙원사업인 도서관을 준공하고 지역주민들의 문화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예지원'이라는 이름으로 지난 13일 개관한 양대초 도서관은 56평의 공간에 5000여 권의 도서와 다양한 영상자료를 구비하고 학생은 물론 지역민들도 언제나 이용할 수 있게 개방하고 있다.특히 장인 학습실, 생각쉼터, 정보검색코너 등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학습실을 비롯,
천안시의회는 20일부터 오는 27일까지 8일간 제96회 임시회를 연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천안시기업유치촉진조례 일부 개정조례안 등 4건의 조례안과 천안도시관리계획 결정(변경)계획안에 대한 의견 청취 1건 등 5건의 의안을 심의하고 시정질문을 실시한다.심의 조례안은 ▲천안시제증명등 수수료징수조례 일부 개정조례안 ▲천안시립노인치매요양병원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
성무용 천안시장은 19일 관계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읍·면·동 이·통장협의회' 회장 26명을 초청 시정간담회를 개최했다.행정의 최일선에서 활동하고 있는 이·통장들의 시정에 대한 이해를 돕고 현장 목소리를 수렴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간담회는 시정 협조사항 당부와 토론의 순서로 진행됐다.이 자리에서 천안시는 시정의 당면과제인 2005 인구주택 총조사 홍보와
나사렛대와 (사)한국플로리스트협회는 19일 대학 내 나사렛관 국제회의실에서 양 기관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학 교류협력 협정 체결식을 갖고 플라워디자인 분야의 경쟁력 향상과 전문인력 양성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날 협정식에서 양 기관은 ▲플라워디자인 관련 교육 및 연수프로그램 공동 개발 ▲플라워디지인 관련 학술 세미나 및 행사 공동 개최 ▲학
천안소년교도소는 20일 교도소내 문화의 집 특설무대에서 교도관 및 가족, 전 수형자, 고교생 등 700여 명을 초청해 제15회 충의 소년수형자 예술제를 개최한다.교정문화의 혁신과 문화예술을 통한 자기 성찰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열리는 이번 예술제에는 충의소년단의 악대연주를 비롯, 청소년 수형자들이 직접 출연하는 창작뮤지컬 '로드&로드 콘서트'가 공연
천안시는 내년도 예산을 SOC투자 확대와 사회복지 지원확대, 지역 불균형 해소 등에 집중투자하기로 했다.시가 마련한 '2006년 예산편성 기본 방향'에 따르면, 시는 내년도 예산안을 편성할 때, 복지·문화·관광산업의 지원을 확대하고 낙후지역 개발과 도시인프라 확충, 현안사업 지원, 지역경제 활성화 등에 역점을 둘 계획이다.특히 제3산업단지 확장, 제4산업단
자동차 출고 당시 설치돼 있는 전조등 대신 일명 '컬러 전조등'을 설치하는 차량이 늘면서 야간 운전자들의 안전운행을 위협하고 있다. 교통안전공단 대전·충남지사에 따르면 현행 '자동차 안전기준에 관한 규칙'에는 전조등과 후진등은 백색 또는 황색, 제동등과 차폭등은 적색, 방향지시등은 황색이나 호박색, 번호등은 백색으로 규정하고 있으며 위반자에 대해서는 3만
충남동물자원센터는 19일 건양대 산학협력관에서 축산관련 기업체 및 연구기관과 육가공 산업 관련 종사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웰빙 육가공산업, 이젠 시대의 흐름이다'란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국내 육가공산업의 당면 문제점 파악 및 전략적 대응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심포지엄은 복성해 충남동물자원센터장의 인사말에 이어 건양대 박구부 교
홍성의료원은 행정자치부에서 실시한 2005년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전국 34개 의료원 중 3년 연속 최우수 공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홍성의료원은 책임경영과 경영관리, 사업운영, 고객만족 등의 항목에 대한 서면 및 현지평가에서 전국 34개 의료원 중 1위를 차지해 최우수 등급인 '가' 등급을 받았다.지난 1936년 개원 이래 충남 서부지역의 주
보령시는 지역농업 활성화와 관광 특산주 생산을 위해 19일 이시우 시장을 비롯한 각급 기관·단체장, 농업인단체 임원, 지역농업인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남포면 사현리 포도주 공장 준공식을 가졌다.사현포도는 농업기술센터가 지난 1990년부터 본격적으로 남포면 사현부락에 포도재배단지를 조성해 60농가 50㏊에서 재배하고 있으며, 피서철 관광객들에게 판
문화관광부 우수축제인 강경젓갈축제가 20일 개막돼 오는 24일까지 5일간 강경포구, 젓갈시장, 젓갈전시관 등 강경읍 일원에서 다양한 체험행사와 볼거리로 다채롭게 펼쳐진다.올해로 9회째를 맞는 강경젓갈축제는 '200년 전통의 젓갈! 강경포구로의 초대'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관광객 100만 명 유치와 350억여 원의 지역경제 파급 효과를 목표로 하고 있다.축제기
보령수협이 보령시로부터 대천항 물량장을 영구 임대해 활어수조를 설치하기 위해 강제철거 절차를 진행하자 대천항 노점상(일명 다라장사)들이 생존권 침해행위라며 강력 반발하고 있다.대천항소매상인연합회(이하 연합회) 회원 60여명은 지난 5일 보령시청을 방문, 수협에 물량장을 영구임대 해 준 것은 노점상들의 생존권을 침해하는 행위라고 항의한데 이어 17일에도 시청
단양적십자봉사회는 노래자랑을 통해 가족의 사랑과 화목을 새롭게 다지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한가족 한마음 노래자랑 행사를 가질 예정이다. 25일 오후 6시 30분 문화예술회관에서 여는 한가족 한마당 노래자랑 참가 대상은 전국 가족단위로 부모 중 1인이 필히 참가한 3명 이상이면 참가할 수 있다.참가 신청은 오는 20일까지 단양적십자몽사회로 직접방문하거나 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