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가 유치전에 뛰어든 로봇랜드의 범위가 당초 엑스포과학공원(꿈돌이랜드 포함)에서 갑천 일원으로 대폭 넓어질 전망이다.또 기존 테마마크와 차별화된 어뮤즈타운 조성을 위해 대기업 민자를 유치한다는 복안이다.17일 시에 따르면 엑스포과학공원 부지 17만여 평으로는 정부의 공모계획에 부합하기 어렵다는 판단 아래 중앙과학관과 갑천, 한밭수목원 등까지 로봇랜드 조
=행정도시건설추진위원회(위원장 한덕수 총리)는 17일 중장기적인 충청권 교통망과 행정도시 접근성을 향상하기 위한 총 3조 3359억 원 규모의 광역교통 개선대책을 최종 확정했다.대책(안)에 따라 행정도시를 중심으로 도로 12개 노선 113.9㎞를 신설 및 확장하고, BRT(간선급행버스체계) 3개 노선을 설치하는 등 행정도시 광역교통 시설이
연기교육청이 16∼18일 학교 구성원을 대상으로 '2007 찾아가는 학교혁신 연수'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연수는 사전 협의회를 통해 일선 학교현장의 의견을 수렴하는 등 일선 학교의 요구에 부응하고 맞춤형 연수를 시행해 학교현장 중심으로 진행되고 있다. 또한 교육과정, 학업성적관리 컨설턴트 요원에 의한 2007 개정 교육과정 및 학업 성적관리에
행정도시건설 예정지 내 주택세입자대책위(위원장 선재훈)와 연기군 남면 송원1리 비상대책위(위원장 이용무) 등 주변지역 대책위원회가 1단계 사업지구 거주민들의 이주생활대책 보장 요구 등 조직적인 활동을 위해 가칭 '주민생존권쟁취위원회'로 재조직했다. 주민생존권쟁취위원회는 남면 송원리 첫마을 사업과 관련 주택세입자들이 3차례에 걸쳐 생존권사수를 위한 시위를
연기군이 농가소득증대와 지역특화작목 육성 등을 통해 자유무역협정으로 타격을 받고 있는 농업인에게 새로운 확력을 불어넣기 위한 하반기에 총 18억 원의 농업발전기금을 지원한다. 이번 지원은 개인 3000만 원, 법인이나 단체는 5000만 원으로 연이율 2%의 저리로 2년 거치 3년 균등상환 조건이다. 또 융자대상은 농촌소득증대 구축사업, 수입개방 대응 수출작
대전시가 전국 으뜸 수돗물임을 자랑하며 단체·학교·시민 음용을 권장하던 수돗물 페트병 'It's 水'를 외면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져 비난을 자초하고 있다.대전시는 지난 2001년부터 대전시상수도본부에서 대청호물을 고도정수처리로 생산한 'It's 水'를 페트(PET)병으로 생산, 일반에 무상 공급하고 있다.이는 대전의 수돗
대전시가 역점적으로 추진하는 주요 시책에 대한 자치구의 추진상황을 평가해 재정인센티브를 지급키로 했다. 시는 16일 3000만 그루 나무심기운동, 자전거타기 좋은 도시 조성, 학교공간의 지역사회 중심센터화 등 역점시책과 시민편의와 직결되는 시책을 평가, 15억 원의 특별교부금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시는 그동안에도 자원순환행정 4억 원, 주차관리 3억 원 등
대전시 무지개 프로젝트의 핵심 사업 중 하나인 동구 판암동의 무지개 도서관이 건립되지 않을 전망이다. 시와 동구는 부지선정과 재원문제 등으로 도서관 건립 계획을 변경한다는 입장이며, 이에 대한 주민들의 반대 목소리도 상존해 향후 논란이 예상된다.16일 구에 따르면 구는 용운도서관과 가오도서관 등 인근 시설을 보강하는 방향으로 기존 계획을 대체해 줄 것을 시
대전시가 각종 현안의 효율적 추진을 위해 3단 1과 8담당을 신설키로 해 하반기 승진인사 폭이 커질 전망이다.또 내년 정년퇴임 등 자연 증가분을 포함하면 사무관급 이상 승진 인사폭이 30명 안팎에 이를 것으로 예상돼 일정 부분 인사적체 해소가 기대된다.대전시는 오는 2009년 대전에서 열리는 국주우주대회(IAC)와 전국체육대회의 성공 개최, 푸른도시 조성의
대전시가 9급 지방공무원 시험 응시수수료를 100% 인상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어서 성사 여부에 관심이 모아진다.16일 대전시에 따르면 현행 5000원인 공무원시험 응시수수료가 지난 1995년 책정돼 지금까지 물가상승률을 전혀 반영하지 않아 시험경비를 충당할 수 없었다.이에 따라 시는 최근 중앙인사위원회에 현행 5000원인 응시수수료를 현실화하기 위해 최소
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교를 위해 9년간 교통안전 깃발을 들고 묵묵히 봉사활동 해온 학부모가 있어 귀감이 되고 있다. 조치원명동초등학교 녹색어머니회 권득례씨는 큰딸 세희가 입학하면서부터 교통지도 봉사활동을 시작한 후 9년 간 학생들을 안전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 현재 큰딸은 어엿한 고등학생이 되었다. 권씨는 "그동안 어려움도 많았지만 아
연기군이 물 부족현상에 대비해 적극적인 물 수요 관리대책 마련을 위한 용역을 발주하는 등 발빠르게 대책을 강구하고 있다. 군은 16일 수도의 합리적인 설치·관리를 위한 '수도정비기본계획'과 수도사업의 효율성을 높이고 물의 수요관리 강화를 위해 '물 수요관리 시행계획' 용역을 통합 발주하고 착수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용역은 행정도시건설의
홍익대학교 조치원캠퍼스는 16일 백현덕 부총장을 비롯해 대학관계자, 학생,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생태공원 준공식을 가졌다. 이번 조성된 생태공원은 연기군 조치원읍 신안리 300번지 캠퍼스 구내 약 700여 평의 규모로 캠퍼스 환경을 쾌적하게 하고 새로운 세기에 걸 맞는 홍익대의 상징적인 공간이 형성되도록 조경이 됐다. 특히 기존 계곡을 활용
대전시 싱크탱크인 대전발전연구원이 특채연구원의 재임용 방식을 놓고 내부 진통이 불거지고 있다.경쟁력 강화 일환으로 특채 출신 연구원을 공채를 통해 재임용키로 하자 일부 연구원들이 반발, 노조를 설립하는 등 첨예한 갈등을 빚고 있다. 육동일 대전발전연구원장은 15일 기자간담회를 갖고 "대전발전연구원은 2001년 설립 당시 상당수 연구원을 특채 형식을
대구시가 최근 유치에 성공한 세계육상선수권대회를 자기부상열차 시범노선 유치전에 연계, 정략적인 활용을 노골화하고 나서 경쟁관계인 대전시의 위기감이 고조되고 있다.2014년 아시안게임을 유치한 인천시도 '대형 국제행사'를 앞세운 대구의 국책사업 유치전략을 답습할 가능성이 높아 대전시의 논리 개발과 전반적인 전략 재점검이 시급하다.대구시는 지난 9일 자기부
최근 대전시 자치구의 화두로 떠오른 '팀제 도입'에 대해 공직사회 구성원들의 찬반 여론이 비등하다.팀제 도입에 따른 경쟁력 강화와 생산성 제고라는 이점을 기대하는 입장과 뿌리깊은 조직문화와 지방행정의 특성 등을 간과해서는 안 된다는 우려가 상존하고 있는 상황이다.이 때문에 팀제 전환에는 찬성하지만 당장의 도입은 시기상조라는 지적도 이어지고 있다. ▲팀제
화장품 제조업체인 한국콜마 창립 17주년 기념식 행사가 15일 연기군민체육관에서 회사 임직원 5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날 임직원들은 스트레칭, 몸짱선발대회, 퀴즈왕대회, 배구, 족구 등 화합과 결속을 다지는 행사를 갖고 지역발전에 일익을 담당하는 기업으로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윤동한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회사의 이익도 중요
연기군 금호중학교는 15일 금호중학교 교정에서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김필재 초대 선생님의 공적비 제막식을 가졌다. 이번 공적비 제막식은 당초 금남면 반곡리 마을 입구에 건립된 공적비를 행정도시건설로 수용돼 모교인 금호중으로 이전했다.
연기군은 18일 오후 7시부터 연기문화예술회관에서 청소년을 위한 뮤직페스티벌 한마당 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도시 청소년들에게 또 하나의 문화로 자리 잡은 록큰롤 밴드 및 힙합&평키밴드, 비보이 등 지역 내에서는 좀처럼 접하기 어려운 장르의 음악이 선보여 청소년들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특히 록큰롤 장르를 공연할 더 락타이거즈 밴드는 일본,
연기경찰서(서장 김창룡)가 교통사고로부터 주민들의 안전 확보를 위해 조치원역 광장에 대형(가로 1.5m, 세로 10m) 선전탑을 설치해 교통문화 개선에 앞장서고 있다. 역 광장은 하루에 8000여 명의 열차 승객이 이용하고 4개 노선 버스, 택시 등 평균 1만 5000여 명이 이동하는 곳이다. 특히 일반 선전탑 설치시 400여만 원의 예산이 소요되지만 이번