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이 2007 한국지방자치대상에서 특성화 부문 대상을 받았다. 이달 들어 인삼헬스케어 재정경제부 총리상과 살고 싶은 도시만들기 건교부 장관상에 이은 3번째 전국 규모 수상이다.전국언론인포럼이 주최하고 한국신문방송연구원에서 주관한 한국지방자치대상은 지방자치 10년을 맞아 제도발전과 민주주의 신장, 국가경쟁력 제고에 이바지하기 위해 제정된 상이다.이번 수상
금산군이 소비자의 신뢰확보와 국내외 경쟁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인삼약초가공품 품질인증 제도'를 도입, 첫 제품을 출시했다.인삼약초가공품 품질인증 제도는 금산군수가 제품의 품질을 인증함으로써 소비자들이 믿고 구입할 수 있는 제도적 장치이다.품질인증제품은 군이 제조 설비나 공정을 인정한 업체가 만들며 정부가 공인한 기관에서 성분검사를 하고 품질인증위원회의
금산교육청(교육장 송승용)은 25일 금산학생체육관에서 '2007 금산 유아놀이 한마당'을 개최했다.공립유치원 원아와 학부모 500여 명이 참여한 이번 행사는 놀이를 통해 유아들의 심신 건강 발달은 물론 협동심과 친화력을 높이고 과학체험 활동을 통해 창의적으로 탐구하는 태도를 길러주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행사는 놀이마당에는 전래놀이(3개), 과학놀이(7개
금산군의 의정비가 20.7% 인상으로 잠정 결정된 가운데 군이 주민여론 수렴을 위한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있어 조사결과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금산군 심의위원회는 지난 22일 1차 회의를 열고 기존의 2650만 원에서 20.7% 인상된 3200만 원으로 의정비를 잠정결정하고, 오는 28일까지 주민 여론 수렴을 위해 군 홈페이지와 전화(500명)를 통한 설문조
금산군작목별연구협의회(회장 김태훈)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대전 갤러리아 타임월드에서 우수농축산물 홍보판매전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금산군 20개 작목별연구회 915명으로 구성된 연구회원들이 1년 안 생산한 고품질 및 친환경농산물을 도시소비자들에게 좀 더 가까이 가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특히 특산물 판매전과 더불어 인삼소비촉진 운동의 병행을
금산군은 신호등 잔여시간 표시기 및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를 금산읍 주요도로에 설치, 장애인 및 노약자의 도로횡단 안전성을 높였다.특히 금산다락원앞에서 중앙초등학교 앞까지 6개소에 설치된 숫자형 잔여시간표시기 및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는 노약자 및 시각장애인의 안전한 도로횡단에 도움을 주고 있다.그동안 기존의 횡단보도 신호등은 파란불 잔여시간이 깜박이는 점멸신
금산군의 기반시설사업이 지연되고 있어 주민들의 불편만 초래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24일 열린 금산군의회 임시회(22∼25일)에서 김복만 의원은 "건설도시과 추진 사업 중 15건이 미집행돼 78억 6500만 원의 예산이 1년 이상 방치되고 있다"며 "일을 하지 않는 것 아니냐는 의구심마저 든다"고 지적했다.이어
금산군의원들이 금산인삼축제에 대해 질타와 함께 발전 방향을 제시하고 나섰다.금산군의회(의장 정현수)는 각 실·과별 질의문답을 통한 군정의 바람직한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22일부터 25일 4일간 제153회 임시회를 열고 있다.23일 오전에 열린 임시회에서 군의원들은 금산인삼축제에 대해 뚜렷한 정체성을 찾고 민간단체의 참여도를 높일 수 있는 민간
금산고등학교(교장 이철주)가 23일 공주시 국립공원 계룡산에서 1, 2학년 학생들에게 강인한 체력과 정신력 함양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극기훈련을 실시했다.학교 측은 여행 경비를 전액 지원하고 학생들에게 사전교육을 실시해 산행의 목적과 취지를 전달하고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올바른 산행법을 지도했다.특히 이날 이철주 교장은 격려사를 통해 "이
금산군 보건소가 한방과 운동을을 이용해 만성퇴행성 관절염과 골다골증 등 만성 질환을 줄이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실시하고 있어 호응을 얻고 있다.군 보건소에 따르면 금산군의 관절염환자 유병률은 20.27%로 전국 평균(전국 9.18%, 충남 12,52%)에 비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군 보건소는 이 같은 문제점을 해소키 위해 한방과 운동을 이용한 다양한 건
금산군은 19일부터 21일까지 금산 다락원에서 결혼이민여성과 가족들의 다문화 공감대 확대를 위한 '제2회 무지개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 결혼이민자들의 문화적 이질감을 해소하고 다양한 문화의 공유를 통해 보다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마련됐으며 각국의 문화 소개와 함께 결혼이민여성과 주민들이 한데 어울려 다양한 무대를 선보였다.이번 축제에는 베트남과
전국적으로 의정비 인상에 따른 진통을 격고 있는 가운데 금산군이 의정비 심의위원회를 구성해 인상폭에 대한 지역주민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금산군은 19일 군의원에게 지급할 월정수당, 의정활동비, 여비 등의 지급기준 결정을 위한 의정비 심의위원회를 구성하고 22일 첫 회의를 시작으로 본격활동에 들어간다.이에 대해 일부에선 의원들이 의정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금산교육청은 19일 본청 회의실에서 충남교육재정 모니터요원, 학교운영위원장, 교직단체 대표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7년도 하반기 충남교육재정운영 현황 및 주요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이번 설명회는 충남·금산교육재정의 운영과 추진 방향을 공개함으로써 교육 수요자의 이해와 참여를 유도하고 주요 교육정책사업에 대한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실
"내가 아무리 아파도 어려운 이웃 돕는 일을 그만 둘 수는 없죠. 매년 해오던 일인데 아프다고 그만 두면 기다리던 사람은 어떻게 하겠습니까."자신의 건강 보다 어려운 이웃을 위해 힘쓰고 있는 사람이 있어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주인공은 금산연탄은행장 홍승훈 목사.홍 목사는 지난 4월 방광암 말기 진단에 대수술을 받고 치료 중이지만 매
금산군이 관광자원개발을 위해 조성한 원골 인공폭포가 완공돼 첫 선을 보였다.금산군은 18일 제원면 천내리 기러기공원에서 박동철 금산군수와 군 관계자, 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원골인공폭포 준공식을 가졌다.이번에 조성된 인공폭포는 금강변의 기존 암벽을 이용, 자연친화형으로 꾸며졌으며 높이 80m, 길이 95m로 총 사업비 5억 원이 투입됐다. 또
=지난달 전국궁도대회 중 발생한 안전사고 처리와 관련 대회 관리감독을 맡았던 대한궁도협회가 사고 처리에 대해 책임을 회피하는 모습을 보여 빈축을 사고 있다.지난달 10일 금산 흥관정(국궁장)에서 열린 전국궁도대회에서 경기보조요원이 화살에 맞아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해 피해자 측과 합의가 진행되고 있지만 보상금 문제로 난항을 겪고 있다.금산군
금산군이 추진하고 있는 담장 허물기 사업이 주민들로부터 환영받고 있다.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된 담장 허물기사업은 우선 관내 각 초·중·고를 대상으로 총 3억 2200만 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기존의 담장을 허물어 학생들의 교육여건 개선은 물론 지역주민들에게 휴식 공간을 제공하고 도심 속 부족한 녹지공간을 확충키 위함이다.현재 금
금산군 남이면 농협농가주부모임(회장 이상순) 회원들은 휴경지에 직접 키운 고구마를 수확,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회원 20명은 16일 1780㎡의 밭에서 600㎏의 고구마를 수확, 관내 어려운 이웃 60여 가구에 한 상자씩 전달했다. 이상순 회장은 "작은 먹을거리이지만 회원들이 휴경지에 직접 재배한 고구마여서 나눔의 의
결혼 이민자들의 문화적 이질감을 해소하고 다양한 문화의 공유를 위해 금산군은 19일 금산다락원 생명의 집에서 제2회 무지개 축제를 개최한다.이번 축제는 한국으로 시집온 각국 여성이 해당 국가의 문화를 직접 보여주는 코너가 선보이고 각국의 민속자료도 전시한다.축제는 기념식을 시작으로 7개국의 인사말 소개, 결혼 이민여성과 주민 합동공연, 합창, 밤부댄스, 난
금산군은 군정의 주요회의 현황 및 다양한 군정정보를 실시간 영상으로 송출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 15일 군청 상황실 및 영상회의실에서 멀티미디어 영상방송시스템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서비스에 들어간다고 밝혔다.전국 지자체 중 최초로 실시되는 이번 시스템은 군정 및 각종 정보를 각 실·과와 읍·면사무소에 영상채널을 통해 전달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