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는 20, 21일 양일간 본격적인 농산물 수입이 개방됨에 따라 원산지 표시없이 국산 농산물로 위장 판매되는 등 유통질서를 교란하고 있어 생산 농업인과 소비자를 동시에 보호하기 위해 농산물 판매업소 38개소에 대한 원산지 표시 지도·단속에 나선다. 특히 2006년도 개최되는 금산세계인삼엑스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하여 '인삼'의 원산지 표시를 집중 단속한다
계룡 문화의 집이 독서 논술지도 등 하반기 다양한 문화강좌를 개설하고 시민들과 만남을 갖는다.지난 4월 1일 개관한 계룡 문화의 집은 그동안 시에서 운영됐던 문화의 집이 이달 1일부터 남선면으로 이관됨에 따라 폭넓은 문화예술정보를 습득하고 체험할 수 있는 생활 속의 소규모 복합문화공간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강좌를 마련, 8월부터 운영하게 된다.이
계룡시는 시를 대표하는 명소를 찾아내 전국에 홍보하기 위해 오는 8월 15일까지 시민과 계룡시에 관심이 있는 분들의 추천을 받고 있다.계룡시만이 갖고 있는 대표적 장소나 자연풍경, 유·무형의 향토문화 자원 중 이곳만은 명소로 지정되기를 희망하는 곳이 있다면 계룡시 복지문화과(042-841-2541)로 문의하면 된다.시에서는 추천받은 장소에 대해 시민들의 의
지난 11일 집중호우(강우량 180㎜)로 계룡시 지방2급 하천인 농소천 300m가 유실되는 등 곳곳에 총 3억 5700만원의 규모의 피해가 발생했다.이에 계룡시에서는 15일 시민과 계룡대근무지원단(단장 황중호) 군병력, 공무원 등 5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각종 응급복구 장비인 포크레인 20대와 덤프트럭 등을 지원받아 호우로 인한 피해 복구를 신속히 완료했
최홍묵 계룡시장은 15일 오후 4시부터 시청 대회의실에서 시정업무 추진의 최일선에 있는 실무직원인 7∼9급 공무원 65명이 참석한 가운데 일하는 방식을 개선해 효율성을 제고하고 유연하고 탄력적인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형식적인 요소를 배제하기 위해 애국가 등의 기념의식을 생략하고, 주제나 안건을 지정하지 않고 7∼9급 직
계룡시 두마면 엄사리 성원아파트 부녀회(회장 권필선)에서는 초복을 맞아 14일 아파트에 거주하는 노인 100여명을 초청해 삼계탕을 대접했다.성원아파트 부녀회는 총 7명의 회원이 활동하며 그동안 각 가정에서 배출되는 재활용품을 분리수거하여 매각한 대금을 조금씩 모아 이번 행사를 마련하게 됐으며, 매년 어버이날과 복날 노인들에게 식사대접을 지속적으로 펼쳐오고
계룡시와 제99연대 기동중대(중대장 홍길동) 장병 100여명은 지난 11일 폭우로 피해를 입은 농가를 찾아 피해복구를 위한 일손돕기를 전개했다. 이번 폭우로 두계천이 범람, 침수된 계룡시 두마면 두계리 조재희 농가 등 3농가의 논에서 부유물 6t을 치웠다.조재희씨는 "그간 일손 부족으로 부유물 등 수거를 엄두도 못냈지만, 계룡시와 군부대에서 도와주는 바람에
계룡시는 이달부터 '토요휴무제' 전면 실시에 따른 주민불편 해소 및 행정공백 최소화를 위해 만전을 기울이고 있다.시는 우선 민원실에 '토요민원 상황실'을 설치해 매주 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운영하는 한편 가압장 등 주요 민원 부서에 대주민 접촉 창구를 상시 유지하고 보건소와 면·동사무소도 당직자 및 공중보건의, 간호사를 활용해 주민불편을 최소화
계룡시가 시정 구호인 '시민중심의 전원·문화·국방 모범도시 건설'에 걸맞은 문화시설 확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그동안 충남도 직속기관이면서 행정구역상 논산시의 일부 지역으로 돼 있어 행정의 일관성을 유지하는 데 어려움이 컸다.그러다 지난 2003년 계룡시로 승격된 후 시는 시민들이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체험 욕구 해결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지난
계룡시는 업무 공백 및 민원불편 해소를 위해 주요 업무 점검 및 토론회를 전국 지자체 최초로 야간에 실시했다.이는 관행적으로 근무시간에 담당급 이상 간부직원들이 업무 보고 참석으로 인해 민원인 불편을 초래하고, 일상 업무 공백이 생기는 등 문제가 있어 혁신과제 실천과 민원인 맞춤서비스를 펼치기 위해 야간에 개최하게 됐다.이에 따라 시는 지난달 29일 오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