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는 각 개인별로 맞춤형 운동지도가 가능한 '운동처방센터'를 24일 개소해 시민들에게 제공한다.논산시 공설운동장 후문에 자리한 운동처방센터에서는 근력과 유연성, 근지구력 등의 체력검사와 체지방 측정, 심장과 폐의 기능을 측정하는 운동부하검사를 통해 각 개인에게 적합한 운동처방을 내리게 된다.이를 위해 운동처방센터에는 체지방 분석장비 등의 각종 운동측정
초·중학교 운동장이 몸살을 앓고 있다.가을철 각급 기관과 단체에서 학교 운동장을 빌려 체육대회 등을 열면서 술판이 벌어지고 노래방 기계를 동원해 극심한 소음공해를 유발하는가 하면, 행사가 끝난 후에도 쓰레기 처리 등 뒷정리를 하지 않는 경우가 빈발하고 있다.더욱이 운동장을 내준 학교측에서는 휴일인 관계로 경비업체에서 파견된 직원 외에는 아무도 없어 각종 상
논산교육청은 22일과 23일 이틀에 걸쳐 논산문화예술회관에서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초등학교 음악경연대회를 개최한다.예능교육의 활성화와 학생들의 소질 계발에 목적을 둔 이번 경연대회는 22일 국악 부문이 열리며, 23일에는 기악합주와 합창으로 나눠 진행된다.대회 결과 금상을 수상한 학교에는 교육감상을, 은상과 동상을 수상한 학교에는 교육장상이 각각 수여되
논산시 하수종말처리장(논산시 등화동 소재)이 완공돼 오는 26일 준공식을 갖는다.표준활성화 슬러지처리공법으로 1일 3만t의 생활하수를 처리할 수 있는 하수종말처리장은 총 사업비 545억원(양여금 289억, 도비 76억, 시비 180억)이 소요됐으며 중계펌프장 3개소와 차집관거 17.36㎞가 설치돼 있다.시 관계자는 "하수종말처리장이 본격 가동되면 금강 수계
=건립부지의 '기부채납이냐, 사용승낙 방식이냐'를 놓고 관계기관 간 이견이 노출됐던 동물자원사업화 지원센터 사업과 관련, 건양대측에서 '부지출연 확약서'를 충남도에 제출해 주춤했던 사업 추진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예상된다.19일 충남도와 논산시, 건양대 등에 따르면 최근 건양대가 동물자원화 지원센터 건립부지로 제공키로 했던 학교 내 214
잦은 비와 이상저온 현상으로 벼 작황이 저조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이번 한주 동안의 날씨가 금년도 벼농사의 성패를 좌우할 것으로 보인다.16일 논산시 농업기술센터는 조생종 벼 재배농가에게 이번주 중으로 벼를 수확할 것을 당부했다.농업기술센터는 잇따른 비와 부족한 일조시간으로 인해 벼에 싹이 트는 '수발아' 현상의 발생이 우려되는데다 향후 기상여건도 장담
논산시는 15일부터 오는 20일까지 관내 양돈농가를 대상으로 돼지콜레라 예방접종 실시 여부 등의 점검에 나선다.시는 최근 산발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돼지콜레라를 예방키 위해 점검반을 편성해 246곳의 돼지 사육농가를 방문, 예방접종 적기 실시 여부와 축사 소독 등의 지도 점검을 실시한다.점검 결과 예방접종을 실시하지 않았거나 접종 증명서 미발급 농가에 대해서
농업기반공사 논산지사(지사장 이용재)는 8일 지난 7월 집중호우로 인해 유실된 관내의 수리시설물에 대한 복구공사비 5억2400만원(국고 50%, 지방비 50%)을 마련해 복구공사에 나선다고 밝혔다.이번에 실시되는 복구공사는 유실 및 매몰된 용·배수로 등이며 이달 중으로 세부설계를 거쳐 본격적인 복구작업이 진행된다.
논산교육청 서진호 교육장을 비롯한 직원들은 추석을 맞아 8일 논산시 부창동 쎈뽈양로원과 고아원, 장애인시설 등 사회복지시설 6곳을 방문해 라면과 과일 등을 전달하고 수용인들을 위문했다.
논산시 농업기술센터에서 논산지역의 농특산물을 홍보키 위해 지난 3일부터 건양대 건양회관에서 열고 있는 '추석맞이 고향사랑 농산물 특판전'이 학생 및 시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시 농업기술센터와 건양대가 연계해 9일까지 열리는 이번 농산물 특판전에 강경 맛깔젓을 비롯해 찰쌀보리와 딸기맛김, 배 등 총 13개 품목의 지역 특산물이 시중가격에 비해 30
논산시가 1담당관, 4국 17과, 2직속기관(4과), 3사업소, 103담당으로 조직이 개편된다.시의 조직 개편 특징은 지원부서보다는 사업부서와 현장부서를 강화하고 서민생활과 근접한 업무기능 강화, 도시화 등에 따른 기간사업 확충과 미래를 위한 지역 개발에 중점을 뒀다.우선 사회산업국을 경제사회국으로 명칭을 변경하고 문화공보담당관실을 총무국으로 이관, 문화관
논산교육청이 제3회 충남도 초등학생 학력경진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입상하는 쾌거를 이뤘다.지난 3일 보령시 임해수련원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논산시 엄사초등학교(교장 안상춘)가 단체 부문 금상 1과 은상 2를 받았고, 용남초등학교(교장 장범순)가 금상 1과 은상 2, 논산반월초등학교(교장 김규차)가 은상 1을 각각 획득하는 영예를 안았다.또한 논산부창초등학교
잦은 강우와 일조량 부족으로 작황 부진이 예상되던 논산배가 기상여건을 극복하고 해외수출이 성공적으로 진행되고 있다.논산시 농산물산지 유통센터(논산시 광석면)는 지난 2일 13t의 논산배가 대만으로 첫 선적된 데 이어 미국과 인도네시아 등도 수출계약이 속속 체결되고 있어 내년 3월까지 총 1500여t(45억원 상당) 분량의 배가 수출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
일선 파출소에 자리하고 있는 예비군용 무기고의 효용가치가 낮아 처리방안을 놓고 논란이 일고 있다.인근 군부대로 대부분의 무기를 옮겨 예비군용 무기고가 비어 있는데다, 지은 지 20~30여년이 지난 노후건물로 관리상의 문제까지 제기되고 있기 때문이다.3일 논산경찰서에 따르면 각 파출소에 위치한 예비군용 무기고는 모두 14곳이다.하지만 이 중 실제로 무기가 있
논산시는 2일 오후 시청 회의실에서 임성규 논산시장과 김법철 추진위원장 등 80여명의 관계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2003 강경 젓갈축제 제1차 추진상황보고회'를 개최했다.강경 젓갈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이날 보고회에서는 축제기간 치러질 총 7개 분야 72개 종목의 행사에 대한 사전준비 상태 등을 점검했다. 임 시장은 이 자리에서 "작년도 행사의 부족
논산소방서는 추석 명절 연휴기간 중 인명 및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소방 안전교육과 지도방문 등 다양한 홍보활동을 전개하고 있다.3일 소방서에 따르면 지난해 추석 연휴기간 중 총 12건의 화재가 발생했으며 237건의 긴급출동으로 169명의 응급환자를 병원으로 이송했다고 밝혔다. 이는 평일과 비교해 화재는 0.8배, 구급 분야는 1.5배 증가한 수치다.이
논산교육청은 1일 농어촌 현대화 시범학교로 가야곡초등·중학교를 개교했다.교육청은 기존의 가야곡초등과 함산초등, 왕암초등을 가야곡초등으로, 사립학교였던 덕은중학교를 가야곡중학교로 통폐합했다고 밝혔다.농어촌 현대화 시범학교는 제7차 교육과정 운영에 적합한 다양화된 교사-학습공간 구성이 가능한 현대화 시설을 갖춘 학교를 말한다.
농업기반공사 논산지사(지사장 이용재)가 농업생산성 증진 및 농업인 소득 향상을 위해 펼치고 있는 농어촌 정비 및 영농규모화, 농업기반시설 종합관리사업 등이 순조롭게 진행돼 마무리가 한창이다.농업기반공사가 펼치고 있는 농업생산기반조성사업 중 산동지구 배수개선사업은 왕전배수장(수혜면적 20㏊), 산동배수장(수혜면적 200㏊)의 시설물 설치로 현재 80%의 공사
논산시와 논산소방서는 지역주민과 귀성객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각종 대책을 추진한다.논산시는 우선 이달 9일까지 '추석 물가 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해 물가관리대책 상황실을 운영하고, 추석 성수품과 개인서비스 요금의 부당인상을 사전에 차단한다.시는 이 기간 동안 현장 중심의 물가관리를 위해 12명의 단속요원을 배정해 명절 성수품의 수급상황
논산시는 내달 4일 논산 오거리 공영주차장에서 건전한 국민 소비생활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나눔의 장터'를 개최한다.이번 나눔 장터에는 여성단체협의회와 논산YWCA, 아파트 부녀회 등 각 사회단체에서 참여하며,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중고 물품을 교환하거나 판매한다.문의는 논산시 환경보호과(730-13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