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교육청은 6일 오후 3시 충남도 교육연수원(공주시 금흥동 소재)에서 우형식 부교육감과 교육위원 및 올 전국체전 입상학교장과 지도교사, 학생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84회 전국체전 고등부 선수단 종합 시상식을 갖는다.이 자리에서는 메달을 따낸 63명의 선수와 24개 유공학교, 40명의 지도교사에게 각각 포상금과 격려금 등이 지급된다.이번 체전에
한화 이글스 유승안 감독과 조규수 등 선수 6명이 호주에서 실시 중인 마무리 훈련에 합류키 위해 7일 오후 출국한다.이번에 합류하는 조규수와 안영명, 윤규진, 정종민, 김태균, 한상훈 등 6명은 세계 야구 월드컵 대회 및 대학수학능력시험 등으로 1차 합류에 미포함됐던 선수들이다.지난달 28일부터 호주 골드코스트에서 마무리 훈련 중인 한화 선수단은 오는 30
2003 MBC 꿈나무재단배 추계 전국 초등학교 축구대회가 5일 그룹별 결승전을 끝으로 열흘간의 대장정을 마쳤다.이번 대회는 지난 88년 대전시가 충남도에서 분리된 이후 대전지역에서 치러진 국내 단일 종목으로는 사상 최대의 경기라는 점에서 대회 유치 때부터 기대를 모았다.이번 대회에는 전국에서 총 144개 팀 6000여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 11개 구장
알로이시오초와 성남 중앙초, 광양 제철남초가 2003 MBC 꿈나무재단배 추계 전국초등학교 축구연맹전에서 그룹별 우승컵을 차지했다.알로이시오초는 5일 한밭종합운동장에서 열린 A그룹 결승전에서 안산 광덕초를 1-0으로 물리치고 정상에 올랐다.국가대표 수문장 김병지를 배출한 알로이시오초는 전반 21분 문전 혼전 중에 뽑아낸 1점을 끝까지 지켜 승리를 낚았다.이
대전시민의 생활체육 한마당 축전인 제11회 대전시 생활체육대회가 오는 9일 오전 10시부터 올림픽기념 국민생활관과 12개 보조경기장에서 일제히 치러진다.5개구에서 선수와 임원, 심판 진행요원 등 3000여명(동구 380명, 중구 530명, 서구 676명, 유성구 636명, 대덕구 551명)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는 게이트볼, 배드민턴, 족구, 수영, 볼링 등
대전 시티즌이 중상위권 진입을 위한 중요한 고비에서 고개를 숙였다.대전 시티즌은 5일 포항 축구전용경기장에서 벌어진 2003 삼성 하우젠 K-리그 포항 스틸러스전에서 0-3으로 아쉽게 패했다.이로써 대전은 승점 변화없이 59승점(16승11무14패)으로 6위를 지켰으나 7위 포항(58승점, 15승13무13패)에게 1점 차로 추격을 당했다.대전은 후반 시작하마
제3회 부여군수배 직장 및 사회단체 볼링대회가 오는 15일 부여군 금성볼링센터에서 개최된다.부여군 볼링협회와 부여군 볼링연합회가 주관하고 부여군체육회와 부여군 생활체육협의회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 참가자격은 2003년 10월 30일 이전 각 직장 및 사회단체 소속자에 한한다. 참가신청은 오는 10일 오후 6시까지 부여군 금성볼링센터나 부여군 볼링협회에 신청서
한화 이글스가 '천덕꾸러기'로 통했던 제이 데이비스에게 러브콜을 보내고 있다.올 시즌이 끝난 후 내년 시즌 외국인 선수 2명을 모두 야수로 보강하겠다는 잠정 결론을 내린 한화는 한때 '독수리 둥지'에서 한솥밥을 먹었던 데이비스를 용병 영입 1순위로 정해 놓고 접촉을 시도하고 있다. 지난 99년부터 2002년까지 무려 4년 동안 한화에서 활동한 데이비스는 4
대전 시티즌이 고3 수험생을 위한 행사를 벌인다.대전구단은 오는 9일 대전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2003 삼성 하우젠 K-리그 부천 SK전에서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끝낸 수험생을 무료로 입장시키기로 했다.이날 무료 입장을 원하는 수험생은 경기장 입장 때 수험표와 신분증을 제시하고 본인 확인을 받으면 된다.대전구단은 올 학생팬들이 어느 해보다 많았던 것을 고려
제33회 전국소년체전 대전시 2차 평가전이 4일 학생수영장 등에서 계속돼 체조와 수영, 양궁, 복싱 등의 종목에서 선수들의 기량이 많이 향상된 것으로 분석됐다.체조의 경우 올 소년체전 메달리스트 박하얀(월평초)과 배자경(서대전초)이 초등부에서 수준 높은 기량을 선보였고, 제30회 회장기 전국 중·고 체조대회 중등부 개인종합 우승자인 김준기(대전 북중)가 물
대전 중앙초(C그룹)가 2003 MBC 꿈나무 축구재단배 추계 전국 초등학교 축구연맹전에서 아쉽게 결승 진출이 좌절됐다.1, 2차 예선리그 전 경기를 승리로 이끌며 4강에 올랐던 중앙초는 4일 한밭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준결승에서 서울 대동초를 상대로 끝까지 선전했지만 0-1로 패해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이날 중앙초는 전반 15분경 대동초 박해천에게 선취골을
한화 이글스 '기록의 사나이' 장종훈이 내년 시즌 팬들 앞에 전성기 때의 모습으로 다시 등장하겠다는 각오다.장종훈은 올 시즌 한화의 목표였던 '세대교체' 바람으로 인해 시즌 내내 1군과 2군을 오가며 '은퇴설'에 시달려야 했다.특히 올해로 FA(자유계약선수) 계약이 끝나는 장종훈은 같은 고참급 선수인 강석천과 조경택이 현역에서 은퇴하고 해외연수와 2군 배터
'2003 족구심판 강습회'가 오는 16일 대전시 서구 탄방동 남선공원 족구장에서 열린다.대전시 족구연합회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강습회는 오전 9시부터 8시간 동안 실기와 필기강습 및 시험으로 진행되며, 심사에 합격할 경우 지역 및 전국 대회에서 활동할 수 있는 2·3급 공인 심판자격을 취득할 수 있다. 2급 심판 자격증 지원자는 3급 자격증을 취득한 지
'어려움 함께 나눠야죠.'대전 경덕공고 펜싱부가 자신들도 어려운 가운데 체전 격려금을 불우학생 돕기에 내놓았다.펜싱부 홍승남 감독교사와 권영호(3학년)는 4일 정태준 교장에게 올 전국체전 금메달을 따내 받은 격려금 110만원을 불우학생 장학금으로 사용해 달라며 전달했다.경덕공고는 올 체전에서 권용호가 남고부 펜싱 플뢰레 개인전에서 정상에 올랐다.권영호와 홍
천안시가 제1회 충남 여성생활체육대회 배구와 배드민턴에서 원년 챔프에 올랐다.천안시는 4일 당진실내체육관과 보조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배구 결승에서 아산시를 물리치고 우승을 차지한 데 이어 배드민턴에서도 주최 도시 당진군을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다.게이트볼과 탁구에서는 서천군과 당진군이 각각 청양군과 홍성군을 누르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민속체조와 댄스스포츠,
"최윤겸 감독 선수관리 뛰어났다"매년 이맘 때면 프로축구 각 구단 선수들의 마음은 심란하기 마련이다.정규리그 우승팀의 윤곽이 드러난데다 선수들의 FA(자유계약선수) 획득, 그리고 감독 교체설과 누가 방출된다는 등의 온갖 소문이 무성해지고 자연스럽게 이런 소식이 선수들의 귀에 흘러들어가 마음이 흔들리기 때문이다.따라서 경기장에서 선수들이 집중을 하기란 쉽지
충청체육진흥회는 3일 대전시 중구 문화동 사무국에서 이사회를 갖고 국제태권도아카데미 대전지부를 범시민걷기대회 유공단체로 표창했다.이와 함께 진흥회는 지난 6월과 11월 두차례에 걸쳐 진행됐던 범시민걷기대회의 성과를 분석하고, 내년부터는 매월 둘째주 일요일을 '트래킹하는 날'로 지정해 전 회원과 가족 모두가 함께 참여하는 행사로 발전시키기로 했다.또 분기별
충남지역 여성 생활체육 동호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갈고 닦은 기량을 겨룬다.제1회 충남 여성생활체육대회가 4일 당진실내체육관과 7개 보조경기장에서 열린다.충남 생활체육협의회가 주최하고 당진군 생활체육협의회, 국민생활체육 충남 종목별연합회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충남도내 16개 시·군에서 4000여명이 참가한다.배드민턴, 테니스, 볼링, 탁구, 생활체조,
유성초 배구와 버드내초 남 탁구가 내년 5월 전주 일원에서 펼쳐지는 제33회 전국소년체전에 대전시 대표로 출전한다.유성초와 버드내초는 3일 각각 유성초등학교와 호수돈여중 체육관에서 벌어진 제33회 전국소년체전 대전시 2차 평가전에서 우승, 내년 소년체전 대표로 최종 선발됐다. 대전시 초·중생 1800여명이 참가하는 이번 선발전은 오는 12일까지 모두 25개
대전 중앙초(C그룹)가 2003 MBC 꿈나무축구재단배 추계 전국 초등학교 축구연맹전에서 연승행진을 이어갔다.중앙초는 3일 한밭종합운동장에서 계속된 예선 2차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광명 광덕초를 상대로 2-0 승리를 거두며 조 1위로 예선 2차리그를 통과하며 준결승에 올랐다.그러나 이날 C그룹의 중앙초와 함께 B그룹에서 우승할 것으로 기대를 모았던 화정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