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석기 대전 총감독 "목표달성 … 선수·임원에 감사""종합순위 목표 12위를 성공적으로 달성토록 혼신을 기울인 선수 및 임원에게 고맙다는 말을 하고 싶습니다"김석기 대전 총감독(대전시체육회 사무처장)은 종합순위는 물론 총 득점에서도 목표를 달성했다며 최선을 다한 선수들의 노고를 격려했다.김 총감독은 "이번 체전에서 대전은 대회 신기록 17개를 수립하는 기염
대전 대신고 사격이 드디어 전국체전 금과녘까지 명중시키며 전국 최고의 스나이퍼임을 입증했다.대신고는 올 전국체전 남고 공기권총 단체에서 1708점을 쏴, 1704점에 그친 충북 단양고를 4점차로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다.사격 명문 대신고는 20여년의 역사를 자랑하지만 체전 우승기를 가져간 게 벌써 10년이 넘었다. 지난해에도 8개 대회에서 무려 9개의 단체전
전국체전은 새내기들의 명암을 극명하게 갈라 놓는다.첫 출전에 금메달을 목에 거는가 하면, 대회 첫날 개막식도 보지 못하고 다시 고향으로 돌아가는 처량한 신세도 부지기수다.대전에서는 올 대전체고에 입학한 허미정(1년)이 대회 마지막날 골프 최종라운드에서 단체와 개인 2관왕에 오르며 화려한 성인식을 치렀다. 충남에서는 남고 축구의 신평고가 8년 만에 지역예선에
감독도 삭발투혼 '벼랑끝 金'천안시청 볼링"금메달이 확정되는 순간 모두 부둥켜 안고 울었습니다."지난 19일 여자일반 볼링 5인조전 최종집계가 끝나자 온산플라자 볼링장은 천안시청 여자 선수들의 환호와 기쁨의 눈물로 가득했다.이날 오후 늦게 끝난 5인조전에서 천안시청은 4107점을 기록, 대구시체육회(4090점)을 17점차로 따돌리고 대회 첫 금을 목에 거는
충남도 고등부가 제86회 전국체전에서 지난해보다 4단계 뛰어 오른 8위를 기록하며 풍성한 체전의 결실을 맺었다.충남 고등부는 금20, 은20, 동27개 등 모두 67개의 메달을 따고 1만4910점을 얻어내 충남 종합순위 6위의 성적을 견인했다는 평가다.충남 고등부는 지난해보다 금메달 2개, 은메달 6개 등을 더 획득해 지난해 1만3644점보다 1266점 많
제86회 전국체육대회가 20일 울산종합운동장에서 폐막식을 끝으로 7일간 대장정의 막을 내렸다.충남은 4만1631점(금55,은55,동66) 6위, 대전은 3만5959점(금56,은37,동71) 12위, 충북은 3만5179점(금49,은45,동61) 13위로 체전을 마감했다.충남은 전년체전에 이어 올해도 6위를 차지하며 상위권에 랭크됐으며 대전은 지난해보다 두단계
△편집국장 김재규
◆5급 전보 △시교육청 총무과 김정모 △대전고 임 철 △유성생명과학고 박상열 ◆5급 승진 △대전체고 선영길 ◆7급 전보 △시교육청 혁신복지담당관실 이정은 △〃 총무과 김호윤 △대전교육과학연구원 고경희 △동부교육청 권영희 △서부교육청 은금진▲8급 전보 △시교육청 재정지원과 황경용 △〃진미숙 △한밭교육박물관 서희주 △충남고 나진희 △관저고 박수영 △지족고 박경
충남도는 20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제49회 충남도 문화상' 시상식을 열고 부문별 수상자 6명에게 상패를 수여했다.이 상은 매년 충남지역 문화발전에 공헌한 인물을 선발하는 것으로, 올해는 ▲학술부문 구한모(55) 공주대 교수 ▲예술부문 김영천(56) 한국예총 충남도연합회장 ▲문학부문 박만진(58) 충남시인협회 이사 ▲교육부문 변재열(59) 조치원여자중학교
충남 금산산업고는 20일 금산 다락원에서 학생과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달거리(생리) 축제' 한마당을 개최했다. 이 축제는 평소 드러내 놓고 이야기하기 힘들었던 여성의 생리를 주제로 해 여성들이 생리로 인해 겪고 있는 어려움을 사회적 차원에서 생각해 볼 기회의 장을 제공했다.금산산업고는 올 교육부의 여학생 보건관리 연구학교로 지정돼 보건실내에 온돌로 된 '
계룡산 갑사는 기허당 영규 대사의 순국 제413주년을 맞아 22일 오전 11시 갑사 표충원에서 영규대제를 개최한다.승려, 계룡대 통합신도회장, 갑사 신도회, 지역 지자체장 등이 참석해 열릴 이번 영규대제는 군악대, 취타대 등의 위패봉안으로 시작돼 화험시식, 행장소개, 헌화, 추모사 등의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갑사는 이날 오후 2시 산사음악회도 연다. 음악
지난달 2일 개장한 대전시청사 행복매장의 시민 호응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대전시에 따르면 행복매장 개장 한달 보름여만에 3000여 점의 물품이 기증됐으며, 350여 만 원의 판매수익을 올리는 등 호응도가 기대 이상으로 높다. 특히 개장 첫날엔 70만 원 상당의 매출을 기록하는 등 찾는 이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20여 평 규모의 행복매장은 의류, 도서
신방웅 충북대총장이 23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2주간의 일정으로 미국, 일본, 러시아, 벨로루시공화국 등의 11개 대학을 방문한다.신 총장은 이 기간 동안 미국 남일리노이대학과 일본 명치대학, 러시아 크라스노야르스크 국립대학 등 10개 대학과 벨로루시의 벨로루시 국립대학을 차례로 방문, 학술 교류협정을 체결하고 교수 및 학생교류 방안과 우수대학원생 유치 및
귤을 싱싱하게 보관하려면 상자에 신문지를 깔고 귤을 늘어놓은 다음, 그 위에 다시 신문지를 깔고 늘어 놓는 식으로 반복한다.
"산주와 5000여 조합원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도록 울창한 숲가꾸기 사업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지난 18일 민선 5대 공주시산림조합장으로 무투표 당선된 김생연 조합장(55)은 "자연환경과 인간이 함께 공존하며 살아갈 수 있는 산림을 가꾸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또 "상호금융을 활성화하고 밤·표고등 임산물의 소득증대와 수익의 다변화를 통해 안정적인
롯데백화점 대전점은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셔츠와 넥타이 등을 최대 80%까지 특별 할인·판매하는 '누드가격대전'행사를 진행한다.레노마·지방시·파코라반·예작 등의 와이셔츠 브랜드와 카운테스마라·니나리찌·레노마·다니엘에스떼·페리엘리스 등의 넥타이 브랜드가 참여, 넥타이 7000원, 셔츠 1만원 등에 판매한다.이 밖에도 21일부터 27일까지 셔츠와 넥타이
충청권 최초의 특등급(FTTH) 초고속정보통신 아파트가 탄생했다.충청체신청은 한성종합건설이 시공한 한성필하우스(충남 아산) 9개동 769세대에 대해 초고속정보통신건물 특등급 인증을 부여했다고 20일 밝혔다.충청체신청에 따르면 홈네트워크 서비스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통신과 방송이 융합된 광대역 멀티미디어 서비스를 가능케 하는 특등급 초고속통신망
한국도자기(주)의 '은나노 차이나'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소비자 웰빙지수 1위 기업인증'을 획득했다.한국도자기는 20일 서울 여의도 63빌딩 코스모스홀에서 삼성, LS, SK 등 총 38개 인증업체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 상을 수상했다.소비자웰빙지수 1위 인증은 한국표준협회컨설팅과 연세대학교 환경과학기술연구소가 공동 주관한다.지난해 한국도자기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