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지적공사(사장 김영호)와 한국해비타트(상임대표 민병선)는 지난 19일 서울 여의도 지적공사 회의실에서 캄보디아 무주택 빈곤층과 함께하는 '희망의 집짓기' 봉사활동을 위한 후원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이번 협약에 따라 지적공사는 내달 20~26일 '캄보디...
대전지역 중견 건설업체들이 추진사업이나 브랜드 이미지 등을 알리고자 야립광고판을 통해 열띤 홍보전을 벌이고 있다.23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지역 건설업체들이 경부고속도로와 서해안고속도로 등에 대형 광고판인 야립(野立)광고판을 활용, 산업단지 분양과 아파트 브랜드를 알리고...
충청권에서 아파트 등 각종 대형 건설공사가 잇따라 진행되고 있지만 지역업체 참여는 여전히 저조하다.특히 외지업체의 대형 건설현장은 협력업체가 아니면 공사 참여가 쉽지 않아 지역업체들 사이에서는 ‘그림의 떡’으로 불리고 있다.22일 지역 건설업계에 따르면 가뜩이나 공사수...
지난해 청약 광풍이 휘몰아쳤던 대전 도안신도시의 불법전매 중개행위가 여전히 기승을 부리고 있다.청약 열기가 달아올랐던 분양 당시보다는 불법전매가 사그라졌지만 지금도 유성지역 일부 부동산중개업소에서는 불법전매 행위가 은밀하게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이에 따라 투기...
대전 도안신도시의 마지막 민간 공동주택용지와 노은3 택지개발사업지구 내 보금자리주택 용지 등이 주인을 찾기 위해 부심하고 있다.18일 LH 대전충남지역본부에 따르면 지난달 6일 공급했던 도안신도시 19블록(3만 3383㎡) 토지 매각이 불발로 그쳐 주인을 찾지 못했다....
이인구 계룡건설 명예회장은 17일 충남 아산 순천향대학교에서 '오늘의 경제 시련과 극복, 미래상'이란 주제로 특강했다.이 회장은 이날 강연에서 일제시대 학창시절과 6·25전쟁 학도병 참전, 육군 공병 장교시절, 회사 창업과 고난 극복, 건설사업의 성공, 정치생활의 ...
지난해 도안신도시의 대규모 분양과 세종시 분양 등 여파로 수요자들이 이탈하면서 지난달 대전지역 아파트 실거래 감소율이 전년 동기 대비 전국 최고치를 기록했다.17일 국토해양부가 발표한 ‘2012년 3월 주택 매매거래 동향 및 실거래가 자료’에 따르면 지난달 전체주택 매...
올해 대전지역 부동산시장은 노은3지구가 견인차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특히 상반기에 LH 보금자리주택 분양이 2개 블록에서 예정돼 있으며, 하반기에는 민간분양 물량인 계룡리슈빌과 현진에버빌의 신규분양이 대기하고 있어 수요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17일 L...
국토 전체 면적 대비 아파트용지가 1990년 대비 약 4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16일 국토해양부가 발간한 2012년 지적통계연보에 따르면 올해 전 국토의 면적은 전년도 10만 33.1㎢에서 115.1㎢ 늘어난 10만 148.2㎢로 여의도 면적의 40배가 증가한 것으...
지난달 '세종시 중흥 S-클래스 센텀파크'에 당첨된 직장인 임모(45) 씨는 지난 4일 세종시 한양수자인 아파트 이전기관종사자 특별공급 1차 청약결과 소식을 접하고 가슴이 철렁 내려앉았다.분양 당시 순위 내 청약에서 평균 13.24대 1로 전 평형 마감됐던 뜨거운 ...
대전지역 주택시장은 거래없이 하락세를 지속했다. 4월 둘째주 대전 아파트 매매시장은 거래가 없는 가운데 2주간(3월 30일~4월 12일) -0.05%의 변동률로 2주 전(-0.08%)과 유사한 내림세를 유지했다.전세시장도 2주간 -0.02%의 변동률을 기록, 2주 전(...
아파트 건설사마다 차별화된 브랜드로 소비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과거에는 건설사 이름이 곧 아파트 이름으로 이어졌지만 현재는 아파트 이름이 곧 브랜드 파워이자 수요자들의 가치로 이어지면서 건설사마다 불꽃 튀는 경쟁을 하고 있다.15일 계룡건설에 따르면 계룡건설은 오는 ...
대전 도안지구 2단계 개발을 둘러싸고 갈수록 ‘불협화음’으로 확산되고 있다.주민들은 호수공원 예정지구에 이주자택지를 조성한 뒤 공영개발 추진을 주장하고 있는 반면 대전시는 도시관리방안에 따라 세부적인 지구단위계획을 수립한 뒤 개발을 추진하겠다며 맞서고 있기 때문이다.대...
한국조폐공사(사장 윤영대)는 지난 11일 베트남 하노이의 조폐국에서 베트남 화폐 2000동(Dong) 은행권용지에 대한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공급 규모는 306t으로 예상 매출액은 20억 원(183만여 달러)으로 알려졌다. 이번 수주는 미국, 프랑스 등 ...
총선을 앞두고 분양을 미뤄왔던 건설사들이 앞다퉈 분양시기를 저울질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면서 충청권 분양시장에도 꽃이 피게 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특히 수도권보다 지방에서는 공공기관 이전 호재가 있는 세종시 분양이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으며, 인근 대...
대전지역 택지개발지구 내 알짜 공동주택용지들이 잇따라 주인을 찾고 있다.하지만 지난해 수의계약으로 나온 세종시 공동주택용지를 광주 등 외지 건설업체들이 싹쓸이한 데 이어 올해 남아있던 대전지역 공동주택용지는 서울업체들이 차지했다.11일 LH 대전충남지역본부에 따르면 지...
부동산 경기 위축 여파로 대전지역 부동산중개업소들이 개점휴업 상태를 면치 못하고 있다.봄 이사철 특수를 맞았지만 주택가격 하락과 매매거래가 자취를 감추면서 사실상 손을 놓은채 대책마련에 부심하고 있다.10일 한국공인중개사협회 대전시회에 따르면 3월 말 현재 대전지역은 ...
대한건설협회(회장 최삼규)는 2월 국내건설공사 수주액이 9조 1904억 원으로 전년 같은 달과 비교해 80.4% 늘었다고 9일 밝혔다.이는 전년 같은 달이 부진을 보인 데다 최근 전력난으로 발전시설 발주가 수주 증가세를 이끌었기 때문으로 건설협회는 분석했다.발주부문별로...
최근 집값 하락현상이 두드러지면서 올해가 내 집 마련의 분수령이 될 것이라는 분석이다.특히 대전지역은 세종시를 비롯해 각종 부동산 개발 호재가 맞물려 최근 2~3년간 주택 가격 상승의 견인차 구실을 톡톡히 했지만 지난해 도안신도시의 대규모 분양 여파로 수요자 감소현상에...
세종시 오피스텔이 일명 ‘로또텔’로 불리며 큰 관심거리로 떠오른 가운데 수요자들 사이에서 또다시 투자 열풍이 불고 있다.임대수익을 노린 투자자는 물론 청약에 당첨되면 수백만 원의 프리미엄(웃돈)이 붙을 것으로 예상한 수요자들까지 몰리면서 지난해 도안신도시 광풍이 세종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