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9일 전체 위원 7명 중 2명이 불참한 가운데 첫 회의를 열고 새해 예산안과 2004년 제3회 추경예산안에 대한 심사에 착수했다.이날 회의는 정례회 초반에 불거진 예결특위 위원 선정문제를 둘러싼 갈등으로 인해 특위 위원 중 일부가 사임서를 제출한 채 회의장에 나오지 않아 나머지 위원들만 참석했다.새해 예산안
열린우리당 대전, 충남 의원 3명이 지난 8일 국회에서 구성된 신행정수도 후속대책 국회특위 구성안에 대해 '6개월 활동기한'을 이유로 반대 혹은 기권표를 던져 그 배경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이들은 한결같이 특위안이 '너무 긴' 활동기간을 허용하고 있다고 지적하며 특위활동 성과에 대해 의구심을 보이고 있다는 공통점이 있다.또 이날 표결에는 다수의 대전, 충
문화관광부가 내주 중으로 'e-스포츠 발전 중장기 계획' 등을 발표키로 해 대전시의 게임산업 유치 계획에 가속도가 붙을 전망이다.문화관광부에 따르면 오는 15일 프로게임 구단주 등이 참석한 가운데 'e-스포츠 정책간담회'를 개최, 'e-스포츠 발전 중장기 계획' 등을 발표하는 한편 '프로게임협회 확대재편 방안'에 대한 구단주들의 합의서 서명식도 가질 예정이
"시민의 세금이 단 한 푼이라도 누수됨이 없도록 냉철한 예산안 심의에 임하겠습니다."심현영 대전시의회 예결특위위원장(자민련·대덕구1)은 "수지 균형의 원칙에 의한 건전재정 운용 및 중기투자재정계획에 의한 예산편성 적정성 여부 등에 대해 꼼꼼하게 다루겠다"며 9일부터 시작되는 예결특위에 대한 소신을 피력했다.심 위원장은 "예산심의를 통해 지역발전을 선도하고
충남도 신행정수도 건설 추진지원단의 내년도 홍보비가 턱없이 낮게 책정돼 도의원들로부터 질타를 받았다.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는 8일 지원단이 제출한 내년도 세출예산 심의에서 총 4억 6920만원의 예산 중 홍보비가 1억 5000만원으로 낮게 책정돼 홍보업무에 차질이 우려된다고 지적했다.홍표근 의원(비례대표)은 "신행정수도가 중대한 사안임에도 불구, 홍보가 부족
충남도의회는 8일 상임위별로 소회의를 열고 실·국을 대상으로 올해 3차 추경안 및 내년도 예산안 예비심사를 실시했다.행정자치위원회는 문화관광국 예산심의에서 3개 도립예술단 운영비 과다책정을 문제삼았으며 교육사회위원회는 도 교육청을 상대로 화재위험에 노출된 천안지역 초교 운동부 합숙소 개선을 촉구했다.▲이종건 의원(홍성1)=내년도 체육회 관련 예산이 100억
'신행정수도 후속대책 특위'의 국회 의결과 맞물려 열린우리당 오시덕 의원(공주·연기)은 8일 내년 2월 말까지 후속대책을 완료하고, 피해지역에 대한 차질없는 예산지원을 촉구했다. 오 의원은 이날 17대 모든 의원에게 직접 전달한 호소문을 통해 "신행정수도 건설사업에 대한 헌재의 위헌 결정으로 공주·연기지역은 엄청난 충격과 피해에 휩싸여 있다"면서 "오늘(8
대전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초반 파행을 극복하지 못한 채 결국 '반쪽 예결특위'로 활동에 들어간다.시의회 예결특위는 9일부터 오는 15일까지 대전시와 대전시교육청에 대한 내년 본예산과 올 제3회 추경을 다룬다.일종의 재정계획서인 예결특위 심의는 주민복지 및 지역개발비, 기관운영비 등 지자체의 1년간 살림의 향배를 결정하게 된다.그러나 올 예결특위는 초반
= 각종 국가채용시험에서 국가유공자에게 주는 10%의 가산점과 관련 비율은 현행대로 유지되나, 교직 및 특정 직렬은 '합격률 상한제' 도입 등으로 개선된다.국정홍보처는 8일 이해찬 총리 주재로 국정현안정책조정회의를 열어 최근 논란을 빚고 있는 국가유공자 가산점 제도를 이 같은
한나라당 홍문표 의원(홍성·예산)은 8일 "한나라당은 신행정수도 건설 후속대안으로 부총리급 2개 기관, 7개 부처 25개 기관 이전하는 '행정특별시'와 외교·안보·국방·통일 관련 기관을 제외한 나머지 이전 등 2가지 대안을 놓고 검토 중에 있다"고 밝혔다.홍 의원은 이날 한나라당 충남도당에서 열린 신행정수도 후속대책 마련을 위한 정책간담회에서 "당은 크게
대전시 선거관리위원회는 학교운영위원을 대상으로 오는 20일 실시되는 대전시교육감 선거의 선거인 명부를 작성한 결과 3181명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8일 밝혔다.이 중 남자 1661명(52.2%), 여자 1520명(47.8%)으로 남자가 여자보다 141명이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위원회별로는 동구 511명(남 261명, 여 250명), 중구 672명(남 35
이전규모·공공기관 이전등 논의 가속 여·야 준비案 차이 커 충돌 가능성도 여야가 8일 국회 본회의에서 신행정수도 후속대책을 위한 특위 구성을 의결함으로써 후속대책이 본격화됐다. 지난 10월 21일 신행정수도 특별법 위헌 결정으로 신행정수도 추진이 중단된 후 정치권이 50여일 만에 후속대책을 논의할 '틀'을 비로서 마련한 셈이다.정치권은 특별법 위헌 결정 후
9일로 계획됐던 '대덕 R&D특구법'의 과기정위 전체회의 상정이 한나라당 의원간 내부 혼선으로 난항을 겪고 있다. 그러나 임시회기 초인 오는 13, 14일에는 상임위에서 통과될 것으로 보이며, 오는 24일까지는 본회의에서 최종 처리될 것으로 보인다. 열린우리당 홍창선 의원은 8일 오전 한나라당 이해봉 의원(위원장), 강재섭 의원을 만난 뒤 "'대덕
국회는 신행정수도 후속대책을 논의할 '신행정수도의 건설을 위한 특별조치법 위헌 결정 후속대책 및 지역 균형발전 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이하 특위)을 8일 본회의에서 의결했다. ▶관련기사 3면이에 따라 신행정수도 후속대책은 정치권에서 합의를 통한 단일안을 도출한 뒤 위헌 결정으로 폐기된 '신행정수도 특별법'을 대체하는 법안을 마련해 추진될 전망이다. 국회는
신행정수도 후속대책 특위가 8, 9일 열리는 정기국회 마지막 본회의에 상정돼 표결처리될 전망이다.여야는 지난 2일 운영위원회에서 합의 통과한 '신행정수도의 건설을 위한 특별조치법 위헌 결정 후속대책 및 지역 균형발전 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이하 특위)을 정기국회 본회의에 상정해 통과시킨 뒤 특위위원들을 임명해 후속대책 논의를 한다는 방침이다.열린우리당과
천안시의회 행정사무감사가 7일 일주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했다.시의회는 짧은 감사일정에도 부서별 주요현안에 대해 문제점을 비교적 빠짐없이 짚었고 일부 사안에 대해서는 정책대안까지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그러나 감사의 충실도에 있어 의원 간 준비수준에 큰 편차를 드러냈고 전문성 부족과 백화점식 나열 질의, 정책대안 제시 미흡 등은 앞으로 풀어나가야 할 숙제
충남도가 절차를 무시하면서 예산을 편성, 도의회로부터 강한 질타를 받았다.정용해 의원(당진2)은 도 자치행정국에 대한 예산안 예비심사에서 "5억원 이상의 공유재산 관리계획변경 건은 예산편성 전에 의회로부터 의결을 받아야 하는데 이를 무시했다"며 "의회가 뭐하는 기구인지 의심된다"고 비난했다.정 의원 또 "지난번 제182회 임시회에서도 똑같은 일이 발생해 재
'국가보안법 폐지안의 법사위 기습상정' 파장이 '임시국회' 개회 문제로 확대되고 있다. 열린우리당이 국보법의 연내 처리 유보를 전제로 임시국회 소집을 제의했으나, 한나라당이 국보법 상정 자체가 무효이고 따라서 소집을 거부한다는 입장을 밝혔기 때문이다. 열린우리당 천정배 원내대표는 7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어제(6일) 법사위에 상정된 국보법 폐지안의
지역방송협의회는 7일 광주 신양파크호텔에서 국회의원과 방송위원회, 학계, 언론계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4회 지역방송의 날 기념식 및 제1회 지역방송 대상 시상식을 가졌다.올해 첫 신설된 지역방송 대상 시상식에서는 전주 MBC의 '전주 대사습 30주년 기념 특별기획 전주 대사습'이 프로그램 대상을 받았다.지역방송협의회는 또 위성방송의 지상파 재전송 관련 방송
자유민주연합은 박동윤 충남도의회 의장과 이준우 충남도의회 의원(자민련 도의회 의원협의회장)을 당 집행위원으로 신규 선임했다고 6일 밝혔다.이번 추가 선임은 광역의원 등으로 집행위원 자격을 완화한 데 따른 것이다.이에 따라 당 집행위원은 김학원 대표와 이인제, 김낙성, 류근찬 의원과 변웅전 전 의원, 정하용 전 대전시 행정부시장, 이명수 전 충남도 행정부지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