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충남도지사 예비후보 박태권 전 충남지사는 1일 천안컨벤션센터에서 본인의 저서 '브랜드 충남 세계트렌드' 출판 기념회를 가졌다. 이날 기념회는 이명박 서울시장, 손학규 경기도지사, 홍문표 국회의원을 비롯해 성무용 천안시장, 강희복 아산시장, 이정원 천안시의회 의장 등 10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기념회에서 박 전지사는 "충남 도
5·31 지방선거를 앞두고 유한식 연기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연기군수 출마를 위해, 진영은 연기군의회 의회사무과장은 남면·금남면 다 선거구 군의원 출마를 위해 각각 명예퇴직을 했다. 유한식(57) 연기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정년을 3년 4개월여 앞두고 지난달 28일 명예퇴직을 했다. 유 소장은 대전고등학교, 충북대학교를 전체 수석으로
국민중심당이 충남도지사 후보 결정을 놓고 진통이 계속되고 있다. 이미 유력한 후보로 떠오른 이인제 의원이 최종 후보 결정을 앞두고 고사를 하고 있기 때문이다. 지난 27일 심대평 공동대표는 이 의원, 핵심당직자들과 함께 회동을 갖고 이 의원의 도지사 출마를 제의했으나, 이 의원은 일단 이를 거부한 것으로 전해졌다. 심 지사는 1일에도 이 의원과 접촉, 도지
열린우리당 대덕구 당협 부정선거 비상대책위원회는 "지난 달 28일 대덕구당원협의회 운영위원장 직무집행정지가처분신청 및 선출대회 무효본안 소송을 대전지방법원에 제출했다"고 1일 밝혔다. 비상대책위원회는 성명서를 통해 "대전시당 상무위원회가 대덕구 선거인단 명부 조작과 운영위원장 주소지 변경 등에 대한 의혹을 덮어 버리고, 부정선거를
선거법 저촉으로 무산됐던 대전 도시철도 시민 시승의 길이 열렸다. 시장의 업적이나 자치단체의 시책을 홍보하지 않는 시승에는 문제가 없다는 유권해석이 뒷받침된 결과다. 대전시 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달 28일 대전 도시철도공사의 시민 지하철 체험단 운영에 대한 선거법 위반 여부 질의 회신을 통해 '무방'을 통보했다. 선관위의 유권해석은 승차시험대상&middo
충북도내 12개 기초단체장과 기초의회 의장 가운데 17명은 재산이 증가한 반면, 5명은 재산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안병일 음성군의회 의장은 상가 매각과 대출금 감소로 무려 8억 1065만 4000원이 늘어나 최고의 증가폭을 기록했으며, 김경회 진천군수도 저축 등으로 1억 919만 3000 원이 증가했다고 신고했다. 지난달 28일 도내 12개 시&mid
대전·충남북 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달 28일 "5·31 지방선거에서 선거사무관계자 등이 되고자 하는 향토예비군 소대장급 이상의 간부 및 주민자치위원회위원, 통·리·반의 장은 3월 2일까지 사직해야 한다"고 밝혔다. 선거사무원 등의 활동을 위해 사직한 통·리·반장과 향
=2월말로 활동을 마감한 국회 행정구역 개편 특위가 '행정체제 개편의당위성과 기본방향'을 담은 최종 보고서를 3월 2-3일경 채택할 예정이어서 보고서 내용에 관심이 모아진다.(본보 2월 27일 2면) 이 보고서에는 행정구역 개편에 대한 원론적인 입장을 정리하는 것으로 전해졌지만 행정구역 개편에 대한 방법으로 주민투표 채택등 민감한 방안
충청권 의원의 절반 이상이 토지를 한 건만 소유하고 있거나, 아예 소유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28일 국회 공직자윤리위가 공개한 여야의원 294명의 재산변동 신고내역에 따르면 충청권 의원 24명 중 13명이 토지를 소유하지 않고 있거나, 한 건만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자민련 김학원, 열린우리당 이시종, 국민중심당 이인제, 한나라당 홍문표 의원이
노무현 대통령은 지난 1년 동안 급여소득과 주식펀스 수익 등으로 9447만 5000원이 증가한 재산총액이 8억 2933만원으로 나타났다. 이에따라 노 대통령은 취임전 4억 6800만 원이었던 재산이 3년 동안의 임기 중 3억 6000만원 가량의 재산이 증가했으며, 이는 예금이 주요 원인이 된 것으로 파악된다. 지난해 총 2억 1000만 원의 예금수익을 보였
열린우리당 충남도당은 지난달 28일 도당 회의실에서 호남고속철 공주유치추진위원회 남상균 위원장을 비롯해 충남도당 상무위를 통과한 24개 부문의 특별위원장에 대한 임명장 수여식을 가졌다. 임종린 도당위원장은 이날 "집권여당의 특별위원장으로서 책임감을 갖고 지역개발과 발전에 힘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충남도당은 2일 지방선거 예비후보자 자격
충청권 의원들의 재산은 지난 한해 동안 평균 5200만원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관련기사 7·10면 1억원 이상 재산이 증가한 의원은 6명에 달했으나, 재산이 감소한 의원도 7명으로 숫자상으로 비슷한 비율을 보였다. 이같은 사실은 지난달 28일 국회 공직자윤리위가 공개한 여야의원 294명의 재산변동 신고내역을 통해
경기지사 출마를 위해 사임이 유력시되고 있는 진대제 정보통신부 장관의 후임에 충북 출신 인사의 입각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후임으로 거론되는 충북 인사는 정통부 차관을 지낸 변재일 국회의원(청원·열린우리당·사진). 변 의원은 국무조정실 산업심의관과 정통부 정보화기획실장으로 재임하면서 정보화 정책을 총괄 기획·조정하면서
국회의원을 비롯한 고위 공직자의 재산신고가 부동산, 주식의 경우 실거래가를 전혀 반영 하지 않고 있어 저평가 됐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 특히 서울 등 수도권에 주택 및 토지를 보유하고 있는 충청권 의원들의 경우에 재산이 실제보다 상당히 낮게 반영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달 28일 국회 공직자 윤리위원회가 공고한 충청권 의원들의 재산등록현황을 보면 최고 3
박노철(49) 전 충북도의회 의원이 국민중심당 청원군수 출마를 공식선언했다. 박 전 의원은 지난달 28일 오전 충북도청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중심당의 구성과 역동성이 비록 12만 군민들의 기대만큼 충분하지는 않지만, 향후 충청도민들의 기대를 받을 만한 유일한 분권형 정당임을 자신한다"며 "창당정신과 의지는 청원군의 미래
5·31 지방선거의 대전시장 카드를 물색 중인 국민중심당의 눈길이 홍성표 전 대전시 교육감에게 쏠리고 있다. 국민중심당은 홍 전 교육감을 시장 후보로 내세우기 위해 전방위적인 러브콜을 보내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심대평 충남지사를 비롯해 국민중심당 핵심 관계자들은 홍 전 교육감과의 몇 차례에 걸친 만남을 통해 시장 출마를 권유한 것으로
오영교 행정자치부장관은 28일 "국가가 필요하다고 하면 언제든지 일할 생각을 갖고 있고, 충남은 내 고향이기도 하다"며 "그동안 행정자치부 장관으로 혁신을 해와서 (도지사가) 대안이 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말해 오는 5·31 지방선거에서 열린우리당 후보로 충남지사에 나설 의사를 간접적으로 밝혔다.
송재용 대전시의회 의원(유성1)이 유성구청장 출마를 공식 선언한다. 송 시의원은 2일 오전 10시 30분 시의회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5·31지방선거 유성구청장 출마를 선언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한나라당 유성구청장 후보는 진동규 현 유성구청장 외에 송 시의원이 가세함에 따라 본격적인 당내 공천경쟁 구도를 예고했다.
손현준(43) 충북대 의대 교수가 지난달 28일 열린우리당 청주시장 경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손 교수는 이날 충북도청 기자실에서 출마선언을 통해 "충북지역 발전은 물론, 열린우리당의 정체성을 찾기 위해 출마를 결심했다"며 "당이 어렵다고 해서 정체성도 없는 후보를 영입해서는 결코 안 된다"고 오효진 청원군수 전략공천
이용희 셋째아들 재산 빠져서김종률 모교에 기부 많이해서이상민 변호사중단 2년째 적자 '국회의원 하면 적자?' 국회의원 재산공개 결과 '마이너스'를 기록한 충청권 의원들의 사연도 갖가지여서 눈길을 끈다. 우선 충청권에서 가장 많이 재산이 감소한(2억 9000여만원) 이용희 의원(보은·옥천·영동)의 경우 '3남 재산 누락'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