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는 밝고 건강한 사회 풍토를 조성하고 시민 공동체 의식 함양에 공이 큰 시민에게 수여하는 '번영 논산 앞장선 사람들' 수상자로 문화예술 부문 건양대 조형예술학부 박완용 교수와 지역개발 부문 건양대 영어영문학과 김재신 교수, 교육행정 부문 논산경찰서 허봉철 형사계장을 선정, 1일 시청 월례회의장에서 시상한다.박완용 교수는 논산지역의 전통문화의 활성화를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금연교육, 인형극이 제격이죠."논산시 보건소(소장 한정현)는 흡연예방사업의 일환으로 지난달 27, 28일 논산 문화예술회관에서 보육시설 아동을 위한 흡연예방 인형극을 4회에 걸쳐 공연했다.전문 인형극단 별마당(대표 김영식)을 초청해 실시된 이번 공연은 미취학 아동들에게 흡연의 폐해를 효과적으로 인지시키고 가정에서의 금연 운동 확산을
논산 '맛깔수박'이 서울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으며 판로 확보에 청신호가 켜졌다.논산지역 수박 연합판매사업단(단장 임의순 농협 논산시지부장)은 지난달 29, 30일 농협유통 서울 양재점에서 '논산 맛깔수박 홍보행사'를 실시, 당도 높고 품질 좋은 논산 수박을 널리 알리며 45t(시가 5000만원)의 물량을 판매하는 성과를 거뒀다.지난 4월 농협 논산시
논산시 농업기술센터는 지난달 27일 쌀겨와 독립 영양토 등 친환경 미생물을 활용해 특미를 생산하고 있는 성동면 원남리에서 임성규 논산시장과 친환경 농업단지 관계자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종이멀칭(Paper Mulching) 이앙' 시연회를 가졌다.이날 임 시장은 논산 친환경농법연구회 부회장을 맡고 있는 박명철씨의 논에서 직접 이앙기에 탑승해 종이멀칭 이
논산시 성동면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보건지소 신축사업이 마무리돼, 지난 29일 임성규 논산시장, 박태진 충남도의회 의원을 비롯 지역 유관 기관장과 보건 관계 공무원, 마을 주민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동 보건지소 준공식'이 열렸다.지난해 9월 착공, 6개월 만에 완공된 성동 보건지소는 총 4억 5000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돼 성동면 원남리 구(
논산교육청(교육장 서진호)은 지난 29일 본청 제1회의실에서 관내 공·사립 유치원 교원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3회 유치원 교원 동화발표대회'를 개최했다.교사들의 동화구연에 대한 기술 향상과 전문성 제고를 위해 개최된 이날 발표대회에서는 참가자들의 다양한 시청각 기자재 및 자료를 활용한 동화 구연이 펼쳐졌다.해마다 개최돼 교육활동의 주요 분야로 자리
논산시는 소년소녀가장, 독거노인, 장애인, 재해·재난가정 75가구를 대상으로 '사랑의 집 고쳐주기' 사업을 전개한다.새마을운동 논산시지회(지회장 서길석)를 중심으로 각 읍·면·동 새마을지도자 협의회 등의 민간단체와 독지가, 자원봉사자들과 연계해 실시되는 '사랑의 집 고쳐주기 사업'은 5300여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돼 내달부터 10월까지 실시된다.가구당 70만
오토바이에 계도용 스티커논산경찰서(서장 박상융)가 오토바이 운전자들을 위해 검문·검색시 오토바이에 '안전모는 생명모, 범죄신고는 112'라는 스티커를 부착, 이중으로 검문·검색을 받는 불편을 해소해 주고 있어 호응을 얻고 있다.논산서는 최근 유가 상승 등 국가적 경제 불안의 여파와 도농 복합지역의 특수성으로 오토바이 이용률이 높아지는 반면 생계형 범죄인 날
논산시는 2003년 기준산업 총조사를 내달 1일부터 30일까지 시 통계담당공원(1명)과 조사요원(8명)이 대상 업체를 직접 방문, 면접 조사를 실시한다.산업 총조사는 광업, 제조업 및 전기·가스와 수도사업을 영위하는 종사자 1인 이상 모든 사업체의 규모 및 분포를 파악해 정부의 정책수립 및 평가, 기업의 경영계획 수립 등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한다.시가 지
논산시는 최근 OPEC의 생산 쿼터량 감산 및 이라크 사태 등 중동정세의 불안으로 고유가가 지속됨에 따라 에너지 절약 시책을 적극 추진키로 했다.이에 따라 시는 승용차 10부제 자율 참여와 엘리베이터 격층 운행, 가로등 격등제, 공무원 사무용품 아껴 쓰기, 복사지 이면지 재활용 등을 적극 추진키로 했다.아울러 시는 플래카드 18개, 입간판 27개 등 홍보물
'논산 그린투어'가 경남 합천군의 벤치마킹 대상이 되는 등 타 자치단체로부터 농촌 체험관광 프로그램의 수범사례로 꼽히고 있다.합천군은 답보상태에 빠진 농촌 체험관광 프로그램의 개선을 위해 우수 사례를 적극 도입키로 하고 27~28일 양일간 논산시의 그린투어(Green Tour) 운영실태에 대한 현지 연찬을 실시했다.이용수 농업정책과장을 비롯한 11명의 합천
경기 침제 장기화와 이혼율 급증으로 가정 파괴가 심화되고, 저속한 성문화가 인터넷 등을 통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논산지역에서도 가정폭력과 성폭력이 크게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논산YWCA 가정폭력상담소에 따르면 올 들어 지난달 말까지 4개월간의 상담 건수는 465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397건)에 비해 17.1% 늘었다.상담 건수를 유형별로 보면
논산시의 발전방향이 내동과 취암·강산동 일대로 치우치면서 기존 시가지역이 급속한 슬럼현상을 초래, 도시 형태가 기형적으로 발전되고 있다.논산시는 지난 90년대 초부터 발전방향축을 연무방향으로 기울이면서 취암·내동·강산동 일대를 집중 개발해 왔다.이에 따라 옛 시가지인 화지·반월·부창·대교동은 정체현상이 나타나는 반면, 강산·내동 일대는 20만평 규모의 택지
"밀폐된 공간의 화재 진압, 배연방재차에 맡겨 주세요."논산소방서(서장 강호빈)는 지하실을 비롯한 밀폐된 공간의 화재 발생시 신속한 진압활동을 도모키 위해 지난 25일 배연(排煙) 방재차를 배치했다.배연방재차는 고압력으로 물을 분사하는 미분무 송풍 기능과 유독가스 배출기능을 갖고 있고, 고발포 노즐이 장착돼 있어 화학소화약제를 방사할 수 있다.또한 상하 좌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들에게 소방 안전문화에 대한 체험 기회를 부여하기 위해 논산소방서는 지난 24일 논산 조이어린이집 원생 50여명을 초청, 현장교육을 실시했다.논산소방서는 이날 119 신고 요령을 교육하고 소화기 시뮬레이션 체험, 소방차·구급차 탑승 체험 등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소방 안전시설을 직접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교육에 참가한 김민석(6)
논산지역의 대표적 특화시장인 연산 대추시장과 양촌 곶감시장이 상권 분리와 생산기반 붕괴 등으로 제기능을 상실해 가고 있어 활성화를 위한 대책 마련이 시급한 것으로 지적됐다.논산재래시장 활성화 사업의 연구용역을 맡고 있는 APEC산업연구원에 따르면 연산 대추시장은 역내 대추상권과의 분리, 생산기반 약화로 집산지로서의 기능만을 유지하며 기반시설 노후, 상인 고
"지역사회를 아름답게 가꾸는 일, 당연히 모범운전자들이 앞장서야죠."지난 11일 회원 70명과 함께 저소득층 및 무의탁 노인 250여명을 모시고 대둔산으로 효도관광을 다녀온 논산경찰서 모범운전자회 이재석(李在錫·47·사진) 회장.그는 어려운 여건하에서도 열성적인 자세로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하며 지역사회에 훈훈한 정을 전달하는 메신저로서의 역할을 다하고 있
대전교도소 논산구치지소(지소장 송수대)는 지난 22일 오전 11시30분 논산구치지소 체육관에서 수용자 가족 만남의 행사를 개최했다.가정의 달을 맞아 개최된 이날 행사는 35명의 수용자와 가족 200여명이 참여, 함께 음식을 나누며 가족의 정을 나누었다.이어 오후에는 구치소 직원들은 물론 교정위원들과 함께 배구와 족구 등을 실시하는 등 화합의 장을 마련, 수
'점포 10여개가 불탔는데 피해액이 4500만원.'화재사고에 대한 관할 소방서의 피해액 집계가 터무니없이 낮게 이뤄져 '소방당국이 피해 규모를 축소하는 데만 급급한 것이 아니냐'는 비난의 목소리가 거세게 일고 있다.지난 19일 새벽 3시경 논산시 화지동 공설시장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 점포 12개가 거의 전소되는 막대한 피해를 입었다.상인들이
▲ 논산시 벌곡면 도산리에 위치한 도산초 전경. 전체 학생이 겨우 38명의 소규모 학교이지만 교사와 학생, 그리고 학부모가 삼위일체가 되어 바른 인성과 강한 의지로 꿈을 키우는 학교가 있다.주변에는 대둔산과 수락계곡이 어울어져 산수경관이 아름다운 곳에 자리잡은 논산시 벌곡면 도산리에 위치한 도산초등학교(교장 류수명)가 그 주인공.1932년 3월 두마 공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