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민 10명 중 2명은 지방세 체납자이며, 이들이 체납한 세금은 논산시 연간 지방세수의 15%를 넘는 규모인 것으로 밝혀졌다.20일 논산시에 따르면 지난 4월 말 현재 논산지역의 지방세 체납자는 2만 3632명으로 전체 인구(13만 5547명)의 17.4%에 이른다.이들의 체납액 규모는 6만 5273건, 67억원(도세 22억원·시세 45억원)으로 올해
논산지역에 개설돼 있는 국도와 지방도 등 주요 도로 가운데 일부 구간의 도로 구조가 불합리하게 조성돼 대형 교통사고가 빈발하고 있으나 개선책이 이루어지지 않아 대책이 절실히 요구되고 있다.특히 복잡하고 불합리한 도로 구조로 인해 동일 장소에서의 교통사고가 잇따라 발생, 인명과 재산 피해가 속출하는 등 심각한 문제점으로 대두되고 있다.국도 1·4·23호선 6
논산시 강경읍 황산리 일대 금강에 대한 하천 정비 작업이 착수된다.대전지방국토관리청은 최근 '금강 황산제 하천환경 정비사업'에 대한 계약 체결을 조달청에 요청했다.모두 25억 600만원의 공사비가 계상된 '황산제 하천환경 정비사업'은 논산시 강경읍 황산리 금강 좌안에 위치한 황산제를 대상으로 축제공 530m, 호안공 530m, 구조물공 4개소, 부체도로공
논산지역 음주운전 적발 건수가 1년 만에 두배 이상 급증, 대형 사고의 주범인 음주운전에 대한 운전자들의 경각심이 매우 약화된 것으로 분석됐다.논산경찰서에 따르면 올 들어 이달 10일까지 교통단속 결과, 5682건의 위반 사례가 적발돼 지난해 같은 기간(4320건)에 비해 31.5% 늘어난 가운데 '음주운전'은 762건으로 전년(337건)에 비해 무려 12
논산시 농업기술센터가 추진하고 있는 논산딸기 문화체험 이벤트가 소비자들로부터 인기를 얻고 있다.농업기술센터는 딸기농업의 새로운 변신을 위해 지난 2월부터 도시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패키지 상품을 기획, 딸기문화체험의 장을 운영하고 있다.이에 따라 논산딸기 문화체험의 이벤트에 4000여명의 도시 소비자들이 참여하는 등 인기를 얻으며 새로운 농업에 대한 테마비전
논산경찰서 전경 어머니회(회장 김정희)는 17일 강경 태성회관에서 박상융 논산경찰서장과 논산경찰서 소속 전·의경, 어머니회원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년의 날 행사를 가졌다.이날 행사에서는 논산경찰서 전경 어머니회에서 성년을 맞은 이경 남기홍, 임지영 대원에 대한 축하식을 열어 주었으며 참석한 동료 전·의경들에게도 선물을 전달하는 것은 물론 중식도 제
건양대학교(총장 김희수)는 산업자원부와 대한상공회의소의 지원 아래 17일부터 이달 말까지 논산시 상인연합회 사무실에서 중소상인들의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경제 발전을 도모키 위한 중소상인 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한다.지역 중소상인 및 예비 창업자 40명을 대상으로 한 이번 프로그램에는 건양대 황복주, 안상윤 교수 등 5명의 교수가 참여해 고객 요구사항의 처리방법
'스승의 날' 발원교인 강경고등학교(교장 장기상)는 지난 15일 본교 강당에서 사은의 꽃 달아 드리기와 사은의 글 올리기, 모범 학생 표창과 장한 어버이 시상, 스승의 노래 제창 등 다채로운 행사를 가졌다.아울러 '좋은 스승과 좋은 제자'라는 캐치프레이즈로 사제동행 걷기대회를 거행, 윤여진(43) 교사가 지도하는 교육공동체 풍물팀을 앞세워 선생님과 학생들이
논산소방서(서장 강호빈)가 불의의 화재를 당한 이재민들에 대해 피해복구와 관련된 각종 정보 제공과 상담을 해 주는 화재피해 복구 안내소 운영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논산소방서에서 운영하는 화재피해복구 안내소는 이재민들에게 보다 신속한 복구로 재기의 기회를 주기 위해 보험금 수령 등에 사용되는 제증명 발급과 구호품에 대한 알선, 그리고 화재 발생 사실 등을
충남 남부지역의 교통사고 사망자가 급증세를 보여 운전자들의 안전운전의식 함양과 경찰의 종합적인 사고 예방책 마련이 시급한 것으로 분석됐다.13일 논산경찰서가 밝힌 자료에 따르면 부여지역의 경우 올 들어 이달 10일까지의 교통사고 사망자 수는 11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20%(6명)가 증가했고, 공주지역(18명)도 100%(9명) 늘어나는 급증세를
논산시 농업기술센터가 친환경 매트상토를 이용한 벼 어린 모 육모시범을 추진한 결과 노동력 절감은 물론 농기계의 수명을 연장시키는 효과를 얻어 전업농가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농업기술센터는 이달 초부터 무거운 흙 대신 가벼운 상토용 매트를 이용한 어린 모를 은진면 관촉리의 조효상(52)씨를 비롯해 9개소(50㏊)의 농가에 1만여 상자를 보급해 왔다.어린 모
농업기반공사 논산지사(지사장 이용재)는 14일부터 농업용수 수질관리 시범지구를 운영하기로 했다.이에 따라 농업기반공사는 논산시 노성면 가곡리에 위치한 가곡저수지를 시범지구로 선정, 이곳 저수지의 농업용수를 수질기준 이하로 유지(생활환경기준 Ⅳ급수 COD 8곢 이하)키로 하고, 지역주민과 수리시설 관리자, 지자체와의 유기적인 수질관리 체계를 구축
논산경찰서 모범운전자회(회장 이재석)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경로사상의 함양과 어른을 공경하는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지난 11일 노인효도관광을 실시했다.모범운전자회원 60명이 관내 저소득층 및 무의탁 노인 150명을 초청해 실시된 이날 효도관광은 회원들이 자신의 차를 이용, 전북 완주군에 있는 대둔산을 관광하면서 이들 노인들에게 중식을 대접했다.아울러
논산시 보건소(소장 한정현)가 노인들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는 건강체조가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2001년부터 특수 시책의 일환으로 관내 65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는 건강체조교실은 노인이 따라하기 쉬운 스트레칭과 율동체조를 흥겨운 음악에 맞추어 지도한다.지난해 시 보건소는 노인대학과 연무복지회관 등을 방문, 6070명의 노인에게 신나고
스승의 날 발원학교인 논산시 강경고등학교(교장 장기상)에서 '좋은 스승되기 운동'을 전개해 화제가 되고 있다.권위주의적 스승의 한계를 극복하고, 제자사랑을 행동으로 실천하기 위한 새로운 스승상을 정립하기 위해 전개하는 이 운동은 지난달 19일 '좋은 스승되기 운동위원회'를 발족, 같은 달 27일 계룡산에서 서명작업과 발기인대회를 통해 행동강령을 결의하고,
논산시는 내달 중순 '향토 특색 음식 경연대회'를 개최키로 하고 오는 15일까지 지역을 대표하는 향토 음식을 공모한다.음식에 관심 있는 개인이나 일반 음식점 영업주 누구나 응모할 수 있으며 음식명, 재료명, 조리방법, 특징, 가격 등이 기재된 음식 설명서를 논산시 음식업지부 또는 시 보건소를 직접 내방해 제출하거나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논산시는 향토성,
논산시 보건소는 오는 12일부터 11월 3일까지 의료서비스 취약지역인 광석·노성·부적·가야곡면의 주민을 대상으로 한방 순회 무료 진료 및 중풍 예방 보건교육을 실시한다.인구 고령화와 생활양식 변화로 증가하고 있는 중풍, 치매 등 만성·퇴행성 질환의 예방·치료를 위해 매주 수요일 각 마을회관에서 실시되는 이번 무료 진료의 일정은 다음과 같다.▲5월 12·19
논산시가 지난 3일부터 건축물대장 등재 신청시 첨부되는 '건축물 현황도면'을 무료로 작성·제공해 주고 있어 해당 농가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농촌 불량주택 개량 대상의 농가에 대해 실시하고 있는 이번 건축물 현황도면 무료 작성은 지난해 미시행 대상자와 올해 신규 대상자 85농가에 대해 현지조사를 통해 적법하게 건축했는지 여부를 조사한 후 현황도면을 무료로
논산시가 3개년 계획으로 추진 중인 오지 산촌마을 종합개발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시는 주민의 소득원 개발 및 생활환경 개선으로 살기 좋은 산촌마을 조성과 산림자원의 효율적 관리를 위해 지난해부터 논산시 벌곡면 만목리에 12억 2000만원을 투입, 오지 산촌마을 종합개발을 추진해 왔다.이에 따라 1차 연도인 지난해에는 산림문화회관 1동과 하천정비 196m
논산시는 한국수자원공사 논산수도서비스센터와 공동으로 1일부터 요양원과 사회복지시설에 대해 물탱크 청소를 무상으로 지원, 깨끗한 용수를 공급하기로 했다.내달 6일까지 지원하게 되는 물탱크 청소는 논산애육원과 쌘뽈요양원, 청소년수련원 등 관내 10개소 사회복지시설의 고가 수조 20개, 저가 수조 10개에 대해 청소를 무료로 실시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