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대전·충남지사는 12일 천안시 문예회관에서 '2004년도 연차대회'를 열고 자원봉사자들을 포상했다.적십자사는 자원봉사유공자 신용호(천안지구 천안봉사회)씨와 지역보건유공자 정애경(보건강사)씨, 안전사업 송선호(안전강사)씨 등을 대표 수상자로 선정하는 등 올해 사랑과 봉사정신으로 활동한 적십자 유공자 1000여명을 포상했다.
전국 병원들이 고객만족 우수 사례 보따리를 14일 대전에서 풀어 놓는다.'전국 병원 고객만족(Custom Satifation) 연구회 학술세미나'가 14일 오후 1시 대전대 둔산캠퍼스 2층 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전국 병원 고객서비스 관계자 60명이 참여하는 이번 세미나에서 진천 성모병원 김지수 친절강사의 고객만족 우수 사례가 발표되는 등 환자 및 보호자들에
수능이 코앞이다. 힘들게 지나온 장정을 잘 마무리해야 할 시간이다. 잠을 못자거나 알 수 없는 두통에 시달리고 지나치게 긴장한 나머지 아는 문제도 놓치는 경우가 많은데 이제라도 규칙적인 생활, 균형 잡힌 식사, 적당한 운동과 긍정적인 생각을 가지고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신체의 모든 기능이 떨어지는 새벽 1∼2시에는 잠자리에 드는
대학수학능력시험이 6일 앞으로 다가왔다.수험생들이 지금까지 흘린 땀방울의 결실을 맺는 날이다.자칫 중압감과 컨디션 조절 실패로 시험을 망쳐 공든 탑을 무너뜨리는 일은 없어야 할 것이다.전문가들은 이를 위해 약 1주일 전부터 식사나 수면 등을 조절하면 효과적으로 수능시험을 치를 수 있다고 권고한다.■ 식사관리식습관 변화는 수험생의 위장장애와 심리적인 압박,
롯데백화점 대전점은 11일 오전 10시부터 1층 여성 주차장에서 헌혈행사를 진행한다.국제라이온스클럽 대전·충남지구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는 클럽 회원 및 백화점 직원 등 100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며, 모아진 헌혈증은 충남대학교 백혈병 연구센터에 기증할 계획이다.
대한당뇨병학회 충청지회가 '제14회 당뇨주간'(8∼13일)을 맞아 오는 12일 오후 2시30분 을지대병원 3층 범석홀에서 '당뇨병 공개강좌 및 당뇨뷔페 무료행사'를 연다.혈당·혈압 측정 및 당뇨에 대한 상담시간을 가진 뒤 당뇨병 치료와 관리에 대한 강의가 진행되며, 오후 6시부터 병원 지하 1층 직원식당에서 당뇨뷔페도 선보인다.
대덕구보건소가 청소년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는 금연침 시술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금연침 시술은 연중 무료로 매주 화요일과 금요일 대덕구보건소에서 시술이 이뤄지고 있으며 법동 보건지소에서는 매주 목요일 시술하고 있다.시술은 보통 2∼3일에 한 번씩 이뤄지며 6∼8회 정도면 거의 80% 이상 담배를 끊는 효과를 볼 수 있다.보건소는 금연침 시술과 함께 관내
대한적십자사 대전·충남지사 주최로 7일 한밭종합운동장 충무체육관에서 열린 '제40회 대전·충남교육감기 응급처치법 경연대회'에서 대전보건대와 적십자 봉사회 논산지구협의회가 각각 대전, 충남 일반부 대상을 차지했다.이번 대회에는 대전·충남지역에서 128팀이 참가해 열띤 경연을 벌였다.대전보건대와 논산지구협의회는 필기시험과 구조호흡, 기도폐쇄, 골절, 충격, 상
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본부가 지역본부에서는 처음으로 무료 법률상담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대전본부는 무료 법률자문상담 변호사를 위촉해 의료 관련 법률지식이 부족한 보험가입자에게 의료사고 및 피해 등의 자문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이에 따라 그동안 대전·충남 가입자들이 서울 본사의 상담을 받기 위해 겪었던 불편이 사라진다.또 전화 상담 외에 방문 면담이 가능해
대학 수학능력시험이 10여일(17일) 앞으로 다가왔다.수험생들의 경우 이제는 '떨어지는 낙엽'도 주의해야 할 때다.시험에 대한 압박감, 성적에 대한 스트레스, 수면 부족 등으로 건강을 해치며 시험에 차질을 빚는 경우를 종종 볼 수 있기 때문이다.특히 3년간 준비해 온 실력을 단 하루의 시험으로 평가받는 만큼 건강 상태는 결과에 결정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다
가을에 떨어지는 것은 낙엽만이 아니다. 머리카락도 빠지는 양이 증가하여 사람들은 놀라게 된다.하지만 놀라지 말자. 가을철 탈모는 휴지기 모발이 증가하여 나타나는 일시적 현상이며, 치료를 받지 않아도 머리카락이 새로 나게 된다.얼마나 머리가 빠져야 탈모증이라고 할 수 있을까. 정상인은 하루에 50개 내지 60개 정도 빠질 수는 있으나 하루에 100개 이상 빠
탈모증은 경제 발전으로 사회 활동이 많아지면서 사람들이 자신의 모습을 더욱 멋있게 보이고자 하는 욕망과 미적 표현에 노력을 기울이게 됨에 따라 점점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갖는데 공해의 증가와 유전적 변이, 스트레스 등으로 그 발생률은 더욱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최근 조사에 의하면 전체 남성인구의 24%, 여성인구의 5%가 탈모가 일어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사람의 머리카락은 약 10만개로 건강한 사람도 하루에 50∼60개 정도의 머리카락이 빠졌다가 다시 난다.탈모로 인한 스트레스 때문에 삶의 의욕까지 잃는 사람도 있으며, 탈모는 대인관계에 있어서의 콤플렉스로 작용해 결코 반가운 손님이 아니다.최근엔 20∼30대의 탈모환자가 늘어나고 있으며, 여성 탈모도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어 탈모는 이제 간과할 수 없는 현
을지대학병원이 2일부터 3일간 병원 2층 전시장에서 서예가 신명섭씨를 초빙 '불우환자돕기 미술전시회'의 일환으로 내원객들엑게 '가훈 써주기' 행사를 연다.
대전 선병원이 관절 수술시 손상과 통증을 최소화하고 회복 속도도 기존 시술법보다 빠른 '최소침습' 인공관절수술에 성공했다고 2일 밝혔다.선병원 관절센터는 지난달 6일 최소침습 인공관절술로 환자 양모(64·여)씨의 좌측인공관절 전치환술을 시행하는 등 환자 2명의 관절수술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기존 시술법으로 수술받은 환자들이 수술 당일 관절을 사용하지 못하는
대전지역 종합병원에서 근무하는 의료행정직 직원이 발표한 논문이 '2004 대한노인병학회 제34차 추계학술대회'에서 우수논문으로 선정돼 화제가 되고 있다.주인공은 건양대병원 임남구 의무기록팀 파트장.임 파트장은 지난달 30일 열린 노인병학회 학술대회에서 '일부 농촌노인의 신체기능 관련 요인 연구' 논문으로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임 파트장은 한국형 신체기능 평
'가족과 함께하는 노인건강 걷기 대행진'이 30일 오후 2시30분 대전시 서구 만년동 상아아파트 앞 대덕대교 갑천둔치에서 열린다.대전시체육회가 대전시 생활체육협의회와 함께 마련한 이번 행사는 노인을 모시고 있는 2000여명의 가족 단위 시민들이 참가, 대덕대교를 출발해 갑천대교를 돌아오는 5㎞ 구간에서 펼쳐진다. 행사 참가자에게는 기념품 및 간식이 제공되며
을지의과대학교가 학교 면적을 3배 확대하고 운동장을 조성하는 등 종합대학으로 거듭나기 위한 캠퍼스 확장 공사를 완료하고 '제2의 탄생'을 선언했다.을지의대는 29일 4개월여에 걸친 대전시 중구 목동 구 을지대병원 건물에 대한 리모델링 공사 결과 기존 면적보다 3배 확장된 을지의대 캠퍼스를 확보하게 됐다고 밝혔다.을지의대는 이번 완공으로 연면적 2만 2947
국제라이온스 355-D지구(총재 김영래)가 한쪽 눈이 실명된 보호소년의 개안수술을 통해 광명을 찾아주었다.눈의 망막이 얇아지는 질병인 '안망막박리'로 왼쪽 눈이 실명된 보호소년 김모군은 지난 26일 국제라이온스 355-D지구 시력보존위원회와 대전중원라이온스클럽의 추천을 받고, 둔산동 소재 눈사랑안과 김용백 원장의 집도로 성공리에 개안수술을 마쳐 밝은 빛을
대체로 해로운 기운(바이러스) 이 목덜미나 코, 입 등을 통해 침범하므로 재채 기가 나고 콧물이 흐르며 머리가 아프고 오한을 느끼며, 팔다리 관절이 모두 쑤시고 목이 붓거나 열이 나거나 기침이 나는 증상을 동반한다.이는 모두가 외부로부터 들어온 사기에 대해 몸의 정기가 대항하면서 일어나는 전투와 같은 것이다. 체력이 강한 사람은 일찍 병으로부터 자유로워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