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부경찰서는 4일 배달 업소에 위장 취업해 수익금과 오토바이를 절취한 혐의(절도)로 A(26) 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A 씨는 지난해 10월 13일 오후 1시경 동구 용운동의 한 식당에 취직해 배달을 나갔다가 수익금과 오토바이 등을 훔친 혐의다. 조...
대전시가 지난 3일 금강살리기 11공구에서 추가 확인된 맹꽁이를 구하기 위해 포획·이주 계획을 발표한 가운데 환경단체가 중단을 요구하고 나섰다. 4일 지역 환경단체인 금강을지키는사람들은 성명서를 통해 “맹꽁이는 서식처인 웅덩이와 습지가 도시 환경에서 매우 중요 시 여겨...
대전도시철도공사가 재미와 흥미를 더한 ‘펀(FUN)’ 역사 꾸미기에 나섰다. 4일 대전도시철도공사에 따르면 이달부터 시청역 등 4개 역사에서 계절별 테마를 선정해 설치미술 전시와 ‘트릭아트’ 시민체험 행사를 추진한다. 이에 따라 시청역에서는 여름을 주제로 설치미술 현장...
서울시가 내년 하반기부터 택시 사납금제 폐지 계획을 본격 발표한 가운데 대전지역에서도 이를 도입해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하지만 대전시는 사납금제가 폐지되고 전액관리제(월급제)가 도입될 경우 택시회사의 운영비 증가에 따른 재정지원이 불가피한 만큼 당분간 시행은...
문예회관 대관 불허로 갈등을 빚고 있는 대덕구와 민주노총 간 대립문제가 봉합되기는커녕 오히려 확산 기미를 보이고 있다. 민주노총이 대관 불허에 대한 구청장의 구체적인 입장과 대관 여부에 대한 답변을 이번 주까지 요구했으나 대덕구가 묵묵부담으로 일관하고 있기 때문이다.민...
= 대전시는 금강살리기사업 구간 내에서 발견된 멸종위기 야생동물인 맹꽁이를 보호하기 위해 맹꽁이의 이주 계획을 적극 추진키로 했다. ▶7월 13일자 3면 보도 시는 지난달 지역의 한 환경단체가 금강살리기 사업구간인 대덕구 문평동 불무교 하류 등에 맹꽁...
현대사회는 다변화 사회, 디지털시대, 글로벌시대 등 다양한 수식어를 붙여가며 급속도로 발전하면서 변화하고 있다. 하루가 다르게 변화하고 눈 깜짝할 사이에 세상이 바뀔 만큼 변화의 속도는 빠르다. 사회적 가치나 시대적 흐름도 한눈 팔 사이 없이 빠르게 움직이고 가속도를 ...
청소년을 고용해 유흥업소 등에 알선하고 손님접객 행위를 시킨 일당이 경찰에 무더기로 적발됐다. 대전 대덕경찰서는 3일 10대 청소년을 유흥업소에 도우미 등으로 공급한 혐의(청소년보호법 위반)로 A(49) 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또 A 씨에게 소개받은 청소년에게 손님 접...
대전시는 명품 와인생산 프로젝트 사업의 일환인 와인 라벨 디자인 시안 8점이 지난달 28일 프랑스 디자인 그룹으로부터 제출됐다고 3일 밝혔다.이번에 개발된 디자인 시안은 도시의 역동성, 자연과 호흡하는 대전 이미지를 시각화하고 전통과 현대, 자연과 하이테크, 정체성과 ...
대전 유성구는 5일까지 에너지 절감과 환경보호를 도와주는 ‘그린 홈닥터’의 방문 신청을 접수한다. 유성구에 따르면 이달부터 2개월 간 시범 운영될 ‘그린 홈닥터’ 사업은 지역 녹색생활 문화를 선도하는 그린리더들이 가정집을 직접 방문해 대기전력과 낭비전력 등을 진단해 주...
충남 예산경찰서는 2일 홧김에 아이를 길가에 버려 사망케한 혐의(영아유기치사)로 A(34·여) 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A 씨는 지난 1일 오전 10시 40분경 예산의 한 주택 앞에 생후 2개월 된 아이를 이불로 쌓아 종이상자에 넣어 버린 후 숨지게 한 혐...
대전지방보훈청은 오는 16일부터 4일간 ‘2011 을지연습’을 실시한다. 대전지방보훈청에 따르면 을지연습은 국가안보와 국민안전을 위한 국가위기관리 종합 훈련으로 최근 불안정한 국내 안보 정세를 반영해 전시 편성, 행정기관 소산 훈련 등을 실전처럼 연습하고 전시 예산운용...
국립대전현충원은 자체 정보지식인대회 입상자 시상식을 가졌다고 2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30여 명의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공무원의 정보화 마인드와 역량을 높여 질 높은 보훈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취지아래 4시간 동안 열띤 경쟁을 펼쳤다. 대회 결과 현충과 현충팀 박정국 ...
충남지방경찰청은 올 상반기 뺑소니 교통사고 252건 중 246건(97.6%)을 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발생한 279건과 비교해 9.7% 감소한 수치로 검거율은 오히려 1.2% 높아져 경찰의 범죄 예방 활동과 수사가 효과가 있었음을 나타냈다. 특...
대전 서구의회가 전국 광역·기초단체 중 처음으로 ‘주차장 설치 및 관리조례’를 2일 공포한다. 서구의회에 따르면 김석운 의원이 대표 발의한 이 조례는 65세 이상 노인이 운전하는 전국 모든 차량이 서구청에서 운영하는 공영주차장을 이용할 때 주차요금의 50%를 할인해 주...
대전 서부경찰서는 1일 사회에 불만을 품고 상습적으로 불을 지른 혐의(방화 등)로 A(39) 씨를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A 씨는 지난 2월 25일 오후 1시 45분경 중구 유천동의 한 빌라 옥상에서 널려있는 이불에 불을 붙이는 등 2008년 9월부터 올해 2월까지 ...
대전 중구가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홍보활동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중구는 ‘음식물쓰레기 처리비 연간 42억! 구민의 세금으로 지출됩니다’라는 홍보 포스터 2000부를 제작해 음식점, 집단급식소에 배포하는 등 내년까지 20% 이상 음식물쓰레기를 감량한다는 목표와 함께 음식물...
대전 유성구는 오는 2014년까지 테마가 있는 ‘자전거 백리길’을 조성한다. 31일 유성구에 따르면 ‘자전거 백리길’은 유성의 7개 하천에 조성 중인 자전거 도로망을 연계해 7개 테마의 자전거 도로를 만드는 프로젝트로 올해부터 1단계 사업으로 ‘유성백리길’, ‘과학의길...
부실시공 논란이 일고 있는 대전 대덕구 송촌생활체육공원의 대기오염 문제가 해결될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지난 3월 지역의 한 환경단체가 대기오염 문제를 지적하며 개선을 요구하고 있으나 관할구청은 왜곡된 기준을 내세우며 대책 마련에 손을 놓고 있어 주민건강을 무시하는...
대전 서구는 올해 ‘자랑스런 서구인상’ 수상후보자를 모집한다. ‘자랑스런 서구인상’은 문화, 모범가정, 사회봉사, 생활체육, 환경 등 5개 부문으로 나눠 사회 각 분야에서 구정 발전을 위해 노력한 참된 일꾼을 선정하며 8월 한달 간 후보자 신청을 받는다. 부문별 자격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