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 벤처기업 육성을 위한 동물자원사업화 지원센터 건립에 난기류가 형성되고 있다.지난달 16일 논산시 건양대로 입지가 선정된 동물자원사업화 지원센터(이하 지원센터)와 관련, 건양대가 법인출연(무상 제공)키로 했던 건립 부지의 소유권 이전 문제 등이 불거지면서 산자부와 충남도간 사업추진을 위한 협약체결이 늦어지고 있다.논산시에 따르면 지난달 28일과 이달
논산 마라톤클럽(회장 정은수)이 내달 2일부터 30일까지 논산 공설운동장에서 초보자를 위한 '달리기 교실'을 연다. 참가를 희망하는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이번 달리기 교실은 마라톤에 입문하려는 초보자를 대상으로 하며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오후 8시), 토요일(오후 5시30분) 등 1주일에 세 차례 강좌가 열린다.
논산시는 내달 추석 연휴 기간에 대비해 귀성객들의 교통편의를 위해 대대적인 도로정비를 실시키로 했다.시는 이를 위해 내달 6일까지 '추석맞이 도로정비 중점 추진기간'으로 정하고 교통 정체가 예상되는 2개 노선 41㎞에 대한 도로상태를 점검하고 12개소의 임시안내판을 설치키로 했다.또 연휴 기간 7개 노선 48㎞에 달하는 임시 우회도로를 운영하는 한편 각종
논산경찰서(서장 박상융)는 26일 논산시와 공주시, 부여군, 금산군 경찰서장 등이 참석하는 간담회를 열고 범죄예방과 수사협조 등의 공조체계방안 등을 논의했다.논산경찰서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간담회는 경찰 관계자 78명이 참석해 능동적으로 범죄에 대처키 위해 4개 지역간 합동수사와 공동단속 등을 실시키로 했다.
새마을운동 논산시지회(지회장 서길석)는 25일 충남체육고등학교에서 제5회 논산시 새마을지도자 이·통장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했다.이날 체육대회에는 이인제 국회의원과 임성규 논산시장, 새마을 지도자 등 총 2000여명이 참석해 친선게임 등을 통해 친목을 다졌다.또 지역사회에 봉사에 열심인 새마을 지도자와 이·통장 등 모두 45명에 대한 표창도 수여했다.
논산시 농업기술센터가 시범적으로 관비재배사업을 실시해 연작장애 방지와 노동력 절감 등의 효과를 본 것으로 조사됐다.특히 화학비료의 사용량을 이전보다 40%나 줄일 수 있는 것으로 확인돼 향후 농산물의 수확량 증대와 품질 향상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농업기술센터는 26일 관내 21농가에 총 6600여만원을 들여 관비재배 시스템을 시범 운영한 결과 평균 노동력
한국국악협회 논산지부(지부장 송덕빈)는 지난 22일 오후 논산종합사회복지관에서 시민위안 국악대공연을 가졌다.이날 공연에서는 이인제 국회의원과 임성규 논산시장, 일반 시민 등 총 700여명이 참석해 논산지부 소속 국악인 40여명이 3시간여 동안 펼치는 민요와 전통 춤, 사물놀이 등의 공연을 감상했다.
계룡산과 인접한 논산시 상월면 대명리 5㏊의 산림면적에서 조경용으로 사용키 위해 소나무를 캐낸 뒤 복구공사가 이뤄지지 않아 말썽을 빚고 있다.25일 논산시에 따르면 임모(43)씨가 시로부터 입목 굴취 허가를 받아 지난 6월 7일부터 7월 6일까지 1개월 동안 상월면 대명리에서 조경용 소나무 241본을 캐냈다.당초 임씨는 이 일대 공모씨 소유 8㏊의 면적에
논산시 연산면에서 전승되고 있는 민속놀이인 연산백중놀이(충남도 무형문화재 제14호)가 27일 재현된다.연산면 고양리 연산체육공원에서 재현될 이날 행사는 연산백중놀이 보존회(회장 강대혁) 소속 회원 300여명이 참가한다.연산백중놀이는 조선조 성종 때 좌의정에 오른 김국광의 치적을 기리기 위해 매년 농사일이 끝나가는 백중일(음력 7월 15일)에 그의 묘소에 참
"한 편의 좋은 영화나 연극은 우리들의 삶을 바꿀 수도 있고, 절망의 나락에서는 희망을, 가슴속 깊은 상처에는 따뜻한 위로가 돼 줄 수도 있습니다."영화 평론가로, 연극 연출가로 활동하고 있는 건양대 영어영문학과 이충무(43) 교수는 '전방위 문화 메신저(messenger)'란 호칭이 잘 어울리는 사람이다.영화나 연극, 둘 중에서 한 분야만이라도 확고한 영
논산소방서는 최근 대규모 인원이 참가하는 체육대회가 잇따라 열려 각종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대책을 마련해 시행키로 했다.22일 논산소방서에 따르면 24일 성동초등학교에서 시민 1000여명이 참여하는 성동면민 체육대회가 열리는 것을 비롯해 23, 24일 양일간 논산중학교에서도 도내 각 시·군에서 선수가 출전하는 '충남연합회장기 축구대회' 등이 열릴 예정이다.
논산시 농업기술센터(소장 우완중)에서 실시하고 있는 '오지마을 농기계 순회수리'가 수확철을 앞둔 농업인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지난 3월부터 오지마을 위주로 실시되고 있는 농기계 순회수리는 19일 현재 시 관내 107개 마을을 순회하며 콤바인과 이앙기, 예취기 등 농기계 1300여대에 대해 정비와 수리를 실시했다.농업기술센터의 이번 농기계 순회수리는 농
충남도 내 시·군간 치열한 유치전을 벌였던 동물자원사업화 지원센터 건립지가 지난달 논산시로 최종 확정된데는 지역 출신 송영철 도의원(사진·농수산경제위원회)의 숨은 공로가 컸던 것으로 알려졌다.송 의원은 당초 동물자원사업화 지원센터 건립지로 거론조차 안된 논산시의 유치를 위해 임성규 논산시장과 치밀한 유치전략을 구상, 도내 3위라는 축산규모 및 지리적 여건
논산시의 성과 상여금 차등 지급에 반발한 전국공무원노동조합(이하 전공노) 논산시지부 소속 조합원 159명이 9141만원의 성과 상여금을 반납했다.전공노 논산시지부는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14일까지 자체적으로 성과 상여금 반납창구를 개설해 전체 조합원 525명 중 30.2%에 해당하는 159명이 자신들에게 지급된 성과 상여금 전액을 반납했다고 밝혔다.이날까
논산시는 오는 11월까지 총 5억1101만원을 투입해 11.8㎢에 달하는 임도를 신설 및 보수키로 했다.시는 임야 내 도로망 확충과 임업경영기반 조성을 위해 양촌면 오산리에 1.5㎢의 임도를 신설하고, 노성면 송당리 소재 7.3㎢의 임도를 구조개량하는 등의 사업을 추진한다.논산시 관계자는 "산간 오지대 개발을 촉진하기 위해 임도 개설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하
논산시 성동면 원봉초등학교 졸업생들이 학생들의 교육에 열과 성의를 다하다 돌아가신 선생님을 기리는 추모비를 건립,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원봉초등학교 졸업생들은 15일 200여명의 동문이 참석한 가운데 1960년 개교한 이 학교의 초대 교장으로 열악한 환경 속에서 학생들의 교육여건을 갖추는 데 열과 성을 다한 고 김익수 교장 선생님에 대한 존경심을 담은
새마을운동 논산시지회 소속 농촌사랑 청소년봉사대는 지난 11일부터 14일까지 4일 동안 채운면 수박하우스 등에서 농촌봉사활동을 벌이고, 논산역에서 우리 농산물 애용홍보활동을 펼쳤다.남녀 고등학생 15명으로 구성된 농촌사랑 청소년봉사대는 이 기간 동안 양촌면 등지를 찾아 농사일을 돕고 13, 14일 양일간 논산역을 찾는 시민들과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고구마 시
논산지역에 최근 신설 도로가 개설되고 중앙분리대가 설치되는 등 도로 여건이 바뀌면서 기존 통행로를 이용하던 주민들이 관계기관에 불편을 호소하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달라진 도로상황에 따라 동선(動線)을 변경해야만 하는 농민들이 농기계 통행에 따른 곤란을 내세워 새로운 진입로 개설과 횡단보도 설치 등의 민원을 제기하고 있는 상태이다.하지만 논산시와 경찰서 등
논산소방서는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고향을 찾아오는 귀향객의 편익과 안전을 도모하기 위해 11일부터 오는 27일까지 특별 소방안전점검을 실시한다.점검 대상은 재래시장, 백화점, 대형 유통업체, 역, 버스터미널, 극장, 나이트클럽, 지하 다중이용업소 등 화재 취약시설로 ▲법정 소방시설의 설치 및 정상 작동 여부 ▲피난 통로 확보 및 통로 내 물품 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