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관리실태 점검보호수로 지정된 대전지역의 고목들 가운데 37%가 고사가지정리, 외과수술, 영양주사 등의 생육환경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조사됐다.대전시는 보호수의 생육환경이 갈수록 악화됨에 따라 이를 보존하고 산림생태계를 보호하기 위해 지난 1일부터 7일까지 관내 보호수 8종 138그루의 관리실태를 일제 점검한 결과, 생육환경을 개선할 보호수가 51그루
원도심 활성화의 한 몫을 담당할 동서관통도로 1공구 공사가 오는 10월 말경 마무리된다.2공구와 3공구도 각각 98%와 85%가 진척돼 예정대로 연내 완전 개통에는 무리가 없을 것으로 보인다.대전시 건설관리본부는 대전역 3거리와 동구 신안동을 연결하는 동서관통도로 1공구 공사를 10월 말에 완공할 예정이라고 16일 밝혔다.한국철도공사에서 시행하는 2공구 사
토지 유효기간 임박·투자환경 악화 등도 악재 市, 12월까지 유치총력후 안돼면 재검토키로극심한 내수부진으로 외국인 기업의 투자가 급격히 둔화된 가운데 연내 외국인 기업 투자지역 지정을 추진하고 있는 대전시의 행보도 가시밭길에 접어들었다.우선 연말까지 국내·외를 넘나들며 총력을 경주한 뒤 여의치 않을 경우 원점에서 재검토키로 했지만 투자지역 지정을 위해서는
연기군이 민원처리결과를 휴대폰 문자서비스로 제공해 예산절감 효과를 거두고 있다. 군에 따르면 여권 및 팩스민원 처리결과를 전화를 이용해 민원인에게 개별적으로 통보했으나 민원인이 없어 연락이 불가능할 경우 업무부담 및 시간적 낭비요인이 적지 않았다는 것. 군은 이에 따라 거의 모든 민원인이 휴대폰을 소유하고 있다는 점에 착안해 문자서비스를 제공한 결과 종전
대전시는 시내버스 준공영제 정착의 선결요건인 배차시간 정시정 및 통행속도 확보를 위해 다각적인 방안을 마련했다고 16일 밝혔다.시는 우선 72개 노선의 불법 주·정차를 집중 단속하고, 버스전용차로를 23.66km에서 42.26km로 확대키로 했다.또 버스전용차로 지·정체구간에 자가용 우회표지판를 설치해 통행흐름을 원활히 유지한다는 복안이다.버스전용차로 활성
대전지역에서 실버인구가 올 연말이면 전체 인구의 7%, 2022년엔 14%를 차지할 것이란 전망이 나오면서 대전시의 실버타운 조성사업도 도시형과 도시근교형 두 가지 유형 모두 조성하는 쪽으로 가닥이 잡혔다.시는 당초 도시형 1곳만 조성할 계획이었으나 도시접근성과 자연친화성이 우수해 선호도가 가장 높은 도시근교형도 조성하는 방안을 검토중이다.대전시는 고령화의
충남 연기교육청은 1년 동안 추진해 온 연기국민체육센터(수영장) 시설공사를 마무리 하고 내달 1일 공식 개장한다.조치원명동초등학교 교내에 설립된 수영장은 지하 1층 지상 2층(건축면적 1210㎡, 연면적 2214㎡) 규모의 최신식 철근콘크리트 건물로 25m 6레인 시설과 탈의실, 샤워장, 사우나시설, 체력단련실, 체력측정실, 휴게실 등을 갖추고 있다.지역
연기군은 산림의 공익적 기능과 경제적 가치를 높이기 위해 민유림 숲가꾸기 사업을 적극 전개하고 있다.군은 오는 10월 말까지를 숲 가꾸기 기간으로 정하고 민유림 1046㏊에 6억 6000만원을 투자해 조림지 풀베기 240㏊, 덩굴제거 70㏊, 어린나무 가꾸기 80㏊, 간벌 318㏊, 천연림보육 308㏊, 산물수집 30㏊를 집중적으로 추진한다.특히 조림목 생
연기교육청(교육장 김창호)이 약 4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1년여에 걸쳐 추진한 연기국민체육센터(수영장)가 내달 1일 준공식을 갖고 업무에 돌입한다.연기국민체육센터는 학생들의 건전한 심신 발달 및 우수 수영선수 발굴 육성은 물론 지역민들의 평생교육 학습장으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명동초등학교 내에 위치한 연기국민체육센터는 지하 1층, 지상 2층의 최
연기군의 유일한 휴식공간인 군립공원 고복저수지 상류에 마련된 사계절 야외수영장과 연기대첩비 주변 공원이 지역민들의 사랑을 독차지 하고 있다.지난달 20일 개장한 야외수영장은 주변의 뛰어난 자연경관과 조화를 이루면서 주변에 연기대첩비공원이 위치해 있어 가족단위 피서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또한 군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 및 쉼터 제공을 위해
대전시는 오는 11월 토목직과 건축직 등 기술직공무원 22명을 추가로 채용한다.채용 공무원은 토목직 17명, 건축직 5명으로 시험일정은 오는 10월 6일부터 10월 7일까지 응시원서를 접수하고 11월 6일 필기시험, 11월 30일 면접시험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시 관계자는 "도시환경사업단 신설에 따라 기술직공무원을 사업단에 배치, 토목직과 건축직
대전시는 지난달 25일부터 접수하고 있는 제17회 문화상 수상후보자 공모 공고 중 일부 내용을 변경했다고 15일 밝혔다.변경 원인은 '공직선거 및 선거부정방지법' 중 지방자치단체가 표창·포상을 하는 경우 부상 수여를 제외하는 등 일부 개정법률(제7681호)이 지난 4일 공포·시행됨에 따라 문화상 수상후보자 공모 공고의 일부 내용 중 시장 상패 및 상금(부문
대전지역에 설치된 2127개의 도로표지판 중 영문표기법에 어긋나거나 외국인들이 이해하기 어려운 표기를 한 표지판은 18개에 불과, 대체적으로 정확히 표기된 것으로 조사됐다.대전시는 도로표지판 일제정비를 위해 지난달 전수조사를 실시한 결과 잘못 표기된 표지판은 18개로 30일까지 이를 일제 정비한다고 15일 밝혔다.시는 표지판 정비를 위해 지난달 20일부터
총 202만평 9개지구 개발조정가능지 대상 신동포함 150만평 대기업·벤처 기업 가닥대덕연구개발특구 내 개발조정가능지 9군데에 대한 대전시 자체 활용방안이 조만간 도출된다.총 202만평 중 신동지구 100만평을 포함, 150만평은 신규 산업단지로 개발하고 금고동 제2매립장 부지 및 이주단지를 뺀 24만여평은 각종 생활 인프라와 문화시설로 조성하는 방안이 유
대전시가 영상특수효과타운 건립 등 첨단문화산업 정책을 생산할 싱크 탱크(think tank) '재단법인 첨단문화산업진흥원' 설립을 추진 중이나 이를 뒷받침할 법률적 근거가 없어 난항이 예상된다.시는 올 초 문화산업 클러스터(집적단지) 모형을 발굴하고 관련 정책을 생산할 재단법인 첨단문화산업진흥원을 설립, 하반기부터 운영키로 했다.이를 위해 시는 타 시·도
대전시의 주력산업으로 떠오른 콜센터 가운데 업종별로는 통신사가, 직원 채용수로는 금융사가 가장 많은 것으로 각각 나타났다.원도심에서 대다수 업체가 문을 열어 원도심 활성화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는 발표와는 달리 서구 지역에 12개 업체가 개소해 가장 많았다.대전시에 따르면 올 들어 7개 업체가 1600여명의 직원과 함께 대전에 콜센터를 개소해, 27
대전시민 열 명 중 세 명은 대전시가 내년도에 가장 관심을 두고 중점 투자할 분야로 사회복지 지원 확대를 꼽았다.계속된 불황으로 빈곤층이 늘면서 사회복지 지원을 확대해야 한다는 여론이 지역경제활성화보다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시가 지난달 11일부터 지난 10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2006년 예선 편성에 바란다' 설문조사를 한 결과 설문에 참가한 344명 가
"아빠"를 부르며 기차에서 내린 3살배이 희락이는 김 인(23) 상병을 보고 서투른 뜀박질로 달려와 품에 안겼다.그의 아내 박소망(23)씨 역시 6개월된 둘째 아들 화평이를 안고 웃으며 남편의 품에 안겼다.육군 62사단 예하 포병연대(충룡부대)는 지난 12, 13일 연기군 조치원읍 일원에서 열린 복숭아축제 기간 기혼병사의 가족(부인 4명 자녀 5명)을 부대
8·15일 광복절을 맞아 연기군내 2개면에서 이색적인 행사가 펼쳐진다.연기군 전의면(면장 서금택)은 오전 6시30분 전의초등학교 운동장에 1000여명의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11회 전의면민 화합 한마음 걷기대회를 개최한다.이날 면민 걷기대회는 전의면 체육회 주관으로 5.5㎞(80분 소요)의 걷기행사와 이벤트, 경품추첨 등이 전개된다.또한 동면(면장 장형
연기군은 하계휴가 및 을지연습 기간 행정공백을 사전에 예방해 열심히 일하는 공직풍토를 조성하기 위해 하절기 공직기강확립 실태를 점검 한다.군은 기획감사실장을 반장으로 지도·점검반을 편성해 15일부터 오는 31일까지 군 산하 전 기관을 대상으로 업무처리 실태, 당직근무 및 비상연락망, 무단출장 및 근무지 이탈, 공직품위 손상 행위, 을지연습 근무실태 등을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