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충남도당은 8일 도 당사에서 '신행정수도 관련 정책간담회'를 열기로 했다.도당은 6일 충남지역 각 지역구 핵심 당직자와 광역·기초의원 등과 간담회를 갖고 신행정수도 건설 특별법 위헌 결정 이후 거세지고 있는 지역 민심 동향과 수습 대책에 대해 논의키로 했다고 밝혔다.이날 간담회에는 지난 17대 총선 출마 후보들과 명귀진, 박영조, 이용면, 김기영,
자민련은 신행정수도 건립과 관련, 노무현 대통령의 입장을 공개 질의키로 했다.자민련은 6일 오전 9시 중앙당 대표실에서 당 5역 회의를 열고 노무현 대통령을 상대로 정부의 신행정수도 건설 계획의 이행 여부에 대한 입장을 묻는 공개질의서를 보내기로 했다고 밝혔다.자민련은 공개질의서를 통해 헌법재판소의 위헌 결정 후 개헌을 통해서라도 신행정수도 건설 공약을 이
='대덕 R&D 특구법'이 6일 한나라당 일부 의원의 논란 속에 국회 과기정위 산하 법안심사 소위를 거쳐 전체회의에 회부됐다. 이에 따라 향후 일정에 다소 차질이 있을 수 있으나 이 법안이 정기국회 마지막 날인 오는 9일까지는 상임위를 통과할 전망이다. 이날 소위 위원들은 축조심의 문제, 표결처리 문제 등을 최종 협의한 뒤 전체회의
천안시의회는 4일에도 시의 각 실·국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계속했다.▲전종배 의원=계획적인 도시개발지구의 토지매입 비용이 일반택지개발지구보다 상대적으로 저렴하기 때문에 아파트 분양가도 낮아야 하는데 주택건설업체들이 일괄적으로 적용, 분양가 상승을 부채질하고 있다. 부지 조성 원가에따라 아파트 분양가를 차등화해 서민들의 내집 마련 기회를 확대하는 방안을 적극
충남도의회는 4일 도정질문을 통해 지방분권 교육과 행정수도 위헌 결정 박탈감 해소를 위해 '지방분권연수원'을 설립, 운영하라고 주장했다.강동복 의원(천안2)은 "행정수도 위헌 결정 이후 정신적, 재정적 손실감에 허탈감을 느끼는 도민들이 많다"며 "공무원은 물론 이·통장 등 지도자 교육을 할 수 있도록 '지방분권연수원'을 설립해 운영해야 한다"고 강조했다.강
200만 충남도민의 염원인 호남고속철도 천안 분기 노선 유치를 위해 충남도의회가 성명서를 채택키로 하는 등 전방위 활동에 돌입했다.이는 지난 2일 분기역 선정 용역기관인 국토연구원이 호남선 분기점 결정을 위한 관계관 회의에서 내년 2월 말에 분기역 평가 결과를 확정키로 함에 따른 것이다.충남도의회 호남고속철도 관철지원 특별위원회(이하 특위)는 지난 4일 제
◆ 열린우리당 行首대안 추진 일정 ① 올해안 특위구성 후속대책 압축 ② 내년 1월 여·야협상단일안 도출 ③ 2월 임시국회 최종안 확정·입법 [ 관 련 기 사 ] ◆ "行首대안 2월말까지 결론" ◆국회특위 6개월 시한이 변수 ◆"行首 사수" 종교계도 나선다 ◆"충청권 의원 탈당하면 해결" 성토 ◆行首집회 서울 울렸다 ◆'行首 위헌' 재심청구 각하 특위案에 '
[ 관 련 기 사 ] ◆ 오늘 서울서 "行首 사수" ◆行首 범충청권協 발족 연기 ◆"行首건설 불발땐 정권 내놔야" ◆쟁점법안에 밀린 行首특위 ◆ "行首관철" 광역·기초의원 오늘 뭉친다 충청권 광역·기초의원들이 차질없는 신행정수도 건설을 재천명한다.황진산 대전시의회 의장과 박동윤 충남도의회 의장, 권영관 충북도의회 의장 등 충청권 3개 시·도 광역·기초의회
대전시와 충남도 통합론이 충남도 도정질의에서 또다시 도마 위에 올랐다. 올 들어 공식적으로 대전·충남 통합론이 거론된 것은 지난 10월 12일 국회 국정감사와 같은달 19일 충남도의회 제183회 본회의에 이어 3번째다.박영조 충남도의회 의원(서천 2)은 3일 제184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 도정 질의에서 심대평 지사에게 "대전시와 충남도가 통합되면 도세(道
선병렬 의원(대전 동구)이 국회 상임위 사보임을 통해 산업자위에서 법사위원으로 역할을 바꿔 화제다.선 의원이 법사위원으로 상임위를 바꾼 것은 쟁점이 되고 있는 국가보안법 폐지에 적극 나서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선 의원은 3일 국회 법사위에 참석, "국가보안법은 토론을 거쳐 이미 법사위에 상정됐어야 한다"며 "이미 여론의 집중을 받고 있는 사안인데 국회에서
[ 관 련 기 사 ] ◆ 오늘 서울서 "行首 사수" ◆行首 범충청권協 발족 연기 ◆ "行首건설 불발땐 정권 내놔야" ◆쟁점법안에 밀린 行首특위 ◆"行首관철" 광역·기초의원 오늘 뭉친다 자민련 소속 현역 의원과 당직자 및 당원들은 3일 천안시 사직동 중앙시장 입구에서 신행정수도 충청권 건설 촉구 집회를 갖고 충청인들의 단결과 화합을 강조했다.김학원 대표는 "
천안시의회는 3일 천안시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계속했다.▲허 전 의원=봉서산, 태조산, 일봉산, 노태산 등 도심 주변의 산들이 난개발로 성한 산이 한곳도 없다. 이대로 방치하다가는 산들이 모두 초토화될 판이다. 2006년에나 마련되는 도시관리계획까지 기다릴 게 아니라 특단의 보호장치를 시급히 마련해야 한다고 보는데 대책은 있는가. ▲전종배 의원=도시계획심의
충남도의회는 3일 도정 질문에서 심대평 충남지사는 충남의 사활을 걸고 행정수도 관철을 위해 직접 나서라고 강력히 요구했다.도의회는 이날 제184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열고 충청권 최대 사안인 행정수도 원안 추진과 도청 이전 및 민생현안에 대해 집중 질의했다.유환준 의원(연기1)은 "헌재 위헌 결정 이후 울부짖는 지역주민들의 분노와 울분은 쉽게 가라앉지
'평택·당진항'의 명칭이 내년 1월 1일 공식 선포된다. 이에 따라 평택항은 평택·당진항으로 명칭이 변경되며 당진지역 항구 개발도 급진전될 전망이다. 해양수산부가 3일 자민련 김낙성 의원(당진)에 보내온 '평택항 항만명칭 변경 추진현황' 자료에 따르면 해수부는 이날 내로 항만법 시행령을 개정·완료한 뒤 2005년 1월 1일 공포·시행한다고 명시했다. 김 의
국가보안법 폐지안 등 4대 입법과 연기금 관련 3법 등 쟁점 법안 처리를 두고, 여야 대치가 격화되고 있다.열린우리당 천정배 원내대표는 '국회법에 따른 강행 처리' 입장을 천명했고, 한나라당 박근혜 대표는 '강력 저지' 입장을 재확인했다. 열린우리당 천 원내대표는 3일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쟁점 법안 처리'와 관련, "이제는 한나라당과의 무망한 협상
호남고속철도 분기역이 내년 2∼3월경 확정된다.또 분기역 선정의 열쇠를 쥐고 있는 평가단은 당초보다 줄어든 60∼70명 선으로 구성되는 반면 도시계획, 국토이용계획, 경제, 건설 등 8개 분야 12명 선으로 자문단을 편성해 평가작업의 전문성을 담보한다.호남고속철도 건설 기본계획 보완 연구용역을 진행 중인 국토개발원은 지난 2일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분기역
전국 공공기관 산하 기관장 관사가 거주 인원에 비해 지나치게 넓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대전·충남지역 공공기관 중에서는 '국방과학연구소'와 '한국전통문화학교'의 기관장 관사 평수가 가장 넓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나라당 김재원 의원이 밝힌 '공공기관 산하 508개 전국 지방기관장 관사 현황'에 따르면 43개의 관사 건물이 50평 이상이었으며, 80평이 넘는 관
계룡시 도시계획위원회 운영이 문제 투성이라는 지적을 받고 있다.계룡시의회 정례회에서 이우재 의원은 5분발언을 통해 "도시계획 위원 25명 중 관내 거주자는 단 2명에 불과하다"며 "지역민을 배제하고 타 지역민들로 구성된 위원회가 신생 시의 지역 사정을 제대로 반영할 수 있겠느냐"고 지적했다. ▶관련기사 19면이 의원은 도시계획위원회가 지난 91년 이후 얼마
강동석 건교부 장관은 2일 "신행정수도 건설은 원래 일정대로 추진할 것이며, 공주·연기지역 2160만평의 매입은 어떤 경우라도 변함이 없다"면서 "내년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토지 매입이 시작될 것"이라고 밝혔다. 강 장관은 이날 국회 예결위에서 열린우리당 권선택 의원(대전 중구)이 "공주·연기지역에 대한 토지 매입 및 향후 신행정수도 후속 대책 방안을 밝혀
2일 속개된 천안시의회 총무환경위 소속 의원들은 기획정보실을 상대로 한 행정사무감사에서 농촌 정보화마을 사업 부실 운용 등을 집중 거론했다. 안상국 의원은 "농촌 정보화마을 사업추진 과정에서 보급된 컴퓨터가 외지로 빠져나가는 등 부실한 사후관리로 수억원의 막대한 예산이 낭비되고 있다"며 "향후 계획된 사업을 전면 중단하고 원점에서 재검토해야 한다"고 질책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