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맛 나는 이웃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8년째 밥상을 차리고 있습니다.”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여름방학을 맞아 전국 88개 임대단지 아이들을 대상으로 건강하고 유익한 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마련한 ‘엄마손 밥상’ 프로그램이 인기를 끌고 있다.방학 동안 가정에 혼자...
대전지역 아파트시장은 거래없이 가격 하락세를 지속했다. 7월 셋 째주 대전 아파트시장은 본격적인 장마와 휴가철 등으로 매매와 전세 모두 내림세를 이어갔다.이는 거래 비수기 속에 세종시나 도안신도시의 분양시장으로 수요자들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는데다 기존 대전 아파트시장이...
충청권 부동산시장이 과거에는 볼 수 없었던 휴가철 비수기 분양 등 패러다임 전환기를 맞고 있다.수요자마다 부동산을 바라보는 관점과 선호도가 다르다 보니 여름과 겨울 등 비수기에도 분양을 주저하지 않고 공급하기 때문이다.특히 여름 휴가철 내 집 마련과 휴가를 동시에 즐기...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침체된 국내 건설경기 활성화를 위해 하반기에 8조 7000억 원 규모의 물량을 발주할 예정이라고 19일 밝혔다.LH는 건설경기 여건을 감안해 3분기에 물량을 집중 발주할 계획이며, 발주에서부터 착공까지의 기간 단축을 위해 입찰공고, 심사 및 계...
직장인 황모(36) 씨는 최근 지인으로부터 세종시 인근 농가주택(130㎡)을 소개받고 3600만 원에 구입키로 결심했다.세종시 출범 이후 지가상승 등을 고려할 때 아파트나 오피스텔보다 비교적 적은 비용으로 높은 투자 가치를 보장받을 수 있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하지만 ...
올해 7~8월 충청권 분양시장은 여름 휴가철 비수기임에도 성수기 못지 않을 만큼 분양물량이 풍성할 전망이다.18일 지역 건설업계에 따르면 연일 분양 상종가를 기록 중인 세종을 필두로 대전, 청주 등 충청권 전역에서 분양을 계획, 수요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영무...
"조직 간 소통을 위해 노력하고 지역민들에게 믿음을 주는 공기업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대한지적공사 김재학(55) 대전충남지역본부장은 “충청민의 소통을 위해 창구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온 힘을 다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충남 천안 출신인 김 신임 본부...
대한건설협회가 건설공사에서 제값받고 제대로 시공하는 풍토를 조성키로 하고, 기관의 공사비 부당삭감 근절을 위한 건설업계 차원의 신고센터를 출범한다.17일 대한건설협회에 따르면 건설협회는 건설공사에서 제값 받고 제대로 시공하는 캠페인을 본격적으로 전개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대전·충남지역 건설업계가 갈수록 악화일로를 걷고 있다.발주 물량 감소로 올 들어 단 1건의 공사수주조차 하지 못하는 업체가 늘면서 사면초가에 놓였다.16일 조달청이 발표한 주간 입찰동향 자료에 따르면 올 상반기 전국 시설공사 입찰금액 6조 6331억 원(입찰건수 152...
LH 대전충남지역본부(본부장 박희만)는 16일 둔산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 중증장애인 급식지원 및 기초수급가정 아동 등의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JOY&FOOD사업’의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양 기관이 함께하는 이번 사업은 LH 대전충남본부 나눔봉사단의 ...
#1. 일용직 근로자 A 씨는 대전의 한 철근콘크리트 건설현장의 하도급업체에 고용, 출근 3일 만에 허리를 삐끗했다면서 건설사를 상대로 산재신청을 요구했다.대부분 건설사들이 재해 발생 시 각종 입찰 등에서 불이익을 당할 수 있는 산재신청에 대해 기피한다는 것을 악용해 ...
=대전 관저4지구 도시개발사업이 공동시행자 방식에서 조합 단독시행자로 변경 지정됐다.이에 따라 수년째 표류했던 관저4지구 도시개발사업이 정상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기지개를 켜게 될지 이목이 쏠리고 있다.15일 대전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12일 관저4지...
7월 둘 째주 충청권 아파트시장은 소폭 상승세를 보였지만 거래침체는 여전했다.충남은 세종시 출범과 함께 산업단지 수요로 꾸준히 상승세를 이어나간 반면 충북은 특별한 가격 변동없이 보합세를 유지했다.유럽발 재정위기 우려와 국내 부동산시장 침체 등의 여파로 매수심리가 좀처...
올 하반기 대전 관저지구 부동산시장이 다시 한 번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대전시가 추진하는 신세계 유니온스퀘어 개발사업이 본격적인 개발절차에 들어가면서 지역 부동산시장에 기대감이 모아지고 있기 때문이다.아울러 관저4지구의 도시개발사업과 관저5지구의 공동주택 분양 소식이...
대한지적공사 대전·충남본부(본부장 최종만)는 11일 대전 서구 탄방동 지역본부 소회의실에서 ‘2012 상반기 CS(고객만족) 친절왕’ 시상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대전충남본부는 17개 지사 360여 명 직원 중에서 청양군지사 소속 이문선 과장을 주인공으로 선정했다....
대전지역 주택시장이 중소형으로 빠르게 재편되고 있다.부동산시장이 장기불황을 겪으면서 실수요자들이 대출이자와 관리비 등을 고려할 때 대형보다는 중소형을 선호하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기 때문이다.게다가 최근 1~2인 가구의 급증과 함께 노후자금이 마련되지 않은 베이비붐 세...
한국조폐공사(사장 윤영대)는 11~19일 전국 NH농협은행 및 우리은행 2000여개 창구와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2012 세계자연보전총회' 기념주화 신청 예약 접수를 받는다고 10일 밝혔다.이번 기념주화는 오는 9월 6~15일 제주에서 개최되는 세계자연보전총회를...
대전지역의 신규 택지개발단지 부족현상과 세종시 후광효과 등으로 재건축·재개발사업이 탄력을 받고 있다. 대전은 세종시 수혜 1순위로 꼽힌 지역임에도 분양에 대한 확실성이 미미해지면서 부동산 침체로 이어졌지만 하반기에는 분양 움직임과 함께 재건축·재개발사업도 기지개를 켜고...
전반적인 부동산경기 침체 속에서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토지 판매량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9일 LH에 따르면 올 상반기 LH 토지 판매액은 4조 7000억 원으로 2011년과 2010년 같은 기간보다 각각 10%, 25% 늘었다.LH는 최근 유럽발 재정위기 확산 우...
외국인이 소유한 대전의 노른자 땅은 얼마나 될까?국내 부동산시장 위축에도 외국인이 대전지역에 소유한 토지 면적은 꾸준히 늘고 있다.9일 대전시에 따르면 지난 3월 말 기준으로 외국인이 소유한 토지 면적은 151만 5350㎡로, 지난해 같은 기간(150만 8820㎡)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