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의회는 29일 충북개발연구원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고 연구원 결원상태와 기금운용 등에 관한 문제점을 집중 질의했다. 정상혁 의원(보은2)은 "연구원 정원은 15명인데 현원은 10명에 불과하다"며 "결원을 보충하지 않는 이유가 무엇이며 그로 인한 애로사항이 발생하지 않느냐"고 물었다. 정 의원은 또 "연구원 경력사항을 보면 충북도가 지향하는 생명지
충남도의회는 29일 제 192회 정례회 2차 본회의 도정질문을 통해 도정 및 교육행정 전반에 대한 질의를 펼쳤다.차성남 의원(서산2·무소속)은 "공군 제20전투비행단 주변에서 살고 있는 서산지역 주민들은 비행기 이 착륙에 따른 소음으로 주거환경이 파괴되고, 주변 땅값 하락 등 엄청난 피해를 보고 있다"며 '몇 차례에 걸쳐 의회차원에서 정부기관에 피해대책 마
대전시의회는 29일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제 152회 2차 정례회를 열고 시정 전반에 걸친 시정질문을 벌였다.심준홍 의원(대덕구3·무소속)은 "시는 대덕특구 출범과 동시에 3·4 산업단지를 첨단기업 유치단지로 육성시키겠다는 계획을 가지고 있지만 '수도권 공장의 신·증설 완화조치'로 차질을 빚지 않을까 우려된다"며 "3·4산업단지 첨단기업 유치 계획 및 관리권
(가칭)국민중심당은 29일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정례 상무회의를 갖고 내년 1월 창당에 앞서 시·도당 창당에 전력을 기울이기로 했다.국민중심당은 이를 위해 1차로 대전과 충남·북을 비롯 서울, 경기, 인천, 대구, 경북, 강원 등 9개 시·도당을 12월 말 이전에 창당키로 했다.특히 국민중심당은 현역의원을 중심으로 시·도당 창당을 일임하는 등 역할분담을 통해
열린우리당 권선택 의원(대전 중구)이 30일 대전시장 출마선언을 앞두고, 지난 28일 노무현 대통령과 오찬 및 환담을 가진 것으로 알려져 관심을 모으고 있다. 특히 이날 만남은 권 의원의 요청에 의해 마련된 면담 자리였으나 노 대통령에 의해 오찬 및 환담으로 바뀌었으며, 이 같은 일정 변경은 다소 파격적인 것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출마선언 하루 전인 29
서재관 국회의원(제천·단양)은 12월 1부터 2일까지 국회의원회관 1층 전시실에서 '돌과 흙이 부르는 노래'를 주제로 향토작가 초대전을 개최한다.이 전시회에는 제천에서 활동하는 신현종(석조각)씨와 전윤식(토우)씨의 작품 50여 점이 전시된다.이번에 전시되는 작품은 제천, 단양의 흙과 화강석, 대리석 등을 주재료로 이용해 고향과 추억을 테마로 만든 고무신,
진천군의회는 29일 제148회 진천군의회 제2차 정례회 제7차 본회의를 개최하고 진천군 실·과별로 군정에 대한 질의 답변을 벌였다.오봉석 의원(이월면)은 "동서고속도로 IC건설사업과 관련, 군 차원에서 특별히 유치를 위해 노력한 실적과 진천군에서도 사업비 부담을 요구한다면 수익성 타당성 분석을 통해 유치방향을 결정해야 하는데 향후 대책이 있느냐"고 질의했다
음성군의회 의원들은 29일 제 2차 정례회 2차 본회의에서 박수광 음성군수을 비롯해 각 실·과·소장들을 대상으로 군정질의를 펼쳤다.이한철 의원은 "음성장학회 기금 등 자치단체가 기금운용과 관련해 문제가 적지 않다"며 "음성군의 기금운용을 보면 설치 의미를 무색하게 할 정도로 거의 활용이 되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이 의원은 "일반회계에서 일정 금액을 기금
노무현 대통령은 29일 행정중심복합도시 건설과 관련 "'행복도시'는 그야말로 백지위에서 새롭게 시작하는 것이므로 도시와 건축분야의 기술적 성과를 모두 담아내는 비전을 제시해야 한다"고 말했다.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헌법재판소의 합헌 결정이 내려진 이 시점에서 행정중심복합도시가 갖고 있는 국가균형발전의 정책취지를 다시 한번 새겨보는
'수도권 규제완화는 상생(相生) 아닌 상멸(相滅)의 길'지방과 수도권의 상생과 지속가능한 균형발전을 염원하는 전국 산·학·연·관·민·언 40여개 기관·단체는 29일 대구전시컨벤션센터(EXCO)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수도권 규제완화에 반대하는 대국민호소문을 발표했다.이들은 지난 4일 정부와 여당의 수도권 규제완화 조치에 대응해 지역 간 상생과 국가균형발전을 기
이기호(42) 대전 중구청장 예비후보자는 "과거 대전의 중심이었던 중구는 생동감을 잃었다"며 "활력의 중구로 변신하기 위해선 새로운 마인드와 새로운 정책을 실천하는 젊은 구청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이 예비후보는 "중구를 경제·문화·교육의 중심으로, 나아가 가장 살기 좋은 지역으로 만드는 발전적 변화에 앞장서고자 한다."며 "또한 구민들에게 꿈과 희망 그
심준홍 대전시의회 의원(대덕3)은 28일 대전시 문화체육국 2006년도 예산안 심의에서 대전시티즌 공모주 지원과 둔산도서관 건립 사업을 집중 추궁해 주목을 끌었다.심 의원은 이날 "둔산도서관 건립 사업은 시의회와 사전 조율 없이 진행됐다"며 "이미 관할 구의회에서도 부결 등 우여곡절을 겪은 사안인데 시의회에서 예산 배정이 이뤄지지 않을 경우 책임은 누가 질
제123회 부여군의회 정례회가 28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내달 30일까지 33일간 회기에 돌입한다.주요일정은 ▲내달 5∼10일 2005년도 제4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내년도 예산안 예비심사 ▲12∼17일 행정사무감사 ▲19일 2005년도 제4회 추경 및 2006년도 예산안 심사 ▲21∼24일 조례안 및 일반안건 심사 ▲26일 군정질문 ▲27일 행정사무감사 결과
충북도의회는 28일 청주의료원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경영개선을 위한 자구책을 마련토록 주문했다. 또한 의업분야 만성적자 해소를 위한 효율적인 비용절감 마련의 시급성도 강조했다. 정상혁 의원(보은2)은 "지난해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으로 경영개선을 위해 외부전문기관에 경영진단 실사를 요구했는데 추진이 미흡하다"고 질책했다. 정 의원은 또 "올해 청주의료원
열린우리당 충북도당이 지난 24일 법적 토대를 마련한 행정중심복합도시 건설 후속대책 마련을 위해 도당 내에 특별위원회를 설치하는 등 본격적인 후속대안 마련에 나설 계획이다. 충북도당은 28일 노영민 의원(청주 흥덕을)과 오제세 의원(청주 흥덕갑)을 공동위원장으로 '행정중심복합도시 건설과 충북발전을 위한 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행정도시의 성공적인 건설을 위
충남도의회는 28일 제192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 도정질문에서 저출산·고령화 추세에 대해 집중 질의했다.강태봉 의원(아산2·무소속)은 "올 10월 현재 도내 노인 인구 비율은 13.3%에 달한다"며 "사회 전체적으로 조로(早老)현상이 나타나 경제성장이 둔화되는 등 심각한 위기에 봉착되고 있다"고 밝혔다.강 의원은 "충남도 고령화 추세를 보면 2002년 1
대전시의회는 28일 각 상임위원회를 열고 브랜드 콜택시 도입과 관련, 택시요금 인상과 법인택시 대책 등을 캐물었다.대전시 문화체육국 2006년도 예산안 심의에서 행정자치위원회 박문창 의원(동구3)은 "대전시 관광안내소 운영위탁 4개소 운영에 2억 3460만 원을 계상했는데 고속버스터미널과 대전역, 서대전역 등 안내소가 외국 관광객들이 쉽게 찾을 수 없는 곳
충남 보령시의회 모 의원이 자신의 선거구 내 이장들에게 식사를 제공해, 선거관리위원회가 조사에 나섰다.보령시의원 A씨는 최근 시내의 한 음식점에서 자신의 선거구 내 이장 18명에게 점심식사를 제공한 후 식사비 26만 8000원을 대신 지불한 것으로 알려졌다.충남도선거관리위원회도 이같은 사실을 인지하고, 금품제공 등의 혐의로 A의원과 식사를 제공받은 이장 등
한나라당 인재영입위원장인 김형오 의원이 28일 고건 전 총리와 공주출신 정운찬 서울대 총장에 대한 영입작업에 들어갔다고 밝혀 주목된다. 김 의원은 이날 mbc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 "한나라당 실무선에서 영입대상자 900여 명을 대상으로 한 데이터 베이스 작업을 했다"면서 "900명은 한나라당이 영입대상으로 고려해야 될 분들이란 의미고, 앞으로 이분들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