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중진의원 10명이 26일 국회에서 조찬 회동을 갖고 국가기관 대선개입 의혹 등 경색 정국 정상화를 위한 해법 찾기에 나섰다.새누리당 남경필 의원과 민주당 우윤근 의원이 주도해 열린 이날 모임에서 중진의원들은 강경한 여야 대치로 새해 예산안 심사가 늦어지고 준예산 ...
민주당 대전시당은 26일 시당사에서 ‘선거구조정을 위한 제2차 정책토론회’를 열고, 충청권 표의 등가성 확보를 위한 대안 마련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발제자로 나선 배재대 최호택 교수(행정학과)는 충청권 표의 등가성 확보를 위해 △행정구역 개편 △인구 자연증가 △광역시...
여야 중진 의원들은 26일 국회에서 조찬 회동을 하고 국가기관 대선개입 의혹 등으로 경색된 현 정국에 대한 해법을 논의했다. 이병석 박병석 여야 국회부의장을 비롯한 여야 중진 의원들은 이날 회동에서 치열한 정치공방 탓에 새해 예산안 심사가 지연되면서 준예산 편성 가능성이 제기되는 등 현 상황의 심각성에 인식을 같이하고 해결책을 모색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
국회 정무위원회는 26일 전체회의를 열고 박승춘 국가보훈처장에 대한 국정감사 증인 고발의 건을 상정했다. 김정훈 정무위원장은 모두발언에서 "박 처장을 국회 증언·감정법에 따라 위증과 증언 및 서류제출을 거부한 혐의로 고발하는 문제를 논의하고자 한다"며 "박 처장의 고발 문제는 여야 간사와 추가 협의를 거쳐 결정하겠다&
민주당 김한길 대표는 26일 박근혜 대통령이 전날 '국민분열을 야기하는 일들을 용납하거나 묵과하지 않을 것'이라고 언급한 데 대해 "그 말씀이 오히려 더 큰 혼란과 분열을 불러오지 않을까 걱정"이라고 말했다. 김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 이례적으로 참석, "한 원로 신부의 지나친 발언을 빌미로 여권이 총공세에
새누리당 최경환 원내대표는 26일 새해 예산안 심의 지연과 관련해 "헌정사 50여 년 동안 단 한 번도 있어본 적 없는 준예산 사태가 오지 않나 걱정하는 분들이 늘고 있는데, 이런 사태가 절대로 와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최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주요당직자회의에서 "우리 19대 국회가 나라를 빈사 상태로 몰아가는 최초의
정홍원 국무총리는 26일 "국회에 산적한 시급한 법안과 내년도 예산안이 연내에 처리될 수 있도록 국회에서도 여야를 떠나 대승적인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실 것을 간곡히 요청드린다"고 밝혔다. 정 총리는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제50회 국무회의를 주재하면서 "올 한해도 이제 한 달밖에 남지 않은 상황에서, 민생법안과 예산안
대전 유성구는 내년 1월 17일부터 1년간 한시적으로 행정 절차를 이행하지 않아 미준공됐거나 허가를 받지 않은 건축물에 대한 양성화 사업을 실시한다. 이는 지난 7월 공포된 ‘특정건축물 정리에 관한 특별조치법’이 시행됨에 따른 조치로, 사업 대상은 2012년 12월 3...
대전서구의회 경제복지위원회가 집행부의 철저한 사회적기업 관리를 당부했다.서구의회 경제복지위원회는 25일 열린 소관 부서 행정사무감사에서 사회적기업의 질적·양적 육성과 함께 지원대책을 촉구했다.손혜미 위원장(새누리당·서구 라)은 “2010년 이후 4년차 마을기업 10여개...
충남도 내 각종 복지예산의 불법수급 및 누수를 막기 위해서는 현행 특별사법경찰에 복지경찰제를 도입해 운영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매년 복지에 관한 예산이 늘어나면서 복지사업에 대한 막대한 예산이 투입되고 있지만, 주먹구구식으로 예산을 운용하는 점을 막겠다는 취지이다...
대전 동구는 26일 전통시장 현대화 사업으로 추진한 중앙시장 1길 아케이드 공사 준공식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1월부터 중앙로 194번길에 사업비 23억 7000만원을 들여 길이 276m, 높이 15m, 폭 6~8m 규모로 설치한 아케이드는 십자형의 각 구간...
대전 대덕구는 지난 9~10월 지방세 체납액 일제 정리기간 동안 27억 9800만원을 징수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는 대덕구가 목표한 액수인 9억 4800만원의 151.2%에 해당하는 수치다. 이번 체납액 징수 성과는 전국 최초로 국민건강보험공단의 환급금을 추진하는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