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제는 계획대로, 검역은 고민 중.’제천지역에 신종플루 확산 우려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제천시가 내달 열릴 의병제와 한방건강축제를 계획대로 치르기로 했다.행사장에 발열감지기를 설치해 모든 방문객들을 검역할 생각이지만 야외 행사 특성상 효과적인 통제가 가능할 지 고민에...
‘2010 제천국제한방바이오엑스포조직위원회’ 기획본부가 이달 말 제천으로 이전한다.이로써 조직위는 지난 6월 먼저 이전한 운영본부와 함께 완전한 진영을 갖추게 됐으며, 성공 개최를 위한 본격 담금질에 돌입한다.엑스포조직위는 26일 청주사무국에 있는 기획본부가 이달 말 ...
‘명품 행정 사례를 찾아라!’제천시가 행정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행정명품 경진대회’를 열고 우수 사례를 선정해 활용키로 했다. 26일 시에 따르면 27일 오후 4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경진대회를 열고, 각 부서별로 연구한 사례 중 9건을 선정, 발표한다.시는 이날 각 ...
제천에 생산공장을 둔 제약기업 휴온스가 ‘신종플루 파동’으로 새롭게 조명받고 있다.신종플루 치료제인 ‘타미플루’의 원료 생산 업체와 공급 계약을 맺어 완제품 생산 기반을 확보했기 때문이다.휴온스는 25일 정부의 강제실시권 행사에 대비해 신종인플루엔자 관련 기술을 확보하...
제천시가 주말 재래시장별로 다양한 문화 이벤트를 열어 침체된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로 했다. 25일 시에 따르면 중앙·역전·내토재래시장 주관으로 내달 말부터 연말까지 주말이벤트와 경품행사를 열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시는 이를 위해 참여 기관·단체를 공모 중이며, ...
제천시의회가 의원들의 내년도 의정비를 동결하기로 했다.24일 시의회에 따르면 경기침체로 인한 시민고통 분담 차원에서 내년도 의정비를 동결하기로 결정해 시에 통보했다.의회는 또 의정비심의위원회 구성과 여론조사 등에 소요되는 예산을 절감하기로 의원들과 의견을 모았다고 설명...
수자원공사의 수면사용 불허로 그동안 전면 중단됐던 제천시 수상레저사업에 ‘파란불’이 켜졌다.사업 추진에 최대 걸림돌이었던 ‘수면사용 동의권’을 기존의 수공에서 지자체로 넘기는 것을 골자로 한 법 개정이 예상되기 때문이다.25일 제천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2006년부터 ...
다문화가족의 빠른 정착과 경제 활동을 돕기 위해 새마을중앙회가 제천지역 이주 여성을 대상으로 취업교육을 실시한다.대상은 외국인 주부 50명으로 교육은 25~27일 3일 간 오전 9시에서 오후 4시30분까지 제천 하나웨딩프라자에서 열린다. 주요 교육 내용은 △한국 가족 ...
단양군에서 열린 ‘전국 유소년클럽 축구 페스티벌’이 단양을 전국에 알린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해냈다.24일 군에 따르면 공설운동장 등지에서 지난 18~22일 열린 이번 대회에는 전국 32개 팀, 1200여 명이 출전해 실력을 겨뤘다.한국유소년축구연맹과 단양군축구협회 공동...
8월 마지막 주 단양군에서 군민의 문화갈증을 풀어줄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이 잇따라 열린다.24일 군에 따르면 25일 오후 7시 평생학습센터에서 ‘제1회 학습의 기쁨을 나누는 콘서트’가 펼쳐진다. 이날 공연에는 평생학습프로그램을 통해 틈틈히 연주 실력을 쌓은 색소폰 동...
제천시와 대한주택공사가 추진하는 ‘강저 주택단지’ 조성공사가 막혀 있던 지역경제에 ‘숨통’을 터 주고 있다.24일 시에 따르면 주공은 강제동 528-1번지 일대 61만 5000㎡에 944억 원을 들여, 공동주택 4760세대, 단독주택 70세대를 건설 중이다.이처럼 제천...
제천시가 여성문화센터 제3기 수강생을 이달 말까지 선착순 모집한다.수강은 내달 7일부터 12월 24일까지 4개월 과정으로, 제천에 사는 여성이면 신청할 수 있다. 수강료는 월 1만 원. 과목은 홈패션, 생활양재, 생활요리, 생활제과제빵(기술교육), 밑반찬, 홈아트, 출...
올 추석 철도승차권 예매가 오는 26일부터 이틀간 전국의 역과 인터넷을 통해 실시된다.23일 코레일 충북지사에 따르면 예매 첫 날인 △26일에는 충북·경부·경북·대구·경전·동해남부선 승차권을, △27일에는 중앙·태백·영동·호남·전라·장항·경춘선 열차표를 예매할 수 있다...
검찰이 지난 20일, 선거구민에게 향응을 제공한 혐의를 받았던 김동성 단양군수를 무혐의 처분한 사례는 향후 ‘기부 목적의 편법 예산 지원’이란 논란의 불씨를 남겼다. 지자체가 사실상 기부 목적으로 예산을 편성했다해도 적법한 절차를 거쳤다면, 자치단체장을 처벌할 수 없는...
호반관광도시 단양군의 관광산업 선진화 방안을 모색하는 포럼이 22일 단양군 평생학습센터에서 열린다.단양·단고을포럼이 공동 주관하며 ‘단양관광산업 선진화 전략’을 주제로 각급 기관·단체장과 포럼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다.강길환 경기대 교수의 진행으로 이날 오후 2시...
단양군이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이 쉽게 업무에 활용할 수 있는 ‘사회복지업무 편람’ 100권을 제작했다. 350쪽 분량인 이 편람은 문서관리를 비롯해 보조금 예산 및 편성관리, 복지시설 관리, 복지시설 안전관리지침 등을 담고 있다.또 사회복지시설 회계관리의 투명성을 높이...
공동체 지역문화의 정체성과 활용방안을 검증하는 심포지엄이 21일 오후 1시 제천 세명대학교에서 열린다.이번 심포지엄은 역사문화학회가 주최하고, 세명대학교 지역문화연구소와 충북학연구소, 제천시 지역혁신협의회가 공동 주관한다.22일 제천 명암산채건강마을 세미나실에서는 ‘약...
단양군 영춘면에서 생산된 청정 농산물이 성남시민의 입맛을 사로잡았다.영춘면과 영춘면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8~20일 경기도 성남시 태평3동에서 직판행사를 열어 1500만 원 어치의 농산물을 팔았다.지난 2007년 태평3동과 자매결연 한 영춘면은 3년째 마늘 등 주요 농...
올 연말까지 제천에서 전국 규모의 체육대회가 잇따라 열릴 예정이이서 지역경제가 활력을 띨 전망이다.20일 시에 따르면 ‘2009 전국남여 9인제 배구종합선수권대회’가 21~23일 제천체육관과 세명대체육관 등 4곳에서 열린다.이 대회에는 전국 96개 팀, 1500여 명이...
환경 오염 논란으로 단양 매포자원순환농공단지 입주에 어려움을 겪었던 ㈜GRM의 입주가 허용됐다.이에 따라 이 업체의 입주를 놓고 군민 간 반목으로까지 이어졌던 환경오염 논란은 당분간 수그러들 전망이다.단양군은 20일 매포자원순환농공단지 입주를 추진 중인 ㈜GRM의 공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