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지역 내 23개 학교가 흡연예방 선도학교로 운영된다.25일 충북도교육청은 이달 중 도내 초중고교를 대상으로 한 공모를 통해 초등학교 10개교, 중학교 7개교, 고등학교 6개교 등 23개교를 흡연예방 선도학교로 선정해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이들 학교들은 여건에 ...
필리핀 세부의 어학센터(CDU ESL CENTER)에는 한국어를 배우려는 필리핀 학생들의 노래가 한창이다. 충북대 학생들이 어학센터 소속 강사들과 직원들에게 매일 저녁 한국어 교육을 제공하고 있기 때문이다. 글로벌리더십프로그램인 'GLP(Global Leadershi...
주성대학 반도체장비과 조남형 교수(44)가 국가 재난대비와 재해예방 공로로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받는다. 25일 주성대에 따르면 조 교수는 국가 재난관리와 방재안전 분야 전문가로 공공기관과 산업체의 위기관리와 업무연속성계획(BCP·Business Continuity P...
청주공업고등학교(교장 봉하원)가 개교 60년만에 본관 건물을 새롭게 짓고 25일 준공식을 가졌다. 개축된 건물은 63여억원을 들여 연 면적 4449㎡에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일반교실, 교사실, 교직원편의실, 급식소, 친환경 주차장 등을 갖추고 있다.이날 준공식...
청주대학교 명사초청 특별강연자로 정몽준 전 한나라당 대표가 연단에 오른다. 정 전대표는 25일 오후 3시 청주대 대학원·법과대학 대강당에서 '우리의 꿈, 그리고 희망'이란 제목으로 특강을 할 예정이다. 청주대 명사초청 특별강좌는 '글로벌시대의 창조와 도전'이라는...
고교 야간자율학습·학원심야교습시간 제한·학생인권조례 제정. 이는 충북교육계의 현안이다. 이같은 교육현안이 산적한 가운데 정작 목소리를 내야 할 '교육의원'들이 제 역할을 하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충북도의회와 통합 후 오히려 '설자리를 잃어가고 있다'는 비판...
교장, 교감 등 관리자급의 여성 비율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24일 충북도교육청에 따르면 여성 교원 관리자는 2009년 전체 교원관리자 1023명의 15.7%인 161명, 2010년 1036명의 17.5%인 181명, 2011년 1035명의 19%인 197명으로 ...
'수업 컨설팅'이 수업의 질을 높이는 프로그램으로 자리잡아가고 있다. 청주 성화초등학교는 지난 4일 1차 대면 컨설트에 이어 24일 수업공개와 함께 컨설턴트들과 수업 향상을 위한 면담을 진행했다.컨설팅 장학은 도교육청의 기획과 인력풀 운영, 행재정적 지원과 지역교육...
학교급식 육류등에 대해 축산위생연구소의 검사가 강화된다. 충북도교육청은 23일 최근 소 밀도살 및 불법유통과 관련해 축산물 등에 대한 학교급식 안전성 확보 대책을 마련해 각급 학교에 시달했다고 밝혔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병든 소 밀도살로 학교급식에서 항생제 등 유해물질...
충북교원단체총연합회(충북교총)는 23일 학생인권조례 관련 성명을 내고 전교조 충북지부 등이 교육발전을 진정 생각하는 단체라면 인권조례 제정은 공교육을 파괴하는 행위이므로 즉각 철회할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충북교총은 "전교조 충북지부 등 43개 단체가 도민의...
(주)대원정밀(대표 안혁)이 전국기능경기대회 출전 학생 지원금 2500만 원을 기탁했다.23일 충북도교육청을 방문한 안대표는 "전국기능경기대회가 우리 도에서 개최되는 만큼, 우리 도 출전선수들이 우수한 성적을 거두는데 지역의 향토기업으로서 작은 보탬이 되길 바...
김전원(67) 전 청주교육장이 세 번째 교육칼럼집 '배려'를 출간했다.김 전교육장은 다문화 가정의 외국인들에게 우리말과 글을 가르치면서 지난 2008년부터 신문과 방송을 통해 교육현장의 긍정적인 변화와 혁신을 염원하며 제안했던 칼럼들을 모아 이번에 출간했다.김 전교...
충북이 고교야간자율학습에 대한 논란으로 뜨겁다. '야간자율학습에 대한 실태점검에 나서겠다'는 충북도의회와 '이를 받아들일 수 없다'는 교육계가 맞서고 있다. 충북도의회는 다음달부터 청주·충주·제천등지의 고등학교를 사전예고없이 방문, 학생과 교사에 대한 설문·면담...
청주대학교 수학교육과 김병기 교수(54)가 세계 3대 인명사전의 하나인 영국 케임브리지 국제인명센터(IBC)의 '2011세계100대전문가'(Top 100 professionals 2011)에 선정됐다. 김병기 교수는 1990년 고려대학교에서 박사 학위를 취득하고, ...
논란이 되고있는 국립대 법인화문제는 대학 구성원들의 의견수렴을 거쳐 단계적으로 추진될 전망이다.지난 20일 충북대학교에서 열린 '전국국공립대학교수회연합회'(국교협) 고등교육정책포럼에 참석한 이주호 교육과학기술부 장관은 "대학 구성원들의 의견수렴을 거쳐 여건...
논란을 빚고있는 충북학생인권조례 제정과 관련해 충북도교육청과 충북교총, 교원조합 충북지부 등이 '학생인권조례 제정이 불필요하다'는 공식입장을 천명하고 나섰다.19일 충북도교육청은 도내 모든 학교 현장에 일률적인 인권조례가 제정돼 적용될 경우 학교 실정에 맞는 교육활...
공식과 문제풀이 등 딱딱했던 초중고 수학이 재미있고 쉽게 바뀐다. 또 영어는 실용영어 중심 수업이 확대되고 방과후학교 영어교육도 수업의 질이 높아진다. 19일 교육과학기술부는 사교육 부담이 큰 수학과 영어 과목의 학교교육의 내실화를 기하고 방과후학교의 질을 높여 사교육...
충북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이하 '법전원')에 '법률클리닉(Legal Clinic)' 센터가 문을 연다.18일 충북대 법전원은 '법률클리닉(Legal Clinic)' 센터가 19일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법률클리닉'은 법전원생들...
"학생의 인권은 어디까지고, 또 학생체벌은 어디까지 가능한가."전국교원노동조합(이하 전교조) 충북지부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충북학생인권조례 제정을 추진하면서 충북교육계가 갈등을 예고하고 있다. 이미 학교별로 생활지도 규정이 있어 별도의 학생인권조례가...
기숙형 대안교육기관인 충북청명학생교육원 학생들이 히말라야 안나푸르나 트레킹을 무사히 마치고 귀국했다. 학교생활에 잘 적응하지 못하는 중학생을 모아 인성교육과 교과수업을 병행하는 기숙형 대안교육기관인 충북청명학생교육원은 지난 9일부터 17일까지 8박 9일간 히말라야 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