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충남 청소년 220여명이 불교 및 전통문화 체험을 위해 전국 청소년과 함께 한자리에 모인다.'함께 하는 청소년, 희망찬 세상'이라는 캐치프레이즈를 걸고 22일부터 오는 25일까지 3박4일간 강원도 알스프리조트에서 '제6회 파라미타 국제캠프'가 열리기 때문이다.파라미타는 '어둠의 이 언덕에서 깨달음의 저 언덕으로 건너간다'는 뜻을 가진 인도말로 이번 캠
국내 정칟경제·사회적 문제를 기도와 하나님의 사랑으로 해결하기 위한 '공의와 사랑 실천 구국 기도회'가 17일 오전 11시 한남대학교 성지관에서 거행된다.형대욱 대전기독교직장선교연합회장, 최승준 대전기독교연합회 총무 등 기독교 인사와 염홍철 대전시장이 참여한 가운데 열리는 이번 기도회는 10대 기도 제목을 정해 전국에서 동시에 실시된다.기도회는 대전목요찬양
○…대전시 유성구 지족동에 있는 횃불성결교회가 오는 20일 오후 4시 '교회 입당 및 임직식'을 거행한다.이날 입당 및 임직식에선 명예장로와 안수집사 등이 참여한 가운데 예배가 진행된다. 문의(042-477-6091)
○…천주교 공소봉사자 재교육이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2박3일간 연기군 전의면에 있는 정하상 교육회관에서 열린다.곽승룡 신부와 이추자 소피아 자매 등 강사진은 '새로 나는 성서공부' 교재로 공소신자 및 본당 본사 희망자 등을 대상으로 강연을 벌인다.교육비는 3만5000원이며 미사·필기·세면도구 등은 참가자가 준비해야 한다. 문의(042-630-7721∼
천주교인이 추천한 불교 사회복지재단에서 운영하는 서구 노인종합복지회관(관장 김도영 스님).대전 서구 노인종합복지회관은 불교의 자비정신 실천을 통해 건강한, 참여하는, 봉사하는, 존경받는 노인을 운영 목표로 하고 있다.남선공원 주차장 입구 옆에 터를 잡은 복지회관의 모체는 1996년 준공된 노인종합복지회관.1997년 대한불교조계종 사회복지재단에서 운영을 시작
현관에 들어오는 시어머니의 걸음이 늦다는 이유로 밀어 넘어뜨리고 빨리 일어나지 않는다고 엉덩이를 발로 걷어차는 며느리.이런 며느리가 있는가 하면 저금통장과 전세금을 모두 챙겼음에도 생활비를 내라고 구박하는 며느리에게 "나는 공밥을 먹고 있지 않다"고 항변하다 구타당하는 시어머니도 있다.이 같은 사건은 모두 노인학대상담센터 대전·충남지부와 상담한 내용의 일부
"하나님의 사랑을 세상에 더욱 열심히 전하라는 뜻으로 알고 헌신 하겠습니다."9일 교황 요한바오로 2세로부터 대전교구 부교구장 주교로 임명된 유흥식(52·사진) 대전 가톨릭대학 총장은 "조만간 총장직을 정리하고 대전교구청에서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는 일에 주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1979년 교황청 라테라노 대학을 졸업하고 그해 12월 사제서품을 받은 유
○…'초급 사랑의 수화교실'이 8일부터 오는 9월 2일까지 대전가톨릭 사회복지관 내 장애인선교회에서 열린다.오후 2∼4시, 7∼9시반으로 운영되는 수화교실은 기초적인 수화와 미사전례 수화교육으로 진행되며, 교육비는 3만원이다. 문의 042-637-1838.
○…원불교 대전·충남교구는 7, 8일 이틀간 영광에서 열리는 '핵폐기장 설치 반대와 핵정책 전환을 위한 릴레이 기도'에 참여한다.
원불교 유성교당(현 교무 고진양·여)은 더불어 사는 상생(相生)의 교리를 실천하며 지난 69년 유성고등학교 맞은편 조그만 건물에서 시작했다.박병제 초대 교무, 2대 한도봉, 3대 황명조, 4대 강주심, 5대 조영진 교무 등은 이곳에 자리를 잡고 유성지역에서 터 닦기에 전념했으며 지난 92년 6대 류춘수 교무가 지금의 구암동으로 자리를 옮겨 유성의 원불교 전
내리쬐는 태양으로 비오듯 흘러내리는 땀과 높은 습도로 연일 끈적끈적한 날씨가 이어져 불쾌지수가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올라가고 있다.이 때문에 사소한 일에도 화가 섞인 말다툼 등이 발생해 서로의 마음에 상처를 주는 일이 빈번히 일어나며 심지어 서로간의 연을 끊는 일까지 벌어진다.조금만 참거나 이해하면 충분히 다툼 없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지만 신이 아닌 인간
○…원불교 대전·충남교구청은 25일 '6·25 합동 위령제'를 지내기로 했다.이에 따라 교구청 산하 34개 교당들은 이날 저녁 6·25 전쟁 때 희생된 모든 영혼을 위한 위령제를 각각 지낸다.
○…대전·충남 가톨릭 문우회는 내달 15일까지 '2003년도 가톨릭 교우 문예작품'을 공모한다.창작 공모 부분은 시와 소설, 수필, 콩트, 동화, 신앙수기 등 산문(200자원고지 15매 내외) 등이며 접수는 중구 대흥동 189번지 대전평화방송에서 하고 출품자는 반드시 전화번호를 기재해야 한다.
○…대전불교사암연합회는 오는 28일 오전 11시 국립 대전현충원 현충관에서 6·25 전쟁 당시 순국한 소년장병들을 위한 합동위령제를 지낸다.이에 따라 연합회는 이날 6·25 참전소년지원병전우회와 함께 소년장병 등 2400여위 호국영령들이 편히 잠들도록 헌화와 분향 및 천도제 등을 실시한다.
오는 9월부터 새로운 성전(구 신신농장)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전파하는 기독교 대한감리 선화교회(담임목사 이기복)는 국내 기독교의 반을 함께 해 온 58년의 유구한 역사를 지니고 있다.'네 시작은 미약하였으나 네 나중은 심히 창대하리라(욥기 8장 7절)'라는 구약성서의 내용처럼 선화교회는 두부공장에서 예배를 드리던 어려운 시절을 겪었다.1945년 10월 당시
대전·충남지역 교회들이 벌써부터 여름성경학교의 열기로 뜨거워지고 있다.다가오는 여름성경학교 진행을 위해 지역 교회들이 저마다 교사 강습회를 열고, '하나님의 말씀'을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연구하고 있기 때문이다.감리교, 장로교, 침례교, 성결교 등 교파는 다르지만 하나님의 뜻을 온 누리에 전파하여 아름답고 평화로운 세상을 이룩하겠다는 취지가 같아, 다가
계룡산의 한 자락인 대전시 유성구 계산동에서 대전·충남 천태종의 산실로 자리잡고 있는 광수사(주지 김세운).광수사는 지난달 부처님 오신날, 천주교 신부와 기독교 목사 등을 초청해 '열린 종교'를 실천한 것으로 유명하다.1972년 4월 25일 대한불교 천태종 대전지회로 출발한 광수사는 1977년 12월 13일 중구 대사동에 세워진 삼문사가 모태다.250평의
고즈넉한 사찰에서 자신의 내면으로의 여행을 통해 자기를 괴롭혀 온 고정관념을 깨고, 깨달음을 얻어 성숙한 사회인으로 거듭날 수 있는 템플 스테이(Temple stay).갑사와 마곡사가 오는 7월부터 열리는 템플 스테이의 일종인 사찰 수련회를 준비하며 참가자 신청을 받고 있다.템플 스테이란 말 그대로 절에 머무는 것이다.사찰 생활을 하며 일상에서 지친 심신을
부처님 깨달음 찬탄성도재일기념대법회·불우이웃돕기 성금 모금아산시 사암 협의회아산시 사암협의회(회장 현문)에서는 성도재일을 맞이하여 부처님의 깨달음을 찬탄하고 진리의 둥불. 마음의 둥불숍 밝히고국태민안과 어려운 시기에 있는국민듈에게 힘을 심어주고자 성도재알 기념대법회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