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황우여 대표는 18일 박근혜 대통령의 취임 후 첫 예산안 국회 시정연설에 대해 "박 대통령이 이번까지 3차례 국회를 찾는 것인데 앞으로도 자주 찾고 의원과의 접촉도 넓혀 국회를 통해 국민의 목소리를 듣고, 국회와 청와대의 간극을 좁히는데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말했다. 황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qu
박근혜 대통령은 18일 오전 국회를 찾아 내년도 예산안에 대해 시정연설을 한다. 박 대통령의 국회 시정연설은 지난 1988년 노태우 전 대통령, 2003년 노무현 전 대통령, 2008년 이명박 전 대통령에 이어 네 번째다. 나머지 해에는 국무총리가 대독했다. 박 대통령은 정부가 짠 내년도 예산안의 당위성을 설명하는 한편 국회에 계류 중인 민생ㆍ경제살리기 관
대전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소속 김경시 의원(새누리당·서구2)이 대전시 소방본부에 인력 증원을 촉구했다. 김 의원은 지난 15일 열린 대전시 소방본부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119구급대 운영현황을 거론하며 대전시 소방인력 부족을 지적했다.김 의원은 “119구급대 운영현황...
검찰은 2007년 남북정상회담 회의록이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의 지시에 따라 참여정부에서 고의적으로 폐기됐다고 15일 밝혔다. 검찰은 회의록이 대통령기록관으로 이관되지 않은 것도 노 전 대통령의 지시에 따른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중앙지검 공안2부(김광수 부장검사)는...
Q 선거운동은 정해진 기간 중에만 할 수 있나요? 또 종교집회에서 소속신도의 입후보사실을 알리는 것도 선거운동에 해당하나요?A 선거운동은 원칙상 선거운동기간(선거기간개시일부터 선거일 전일까지)에만 할 수 있습니다. 사전선거운동을 금지하는 취지는 후보자간에 균등한 기회를...
새누리당은 이르면 20일 국회 윤리특별위원회를 단독으로 소집해 내란음모 혐의로 구속된 통합진보당 이석기 의원에 대한 제명안 처리를 시도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윤리특위 새누리당 간사인 염동열 의원은 15일 전화통화에서 “민주당 간사인 박범계 의원과 협의했으나 합의에...
민주당 지도부가 18일 예정된 박근혜 대통령의 집권 첫 해 국회 시정연설을 앞두고 고민이 계속되고 있다. 지도부는 논란 끝에 박 대통령의 시정연설을 위한 국회 본회의에 참석키로 방침을 정했으나 본회의장에서의 행동지침을 놓고 의원들의 주문이 엇갈리고 있다.당내에선 대통령...
▲ 민주당 의원들이 17일 청와대 분수대 앞에서 백합꽃을 들고 박근혜 대통령에게 국가기관 대선개입 특검과 특위 수용을 촉구하며 청와대로 향하고 있다. 오른쪽부터 박홍근, 서영교, 김기식, 은수미, 남윤인숙, 우상호, 김용익, 유은혜, 박완주, 김광진 의원. 연합뉴스
대전시의회가 대전마케팅공사의 꿈돌이랜드 매입·매각과 관련한 다양한 질타를 쏟아냈다. 대전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는 지난 15일 대전마케팅공사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열고 대전시와 마케팅공사가 꿈돌이랜드를 매입한 후 이를 다시 운영사 측에 위탁하려 한 사실에 대해 집중 추궁했...
송용호 전 충남대 총장이 내년 6·4 지방선거에서 대전시장 후보로 출마하겠다고 선언했다. 현재 교육부 산하 대학구조개혁위원장을 맡고 있는 송 전 총장은 지난 15일 대전 오페라웨딩홀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자신을 “능력과 추진력·정책실행능력을 두루 갖춘 새로운 인물”이라...
18일 열리는 박근혜 대통령의 국회 시정연설이 얼어붙은 여야 대치 정국에서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 박 대통령의 이번 시정연설에서 어떤 내용의 메시지가 담겨 있느냐에 따라 대치국면 상태인 여야 관계가 해빙무드로 접어드느냐 아니면, 극한 대결양상으로 치닫느냐 중대한 고비가...
공영개발에서 환지방식으로 사업을 변경한 KTX오송역세권 개발 사업과 관련해 충북도, 충북개발공사, 청주시, 청원군, 학계, 주민대책위 등이 참여하는 민·관·학 협의체가 지난 15일 공식 구성됐다.17일 충북도 등에 따르면 협의체는 오송역세권 도시개발 사업지구 중 64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