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태권 전 충남지사 정책비젼 에세이 출판기념회가 1일 천안 컨벤션센터에서 열려 참석한 이명박 서울시장, 박태권 전 지사와 손학규 경기지사(오른쪽부터)가 인사를 하고 있다. /천안=채원상 기자
한나라당 충남도지사 예비후보 박태권 전 충남지사는 1일 천안컨벤션센터에서 본인의 저서 '브랜드 충남 세계트렌드' 출판 기념회를 가졌다.

이날 기념회는 이명박 서울시장, 손학규 경기도지사, 홍문표 국회의원을 비롯해 성무용 천안시장, 강희복 아산시장, 이정원 천안시의회 의장 등 10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기념회에서 박 전지사는 "충남 도민들은 나라가 어려운 시기마다 힘과 지혜를 모아 국난을 극복하고 새로운 도약을 이끌어 냈다"고 전제하고 "200만 도민들이 다시 한번 일치단결해 국민소득 3만불 시대를 여는 초석을 다지자"고 역설했다.

이어 격려사에 나선 이명박 서울시장은 "경륜을 가진 사람이 의욕적으로 일한다면 많은 사람들이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다"고 우회적으로 박 전지사를 치켜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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