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주공업고등학교 본관 건물 개축 준공식이 25일 열려 관계자들이 테이프 케팅을 하고 있다. 청주공고 제공

청주공업고등학교(교장 봉하원)가 개교 60년만에 본관 건물을 새롭게 짓고 25일 준공식을 가졌다.

개축된 건물은 63여억원을 들여 연 면적 4449㎡에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일반교실, 교사실, 교직원편의실, 급식소, 친환경 주차장 등을 갖추고 있다.

이날 준공식에는 이기용 충북도교육감과 김택환 청주공고 총동문회장, 학생 및 학부모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청주공업고등학교는 지난 1946년 청주공업중학교로 개교해 청주공업고등학교(1951), 청주기계공업고등학교(1976)를 거쳐 올해 3월 청주공업고등학교로 교명을 변경했다. 청주공고는 지난 3월 항공산업·에너지 특성화고로 지정되기도 했다.

홍순철 기자 david0127@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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