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도시철도 유성온천역이 온천테마공간으로 탈바꿈할 전망이다. 대전 유성구는 유성온천역에 온천테마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내년 1월까지 1억 5000만원을 투입할 예정이라고 1일 밝혔다. 구는 지난 5월 용역을 발주하고 대전도시철도 관계자를 비롯해 온천, 역사, 관광, 건축, 디자인 등 전문가와 협의를 거쳤다. 테마공간의 주제는 ‘유성에 물 맞으러 가세’로 유성온천의 역사적 흐름과, 유성 온천수의 효능, 유성온천의 미래, 유성 여행 코스 등의 콘텐츠로 구성된다. 구는 11월 안에 사업자를 선정하고 착공에 들어가 내년 1월까지 사업... [최선경 수습기자]
대전 유성구는 1일 관평동 일원에 7억여원을 투입해 조성한 '녹지광장 및 보행자도로 환경개선공사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노후 시설과 불량 수목 등을 정비해 주민들의 휴식과 만남의 공간으로 사용키 위해 추진됐다. 또 대상지가 금융기관과 행정기관 등이 밀집한 공간임을 감안해 공사추진 전부터 주민설명회 및 주민의견 조사를 진행하는 등 주민들의 의견을 수용했다. 허태정 유성구청장은 “주민들과의 소통과 협력을 통해 매력적인 도시공간을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선경 기자 cys@cctoday.co.kr [최선경 수습기자]
대전 중구는 내년 3월까지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층에게 연탄 및 김장을 지원한다고 31일 밝혔다. 구는 동절기를 앞두고 어려운 형편인 저소득층 및 홀몸노인 등을 대상으로 체계적인 지원을 통해 경제적 부담을 줄여주기로 했다. 특히 구는 돌봄이 필요한 노인, 단전·단수가구 등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층을 대상으로 안전망 구축을 실시한다. 최선경 기자 cys@cctoday.co.kr [최선경 수습기자]
동절기를 앞두고 대전 대덕구에 어려운 이웃을 위한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31일 대덕구에 따르면 다모아백화점은 이날 사랑의 연탄(1000장), 쌀(20㎏ 10포), 현금(100만원)을 기탁했다. 또 지난 28일에는 다모아백화점 직원 10여명이 대화동 저소득 가정 1세대에 사랑의 연탄을 직접 배달하기도 했다. 횃불나눔재단도 이날 500만원 상당의 쌀(10㎏ 200포)를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대덕구에 기부했다. 최선경 기자 cys@cctoday.co.kr [최선경 수습기자]
대전 유성구는 28일과 31일 본청 대회의실에서 정책자문단과 구민 배심원이 참여하는 '2017년 주요업무 민관합동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3가지 테마이며 △28일(교육문화도시 및 따뜻한 복지도시) △31일(건강 안전도시) 순으로 구성됐다. 업무보고는 구정혁신과 업무 효율화를 위해 보고대상을 신규·개선 사업으로 한정했다. 토론은 분야별 민간정책자문단 5명과 구민배심원들이 참석해 시책의 완성도를 높이는 계기가 됐다. 허태정 유성구청장은 "전문가와 주민의 시각이 하나로 합쳐져 내년도에는 한층 더 높은 행정서비스... [최선경 수습기자]
대전 중구는 31일 중구 보건지소 다목적실에서 '겨울철 자연재난 사전대비 방재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겨울철 대설·한파 등으로 인한 인명과 재산피해 예방 및 주민불편 최소화를 위해 실시됐다. 각부서 재난담당 공무원 및 협업기능별 재난관리부서 공무원, 지역자율방재단원, 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천대학교 박미연 교수를 초빙해 이뤄졌다. 박교수는 "동절기 재난 피해에 대해 대응방안을 적극적으로 강구해야 한다"며 "겨울철 대설·한파 등으로 인한 재난발생시 국민행동요령 및 사태수습 능력 등 민·관협력이 중... [최선경 수습기자]
대전 대덕구와 동구는 가을철 산불조심기간(11월 1일~12월 15일)을 맞아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설치하고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31일 밝혔다. 우선 대덕구는 산불감시원 18명을 산불취약지 18개소에 배치하고, GPS 산불신고 단말기 7대 등을 활용해 산불예방 및 초동진화에 노력키로 했다. 또 동구는 산불상황관제시스템 및 산불방지시설과 진화장비에 대한 사전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산불이 집중되는 가을철에 대비한다는 계획이다. 권태웅 동구 공원녹지과장은 “산불발생에 따른 인명 피해와 경제 손실이 막대하기 때문에 산불방지 종합대책을 ... [최선경 수습기자]
대전 서구는 자살 예상 정책의 일환으로 생명존중 자살예방사업과 동대표 생명사랑지킴이를 지속 추진한다고 31일 밝혔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서구에서 스스로 목숨을 끊은 사람은 141명에 이른다. 서구는 이를 해결하기 위해 2012년 6월부터 생명존중 자살예방사업을 추진해 왔다. 이를 통해 구민 고충상담을 강화하면서 그동안 총 8344건의 상담을 실시했으며, 1188명을 자살 고위험군으로 관리하고 있다. 또 1만 647명을 대상으로 생애주기별 자살예방교육을 하고 생명지킴이 양성교육을 하는 등 다양한 자살예방사업을 시행해 왔다.... [최선경 수습기자]
"매일 실내에서 수업만 하다가 이렇게 회원들과 야외에서 맑은 공기도 마시며 건강을 챙길 수 있어 정말 좋습니다" 다소 쌀쌀한 날씨 속에 월평공원을 찾은 서구 건강리듬댄스팀 강사 황규선(42·내동) 씨는 이번 걷기대회가 회원들 간의 친목을 도모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특히 건강리듬댄스로 다져진 체력으로 한 사람도 낙오하지 않고 참가회원 100여명 모두 완주한 것이 한몫했다. 황 씨는 "리듬댄스가 워낙 지속적으로 걷는 춤이기 때문에 왕복 1시간 10분정도 코스는 무리 없이 회원들 모두 완주했다"며 "일부 회원들은 쌀(20㎏)과... [최선경 수습기자]
대전 대덕구는 30일 범죄예방과 안전한 학교 길을 만들기 위해 아동안전지도를 관내 초등학교(6개교) 전교생에게 배부했다고 밝혔다. 아동안전지도는 초등학교 주변 500m를 학생들이 직접 다니며 위험한 장소와 안전한 장소를 구분해 직접 지도에 표시했다. 이어 학생들에게 위험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각종 범죄를 예방하며, 안전한 귀가서비스를 제공하는 안전도우미 역할을 하고 있다. 박수범 대덕구청장은 "아동대상 각종 범죄 예방을 위한 환경조성과 학교 주변 위험요소 개선을 통해 사회안전망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최선경 기자 cys@c... [최선경 수습기자]
대전 대덕구는 박수범 대덕구청장이 29일 주민들과 함께 걸으며 의견을 수용하는 직접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동행에는 주민과 자치단체 회원 등 300여명과 함께 동춘당 공원에서 송촌체육공원까지 걸으며 직접 대화하는 '소통동행'의 시간을 가졌다. 이어 열린 소통토크에서는 주민들이 평소 구청장에게 하고 싶은 이야기와 이웃 간 전하지 못했던 의견을 나눴다. 이날 소통 동행에 참석한 한 주민은 "동네 지인들과 함께 참석했는데, 구청장이 주민들과 직접 소통하려는 노력이 좋았다"고 참여 소감을 말했다. 최선경 기자 c... [최선경 수습기자]
대전 유성구는 지난 28일 본청 중회의실에서 내년도 온천문화 축제 성공을 위한 '2017년 유성온천문화축제 추진위원회'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유성구는 이날 축제 추진위원 16명에게 위촉장 전달하고, 임원 구성과 축제 기간 선정, 발전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최재각 유성문화원장이 축제추진위원장으로 선출됐으며, 축제 기간은 내년 5월 12~14일까지 3일간 온천로 일원에서 열기로 결정됐다. 허태정 유성구청장은 "내년에는 더 많은 추진 참여 프로그램을 도입해 질적으로 향상된 축제를 구성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최선경... [최선경 수습기자]
대전 동구와 유성구가 각각 진행하는 국화전시회를 시민 연장문의 요청으로 일주일 더 즐길 수 있게 됐다. 27일 각 구에 따르면 대청호자연생태관에서 실시하고 있는 대전 동구 대청호반 국화전시회와 유성구 ‘제7회 국화전시회’를 내달 6일까지 연장한다. 대청호반 국화전시회는 화려한 국화를 비롯해 다양한 조형물, 부대행사 등으로 많은 시민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유성구 국화전시회는 지난 8일부터 유림공원에서 열렸고, 40여 종의 3천만 송이 국화꽃과 200여점의 국화분재작품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최선경 기자 cys@cct... [최선경 수습기자]
대전 서구는 27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제6회 지자체 생산성 대상’에서 우수상인 행정자치부장관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지자체 생산성 대상’은 전국 226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종합적인 행정역량을 생산성 관점에서 평가해 시상하는 제도다. 생산성 대상은 지자체 업무 8개 범주(△조직관리 △인력운영 △재정관리 △예산운용 등 효율성 △지역경제 활성화 △지역경제 기반 조성 △친환경 안전지역 구축 △보건복지 기반조성)를 포괄하는 종합평가와 4개 분야 우수사례로 평가됐다. 최선경 기자 cys@cctoday.co.kr [최선경 수습기자]
대전 서구는 27일 청년코워킹 공간 위드오피스에서 청년단체, 기업대표, 사회적 자본지원센터, 관계공무원 등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년정책과제를 발굴키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청년대표들의 활동상황 소개 △2016년 서구 청년정책 추진사항 보고 △2017년 사업계획 설명 △청년정책 사례 발표 △자유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구는 앞으로는 매달 소통의 시간을 갖고 청년정책과제를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청년 주도의 실천 가능한 정책과제를 발굴해 청년들이 사회구성원으로 바로 서는 기반을 마련 하겠... [최선경 수습기자]
대전 서구는 갈마권역 복지허브·희망티움과 김양중 치과가 ‘의치 진료비 지원 사업’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메리츠화재해상보험 ‘걱정해결사업’의 일환으로, 갈마권역 사례관리 대상자 중 의치가 꼭 필요한 사람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함이다. 김양중 원장은 “경제적 여건 때문에 치료에 부담을 느끼는 사람들이 많다”며 “서구의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최선경 기자 cys@cctoday.co.kr [최선경 수습기자]
대전 동구는 27일 남간정사 인근 주민과 학생들의 편의를 위해 추진된 가양동 남간정사~대전보건대 구간 보행로 확보사업이 완공된다고 밝혔다. 올해 대전시 시민제안 공모사업에 선정된 추진된 이번 사업은 지난 3월부터 총사업비 2억 7000만원이 투입돼 보행로 신설, 아스팔트 노면정비, 옹벽 리모델링 등을 마무리했다. 한편 그동안 남간성사에서 대전보건대를 연결하는 150m 구간은 보행로가 없어 각종 불편과 교통사고 위험이 상존했다. 최선경 기자 cys@cctoday.co.kr [최선경 수습기자]
대전 대덕구는 29일 대전종합복지관 강당에서 지역주민 소통과 화합을 위한 ‘2016년 지역주민 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행사장에서는 바자회와 먹거리, 체험부스가 운영되며 8개팀이 참가하는 노래자랑과 함께 특별공연도 펼쳐진다. 대덕구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대덕구민 간에 소통과 화합의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선경 기자 cys@cctoday.co.kr [최선경 수습기자]
대전 서구는 안전인프라 구축을 위한 ‘안전한 지역사회 만들기 모델사업’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이 사업은 2018년까지 중앙정부와 지자체, 지역사회가 협업해 안전사고 사망자를 줄일 수 있는 확산거점 모델을 육성하는 사업이다. 서구는 우선적으로 정림동 구도심의 안전 환경을 개선키 위해 교통사고, 화재, 자살, 감염병, 범죄 등 5개 분야에 걸쳐 안전인프라를 구축하고 안전문화 운동을 펼칠 예정이다. 또 주민과 공무원으로 구성된 ‘국민 디자인단’을 참여시켜 주민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할 계획이다. 최선경 기자 cys@ccto... [최선경 수습기자]
대전시와 중구의 의견이 엇갈리면서 지연됐던 양지근린공원 내 '옛 성산교회 문화예술공간 리모델링 사업'이 속도를 낼 전망이다. 27일 대전시에 따르면 내달 7일 옛 성산교회 소유권 이전과 리모델링 사업 활용계획안이 공유재산심의위원회에서 결정된다. 사업 대상인 옛 성산교회는 2007년 지어진 지상 4층 규모의 건물로, 중구가 양지근린공원 조성 사업과 관련해 지난 1월 매입했다. 하지만 대전시와 중구가 이 건물에 대한 활용 방안을 놓고 각각 다른 사업 계획을 주장하면서 사업 추진에 난항을 겪었다. 대전시는 해당 건물을 리모델링해 문... [최선경 수습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