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간 대학등록금이 1000만 원대에 육박한 가운데 충북의 청주대, 서원대를 비롯한 전국의 사립대학들이 등록금을 모두 쓰지않고 용도가 다소 명확치않은 '적립금(기금)'으로 전환한 것으로 나타나 고액 등록금문제가 다시한번 논란이 될 전망이다. 이와관련 천정부지로 오른 ...
신규 창업자나 예비 창업자의 창업과 보육을 돕는 인큐베이팅사업. 이 같은 목적으로 대학 내에 마련된 창업보육센터가 그 성과를 인정받고 있다.지난 2000년 문을 연 서원대 창업보육센터(센터장 김범종 산학협력단장). 올해로 11년째를 맞는 서원대 창업보육센터가 충북지역 ...
국제문화신문을 제작하고 원어민 문화수업을 하는 등 국제이해교육 프로그램이 진행된다.6일 충북도교육청은 국제교육 운영학교 18개교를 선정하고 내년 2월까지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국제이해교육 프로그램 운영교로 선정되면 문화원 체험, 국제문화신문 제작, 원어...
전문국악인에 버금가는 실력을 갖춘 충북교사국악회 '소리마루' 공연이 7일 '는개비 내리는 아침'이라는 주제로 청주예술의전당에서 열린다.이번 공연에서는 대금, 소금, 해금, 피리, 거문고, 가야금, 사물놀이 등으로 가슴을 움직이는 선율이 펼쳐지고 기타와 신디사이저...
청소년단체에서 활동중인 모범학생들이 독도를 탐방한다. 6일 충북도교육청은 중학생 16명, 고등학생 20명 등 모범학생 36명이 8~11일까지 3박 4일간 울릉도와 독도를 탐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이번 탐방은 일본의 독도영유권 주장에 대한 교육적 대응을 위해 마련됐다. ...
일제 강점시기인 1911년 문을 연 청주농업고등학교가 올해 개교 100주년을 맞아 다채로운 기념행사를 준비한다. 충북지역 중·고교 가운데 개교 100년을 맞는 학교는 청주농고가 처음이다.학교와 동문회는 오는 9월 3~4일 개교기념일에 맞춰 100주년 기념행사를 준비하고...
충북의 학생 수가 크게 줄고 있다. 올해 충북의 학생 수는 22만2000여 명으로 지난 2007년에 비해 10%가 줄어든 것으로 조사돼 학생 수 감소가 심각함을 나타내고 있다.충북도교육청이 5일 밝힌 교육행정 통계자료(2011년 4월 현재)에 따르면 충북지역 학생수는 ...
충북지역내 35개 학교가 인터넷문화학교로 운영되고 있다.5일 충북도교육청은 한국정보진흥원과 충북도의 도움을 받아 도내 35개 학교(초24, 중8, 고3)를 선정해 인터넷문화학교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이들 학교는 전교생의 인터넷 사용실태를 진단하고...
초등학생을 위한 발명학교가 문을 열었다. 충북교육과학연구원(원장 이평균)은 지난 4일 발명학교를 개관하고 초등학생 40명이 오는 11월 5일까지 이론과 실습을 통해 발명의 원리를 배울 예정이라고 밝혔다. 홍순철 기자 david0127@cctoday.co.kr
서원대학교(총장 김준호)는 지난 4일 소백산 천동탐방로 입구에서 '1대학 1탐방로 지키기' 행사를 실시했다. '1대학 1탐방로 지키기'는 국립공원의 자연보전을 위해 대학이 특정 국립공원의 1개 탐방로를 맡아서 정기적으로 자원봉사를 실시하고 보전에 필요한 재원 등...
충북지역 교직원 학습동아리가 크게 느는 등 학습과 학력제고를 위한 연구 분위기가 자리잡혀 가고 있다. 5일 충북도교육청에 따르면 교직원 학습동아리는 2009년 139개에서 2010년 144개, 2011년 182개로 3년째 증가했다. 활동인원 또한 2009년 1805명에...
대학수학능력시험 모의평가가 2일 도내 79개 고등학교와 청주교연학원 등 4개 사설학원에서 실시됐다.한국교육과정평가원 주관으로 오전 8시 40분부터 오후 5시 35분까지 치러진 이날 모의평가는 △언어 △수리 △외국어(영어) △사회·과학·직업탐구 △제2외국어·한문 등 5개...
'뉴 스타트 청년 창업로드쇼'가 2일 충북대학교 학연산공동기술연구원 1층 국제회의실에서 열렸다.중소기업청이 주최하고 충북대 등이 공동주관한 이번 행사는 1부 창업지원단 현판식, 창업선도대학 운영비전 발표, 충청권 비즈쿨학교와의 협약식, 창업동아리·선배기업대표와의 자...
서원대학교(총장 김준호)는 3일 김병기 전 청와대 국방비서관(54·예비역 육군소장)을 초청, '언론과 국방정책'이라는 주제의 특별강연을 갖는다.김 전 국방비서관은 육사(35기)와 국방대 안보정책과정(석사)을 마치고 국방부 국제협력관실 대미정책담당관과 조지워싱턴대 객...
청주대학교(www.cju.ac.kr)가 3일 개교 64주년 기념식을 본관 세미나실에서 열고 글로벌 중심대학 도약을 선언한다.청주대는 지난 1947년 청주상과대학으로 개교해 1951년 교명을 현재의 청주대로 변경했다. 현재 4개 대학원, 7개 단과대학, 56개 전공(학과...
불법도축 한 쇠고기의 학교급식 납품 파문과 관련해 충북도교육청이 업체 제재조치와 함께 손해배상을 청구할 방침이다. 또 축산물 등의 최저가 입찰제를 지양하고 전자조달을 이용한 공개경쟁입찰로 전환한다. 2일 도교육청 관계자는 "검찰의 수사결과 발표에 따라 도교육청...
청주대 명사특강에 이건개 변호사가 초청됐다. 청주대는 1일 이건개 변호사를 초청, '정의로운 국가를 위한 역사적 뿌리개혁 운동'이라는 주제의 특강을 진행했다. 이 변호사는 특강에서 "정의로운 국가는 과거 역사적 사건에서 교훈을 얻어 올바른 기틀을 세워야 한...
불법도축된 쇠고기가 청주지역 유명 음식점에 이어 학교급식으로까지 대량 납품된 사실이 확인돼 충격을 주고 있다.향후 학교급식과 관련해 최저가입찰제 개선과 검수시스템 보완 등이 절실히 요구되고 있다.1일 청주지검은 '병든 소'등을 불법도축해 시중에 유통시킨 혐의(축산물...
학력 허위기재 논란으로 1일 결국 사퇴한 충북문화재단 강태재 전 대표. 강 전 대표 파문에 서원대와 청주상공회의소가 곤혹스런 표정이다. 서원대에서는 시간강사로, 또 청주상의는 학력을 속인 채 입사했던 사실이 드러났기 때문이다.강 전 대표는 지난 2008년부터 현재까지 ...
충북지역에서 최근 4년간 다문화가정 중학검정고시 합격자가 51명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1일 충북도교육청은 다문화가정 중학교 입학자격 검정고시 지원자 77명중 51명이 합격했다고 밝혔다.도교육청에 따르면 2008년 4명이 지원해 1명이 합격한 데 이어 2009년 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