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삼유통체계의 획기적인 변화를 기대하며 시작된 수삼 경매제가 계획성 없는 운영으로 인해 생산 농가들이 곤혹을 치르고 있다.인삼 경매를 주관하고 있는 금산인삼농협에 따르면 지난 3월 첫 경매 이후 인삼 소비와 채굴이 증가하는 시기에 맞춰 지난달 26일부터 경매를 재개하기 위해 40농가로부터 경매 신청을 받고 잔류농약검사를 마쳤다. 하지만 생산 농가와 중매인간
금산초등학교(교장 김달원)가 교육청이 주최한 제18회 초등학생 음악경연대회(리코더부)에서 금상을 수상했다.4∼6학년 어린이 48명으로 구성된 리코더부는 구미나 교사의 지도로 두곡(크시코스의 우편마차, 숲속의 대장간)을 준비 리코더만의 독특한 음률을 선보였다. /금산=김혁수 기자
금산읍 소방파출소와 백김이 마을을 연결하는 도로(중로 2-5호) 및 백김이교가 완공됐다.총 길이 500m, 폭 15m 규모의 이 도로는 15억 5000만 원을 투입, 1년 9개월의 공사기간을 거쳐 완공됐으며 금산읍 외곽도로망의 완성이라는 점에서 커다란 의미가 부여되고 있다.금산인삼관 외곽도로를 시작해 신대∼원줄, 원줄∼소방파출소 신설도로와 이
금산군은 좋은 아이디어를 찾아 군 행정에 접목 시킴으로써 군정의 발전을 도모키 위한 '2007 성장동력사업 발굴 보고대회'를 27일 군 전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금산다락원에서 개최했다.이날 대회는 각 실·과와 사업소, 읍·면 별로 경륜장 조성, 테마박물관 구축, 인삼약초 명품화 등 금산을 성장·발전시키기 위한 군
금산 주민들이 안전사고 발생의 우려와 국궁장의 문화시설로의 변경을 주장하며 금산 남산에 있는 흥관정(국궁장)의 이전·폐쇄를 요구하고 나섰다.특히 지난 10일 흥관정에서 열린 전국궁도대회 중 발생한 안전사고 이후 주민들이 불안해 하고 있지만 아무런 안전대책 없이 궁도경기가 열리고 있어 항의가 빗발치고 있다.주민들은 흥관정 과녁 뒷편으로 군민들이
충남도 교육청이 주최하고 금산교육청(교육장 송승용)이 주관한 제18회 초등학생 음악경연대회가 20~21일 금산다락원 대공연장과 금산학생체육관 개최된다.금산 관내 17개 모든 초등학교에서 806명의 학생들이 참가, 국악병창을 비롯한 10개 종목에서 31개 팀이 열띤 경연을 벌인다.20일 금산다락원대공연장에서 펼쳐진 양악 부문에서는 학생들의 관람예절과 무대공연
금산천의 변신이 눈부시다.지난해 자연친화형 생태하천으로 탈바꿈한 데 이어 이달에는 첨단 조명시설을 갖춘 인도교와 인공폭포가 완공돼 아름다운 경관을 연출하고 있다.금산 최초의 인도교인 만남의 다리는 흰털바위 주차장과 인삼약령시장을 잇는 보행교량으로 90일 간의 공사기간을 거쳐 지난 17일 준공됐다.총연장 30m의 길이에 폭 3m의 이 인도교는 아치형 강구조물
금산수삼센터가 금산인삼축제 기간 중 돈을 받고 센터주차장을 임대해 준 사실이 뒤늦게 밝혀 지면서 지역주민들의 비난을 사고 있다.20일 금산수삼센터에 따르면 금산인삼축제 기간인 지난 7일부터 10일간 금산의 한 장애인단체에 400만 원을 받고 음식영업을 할 수 있도록 주차장을 임대해 주었다.이에 대해 주민들은 새로운 서비스를 제공하고 인삼축제를 성공적으로 이
금산경찰서(서장 조영수)가 추석 명절을 맞아 금융기관 및 금은방, 주유소 등 현금 다액 취급업소 에 대한 철저한 방범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경찰은 지난 11일 관내 금융기관 대표자 간담회를 시작으로 금융기관에 대한 방범진단 및 자위방범시설 등을 보강토록 촉구하고 금융기관을 중심으로 거점 순찰을 강화하고 있다.특히, 금융기관에 대해서는 경찰관 고정근무 및 구
금산군이 봉황천 수변도로를 쉼터와 산책로 기능을 강화시킨 특화거리로 조성해 눈길을 끌고 있다.금산군은 기존 도로의 개념을 탈피해 편리성과 미관이 조화를 이루는 특화거리를 조성키로 하고 시범사업으로 평소 주민들이 산책과 조깅코스로 많이 이용하는 황풍교와 창평간을 잇는 2.2㎞ 구간에 쉼터와 산책로 기능을 강화한 '바람의 거리'를 조성했다.바람의 거리는 미
금산교육청(교육장 송승용)은 18일 교육사랑 열린민원실 운영 추진단 워크숍을 열고 운영 성과에 대한 진단과 발전방향을 모색했다.교육수요자 중심의 고객우선, 고객행복, 고객감동이란 슬로건 아래 운영되고 있는 열린민원실은 1층 사무실(관리과)를 효율적으로 재배치해 민원인 전용 공간을 마련했고,현관에서 쉽게 찾을 수 있도록 벽을 허물어 곡면형 투명유리를 설치했다
금산에 있는 3개 도서관이 9월 독서의 달을 맞이하여 군민들의 책 읽는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힘을 모았다. 금산 기적의 도서관, 금산도서관, 금산인삼고을도서관은 전 군민을 대상으로 독서의 생활화와 독서력 증진을 위한 '책 읽는 금산 독서감상문 공모' 행사를 개최한다.'제1회 책 읽는 금산 독서 감상문 공모'는 금산에 있는 초·중&midd
세계 속의 금산인삼의 우수성을 알린 제27회 금산인삼축제가 16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날 오후 7시 국제인삼종합유통센터 광장에서 열린 금산인삼축제 폐막식에는 1만여 명의 내·외국인이 운집, 대회 폐막을 아쉬워했다. 이번 축제는 세계에 금산인삼의 명성을 알리는 홍보효과는 물론 6만 군민들의 결속을 다지는 계기를 만들어준 성공축제라는 평가다.
제7회 모유수유아 선발대회 및 수기공모 대회에서 생후 7개월 된 엄태인(금산읍 신대리) 아기가 우수상을 차지했다.충남간호사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48명의 아이들이 참가했으며 최서영(6개월 금산읍 상리)아기가 장려상을, 황은혜(5개월 금산읍 상리)아기가 아가방상을 각각 차지했다.또 수기공모에는 직장생활의 어려움과 함몰유두란 악조건에서도 끝까지 모유수유를 지
지난 7일 개막식를 시작으로 10일간의 대 장정에 들어간 제27회 금산인삼축제가 폐막 2일을 앞두고 성공개최에 대한 열기가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특히 관광객들의 체험코너로 인기를 끌고있는 인삼캐기체험장(금산군 제원면 천내리)에는 하루 평균 1000여명, 주행사장 야생화전시 1200여명의 관광객들이 몰리면서 인삼축제최고의 인기행사로 자리잡고 있다.이 같은
금산군이 세계 속의 건강도시로 더욱 그 브랜드파워를 강화시켜가고 있다.'제1회 대한민국 건강도시협의회 정기총회'가 인삼축제 기간 중인 12∼13일 금산다락원 소공연장에서 열린다.이번 정기총회는 대한민국 건강도시협의회 23개 자치단체와 건강도시사업을 추진 중인 전국 시·도 관계자, 외국초청자(대만·호주), 전국 의과대학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